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친구들이 어린 학생일때 선배가 결혼했는데요.. 이럴때는 보통 학생들은 2-3만원씩 걷어서 한꺼번에 선배한테 주거나 그러거든요.
그리고 인연은 계속 이어가다가..7-8년 지나서 그 어린 학생들도 결혼을 하고 선배가 다시 후배 결혼식에 오죠.
근데 선배가 후배들 결혼식에 축의금을 2만원만 합니다.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가족을 데리고 오지 않더라도..시간이 지나면 더이상 학생도 아니고 사회인으로 자리를 잡았을 때라 보통 축의금을 5만원 정도는 하거든요. 동기들도..
이런경우 선배는 그래도 받은 금액으로 하는게 합리적인가요 아니면 세월따라 상황이 변한걸 감안해서 5만원 정도 해야 하는 걸까요..
뒷담화 당하는 선배가 있어 함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