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대신해서 성묘를 가면 이상한 건가요?
오히려 집에서 힘들게 하고 제사로 싸우고 하는 것보다는
조상님 계시는 곳으로 가서 인사 드리고
가족들끼리 저녁식사 맛있는 거 먹고 돌아오는 게 훨씬 더 좋은 것 같거든요
잘 모르겠어요.. 전..
꼭 집에서 음식을 차려야 조상님께 예를 다한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요
사실, 의미도 많이 퇴색되고
또 여자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제사라는게..
그래서 제사음식 사다 하기도 하구 또 절에 맡기기도 하더라구요
명절만 되면 힘들다 힘들다. 며느리 물려줄 날만 기다리고 (뭐 좋은거라고 물려주나요?;;)
동서가 왔니 안왔니, 돈을 얼마나 냈니.. 맨날 신경전 하는 것 같아서 뭐하는 건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