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을 어긴 아이

사춘기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2-09-28 12:24:14

아이가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허락도 안받고 혼자 나갔구요.

나가서는 전화 꺼둬서 행방을 알 수가 없었구요.

점심먹기 전에는 들어온다는 시간약속도 어기구요.

 

그냥 다음엔 그러지 말아라만 해야하는건가요..

육학년 여자아입니다.

 

IP : 210.124.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12:28 PM (119.64.xxx.151)

    일단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나를 알아봐야 겠지요...

    아마 말해봐야 허락 안 해줄 거 같고...
    나가고는 싶고...
    나가서 놀다가 전화받아서 기분 상하기는 싫고...
    나중에 혼나더라도 지금은 재미나게 놀자...
    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저라면 일단 너랑 연락이 안 되서 걱정되었다고 이야기하겠어요.
    내가 마음대로 한 행동 때문에 상대방이 걱정할 수 있다는 걸
    계속 주지시키면 나중에라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 2. ,,,
    '12.9.28 12:30 PM (210.124.xxx.125)

    네, 진정해야겠지요...

    어떻게 벌줄까 고민하는데..걱정하는 마음만 전해야하는건가봐요.

    쉽지않아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3. ...
    '12.9.28 12:30 PM (115.126.xxx.16)

    처음이면 넘어가는 대신
    다음 번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받을 벌을 아이와 같이 조정해서 정해요.

  • 4. ---
    '12.9.28 12:31 PM (112.223.xxx.172)

    엄마에게 연락해서 얻는 안도감 보다
    연락해서 생기는 불쾌함이 더 큰 겁니다.
    애건 어른이건 생활엔 변동이 생기기 마려인데,
    님은 미리 연락해서 잔소리 들을 후 편안한 안도감을 얻을 수있는 엄마가 아닌거죠.
    일단 연락끊고 나중에 혼나는게 더 낫다고 느끼는 겁니다.

  • 5. ....
    '12.9.28 12:49 PM (110.14.xxx.164)

    약속을 안지키는 거에 대해선 설명을 듣더라도 체벌이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9 변이 가늘어지는건 병증세는 아니겠죠 7 불안불안 2012/11/06 4,278
173918 카톡 왕따 14 스마트 하지.. 2012/11/06 4,600
173917 겔랑 루스파우더 가격이 왜이럴까요?? 10 겔랑 2012/11/06 4,774
173916 이 치마 길이가 많이 짧으 가요? 1 ,,, 2012/11/06 1,095
173915 아파트벽 페인트칠냄새가 화장실에서 진동해요. 참나 2012/11/06 1,663
173914 둘중에 골라야 한다면 어디하시겠어요? 파스퇴르vs건국 1 배달우유 2012/11/06 1,002
173913 단일화선언한 이 시점에, 남영동 1985 영화 후기보니, 정말 .. 4 규민마암 2012/11/06 1,488
173912 아이폰에서화면캡쳐할때 5 화면캡쳐 2012/11/06 1,228
173911 니콜키드먼과 그레이스켈리 16 그로에네벨트.. 2012/11/06 3,622
173910 운전대 놓은지 10년 다시 운전 가능할까요 4 ,,,, 2012/11/06 2,035
173909 참치 김치찌개 보글보글.swf 요리사 2012/11/06 1,215
173908 거짓말을 한건 아닌데... 2 감사한 사장.. 2012/11/06 1,187
173907 크록스 겨울용 초3여아가 신으면 보기 싫을까요? 2 딸두이 2012/11/06 1,211
173906 1월초반에 입시스케줄이 뭐 있나요?? 1 여행 2012/11/06 1,032
173905 원래 갑오징어에 모래가잇나요? tapas 2012/11/06 771
173904 중소기업 및 대기업 재직시 회사에서 전세대출 대략 얼마까지 해주.. 2 전세대출 2012/11/06 1,156
173903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의 산후우울증??? 2 장대비 2012/11/06 1,164
173902 우왕.. 사진이 너무 멋져서 퍼왔어요.. 3 최선을다하자.. 2012/11/06 2,493
173901 초등 저학년 아이두고 취업해야 될까요? @@ 2012/11/06 891
173900 이시점에서 결정을 주말부부냐.. 수도권으로 이샤냐... 7 답답맘 2012/11/06 1,658
173899 뭔가 빵 ~~ 터지는 사진 ㅋㅋㅋㅋ 10 ㅋㅋㅋ 2012/11/06 4,336
173898 음식물쓰레기 버려주는 남편 11 롤롤 2012/11/06 3,144
173897 24평아파트안방욕실이요. 4 궁금해요. 2012/11/06 2,248
173896 dmb채널 2 ... 2012/11/06 1,045
173895 참 나쁜 대통령 후보 12 추억만이 2012/11/06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