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헌금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9,134
작성일 : 2012-09-28 00:31:45

너무 마음이 아파 잊으려해도 잠도 오지 않고 괴롭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 말할 순 없고요..

저희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많이 아프신데 교회다니시면서 교회에 헌금을 많이 내셨어요. 저희모르게 주마다 몇십만원씩 하셨나봐요. 저희집 정말 가난합니다...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그 돈은 저희집에 피같은 돈이예요.. 아버지가 죽기전에

모아놓은 얼마 안되는 돈들입니다..정말 생각보다 많은 돈을 뿌리고 다니셨어요. 헌금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한테...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더군요..지금까지..

어떻게 하다가 그런 사실을 알게되었고 마지막에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헌금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교회 사람 누군가 한테 고맙다며 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분은 이런 돈은 받을 수 없다고

교회에 맡겨놓을테니 찾아가시라고 했나봐요...

전 그 얘기를 전해 듣고 교회에 전화를 했어요...맡겨놓은 돈이라도 찾아보자구요. 헌금까지 못찾아도 그거라도 찾아야겠다해서요.

이름 얘기하면 알만한 큰 교회예요..

헌금관리하는 여자분이 전화를 받길래..상황이 이래서 그 돈이라도 받고 싶다고 했더니..

저희 엄마한테 전화로 헌금으로 돌릴껀데 하실꺼냐고 물어보니 한다고 하셔서 벌써 처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정신이 없으신 분이라 그런거라고..그랬더니

"아니 제가 봤을때 멀쩡해 보이시던데 왜이러세요?" 라며 냉랭하게 절대 돌려드릴 수 없다는 말만 하고 끊네요..

저 말도 다 안끝났어요..너무 충격이라서..제 말은 들을 가치도 없었나요?

고작 그 얼마 안되는 돈 받을려고 엄마를 미친 사람으로 모는 딸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측은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저희 엄마 이름만 대도 알던데..그 행색으로 봐서 얼마나 가난한 사람인지 다들 알텐데..

다시 되돌려주라고 돌려온 돈을...헌금으로 냈다는것도 그렇고, 전화한 딸에게 그렇게 냉랭하게 대하는게 교회의

태도 인지..

저 30년동안 교회다녔어요 (같은교회 아니예요..)이제 개종하고 싶은마음까지 듭니다..교회란 무엇일까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일반 회사에 전화서 컴플레인을 해도 이렇게 대하는곳은 없는데..

너무 답답하여 글을 씁니다..어머니는 좋은 병원에 입원시켜드렸어요..

IP : 49.1.xxx.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사님
    '12.9.28 12:34 AM (121.136.xxx.249)

    목사님이랑 이야기해보세요
    그 직원이 뭘 결정하겠어요

  • 2. 도대체
    '12.9.28 12:34 AM (211.111.xxx.40)

    잔인하다..... 음.... 저라면 그 교회 끊을 각오하고 목사님이나 그 여자보다 교회에서 직급 높은 사람에게 찾아가서 사정을 말해보려구요.
    그런데 왠지 한통속일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밑의 분이 현명한 답글 달아주길 바라요.

  • 3. 파사현정
    '12.9.28 12:35 AM (114.201.xxx.192)

    가난하다면서 교회헌금은 꼬박꼬박 내는 사람 많더군요.
    안내면 믿음이 부족하다고 한다고
    헌금 낼 돈 없어 교회 그만 다니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 돈으로 적금을 했으면 몇년만 모아도 몇백만원은 될듯.
    교회헌금 솔직히 이해못하는 1인.

  • 4. 도대체
    '12.9.28 12:35 AM (211.111.xxx.40)

    정신병원 진단서를 끊어갖고가면 말이 더 통하겠네요...ㅠ

  • 5. 목사님도..
    '12.9.28 12:36 AM (49.1.xxx.29)

    큰교회예요..부목사님께도 얘기해보려구 했는데
    귀찬아 하시고 바빠서 얘기할 시간도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전..돈 안받아도 되요..그 직원의 태도로 너무나 상처 받았습니다.그렇게밖에 대응못하는것...

  • 6. 파사현정
    '12.9.28 12:38 AM (114.201.xxx.192)

    마음의 평화를 얻으러 교회를 다니는데
    마음의 상처도 잃고 돈도 버리고 왜 교회를 다니는지.
    저같으면 안 다닙니다.

  • 7. ..
    '12.9.28 12:41 AM (14.52.xxx.192)

    목사님께 말씀 드리세요...
    뭐 신천지 같은 이단이라면 아무리 말해도 안돌려 주겠죠.
    헌금 낼 돈이 없어서 교회 그만 둔 사람 없는데....
    다른 이유에서 그만두거나 ㅇ기독교를 가장한 이단들이 만든 교회이겠죠..
    헌금 '강요'하는 교회나 목사는 정상이 아니라고 보며...
    정말로 하나님을 믿으면 그런 교회 말고 정말 좋은 교회나 목사를 찾으려고 노력해 보겠어요.

  • 8. ...
    '12.9.28 12:47 AM (222.101.xxx.43)

    교회에서 부족한사람들에게 기부도 하고 돕기도하잖아요..
    흥분하지마시고 할말 잘 챙기셔서 큰교회면 부목사님 만나기도 쉽지않아요..전도사님 중에서 좀 힘있는(표현이 좀 그렇지만 달리 바꿀말이 생각나지 않아요) 전도사에게 차근차근 말씀드리세요 . 돌려주실거예요

  • 9. ...
    '12.9.28 12:49 AM (49.1.xxx.29)

    네..엄마는 왜 그런곳을 다니셨는지 저도 원망 스러워요.

    이단아니예요..교회다니느 분들은 다 아는 교회예요....

  • 10. 어느 교회
    '12.9.28 1:03 AM (110.49.xxx.204)

    어느 교회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그 돈 꼭 받아내세요

  • 11. ...
    '12.9.28 1:09 AM (222.101.xxx.43)

    위에 그냥님 어느 종교에서 남루한 옷차림을 문턱도 못 넘게하나요? 그래도 그건아니죠...
    저도 종교가있는데요..정신적으로 힘이되기도 합니다..

  • 12. ..
    '12.9.28 1:10 AM (49.1.xxx.29)

    교회를 알리면 일이 커지겠지요..
    일단 전도사님이든 누구든 한번 더 얘기를 좀 해보고 싶네요..

    근데 잘되지 않을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마음이 힘들고 남편도 침착하게 대응하라고 해서..참고 있어요.

  • 13.
    '12.9.28 1:10 AM (110.10.xxx.91)

    그냥님!
    가톨릭신자아니시죠?
    사람나름일수는 있으나
    돈없어서 교회못간다는 사람은
    당장 제주변에있지만,
    돈없고 옷이 남루해서 성당못간다는 사람은 못봤어요.
    저 개신교서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목사들의 돈타령에 지겨웠던것도 큰이유가 됐구요.
    교회신자들의 헌금액수에 따라
    목사월급이 달라지고
    교회도 돈주고 사고팔고하는 개신교랑
    천주교는 천지차이입니다.

    서울대에서 돈돌려받는거랑
    교회에서 돈돌려받는거는
    다를겁니다.
    서울대에 기부한거는 누구주머니로 들어가는게 아니지만,
    교회는 목사주머니로 들어가는거라
    돌려받기가 비교도 안되게 어려울거란 말입니다.

  • 14. .....
    '12.9.28 1:23 AM (218.235.xxx.28)

    원글님, 직접 목사님께 면담신쳥하셔서
    돈 돌려받으세요.
    직원이야 돌려드릴 권한 없는 사람이구요.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쓸돈을 그리 교회에 내셨으면 받으시는것이 당연하지요.
    30년 교회 다니셨는데, 교회에서 어려운 사람 도우려하지 설마 박대하려구요.
    받으실수 있습니다. 꼭 받으세요.

    어느 신부님이 말씀하셨는데요.
    미사때 미사예물 넣은 분이 계셨대요. 아들 대학 입학 잘되게 해달라고 미사예물 넣으셨는데,
    대학 떨어졌다고 신부님께 돈 돌려달라고 했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돌려드렸다고 하던데, 실은 미사예물 다 신부님이 가지시는것도 아니거든요.
    이런 어이없는 분도 계시는데, 원글님이 돈 못받을 이유가 없는거지요.

  • 15. ..
    '12.9.28 1:42 AM (49.1.xxx.29)

    네..답글 고맙습니다..

    전 그래도..직원이 제가 잘 모르는 교회니까 어느 분이랑 얘기하면 좋겠다..혹은 도와드릴 수 없어 죄송하다는
    그런말이도 할줄 기대했나봐요. 교회니까요.하하T.T

    면담요청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16. ...
    '12.9.28 1:45 AM (59.15.xxx.61)

    우리가 알 만한 교회라는데
    그 돈이 목사의 호주머니로 들어갈리는 없어요.
    목사님 만나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일이 처리 안되면
    언론에 밝힌다...고 넌지시...
    그럼 당장 돌려줄 것 같은데요.

  • 17. 들은이야기
    '12.9.28 1:48 AM (125.129.xxx.84)

    그런 일 자주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큰 교회일수록요.

    부인이 교회 모임나가서 분위기에 따라 건축헌금 500만원 내기로 약속하고, 남편 몰래 대출까지 받아 헌금한 걸 몇달 뒤 남편이 알게되어서 남편이 돌려달라고 해서 돌려주었다라는 식의 이야기요.

    교회는 사실 큰 교회 조차도 경리 수준의 내부 회계만 있기 때문에 집사나 장로 등을 찾아 좀 강하게(소란스럽게) 이야기하면 해결될 겁니다.

  • 18. 아웅
    '12.9.28 4:31 AM (175.253.xxx.166)

    건축헌금하면 복 받는다 십일조 잘 지키면 복 받는다.. 감사할 일 있으면 돈으로 내라(특별감사헌금) . 등등..
    이게 다 돈으로 신앙을 확인하려는 세태 때문입니다.
    이런 은근한 강요와 경쟁격지심 질색이에요..
    목사들은 강조안하지만 간부급 신도들은 은근 혹은 대놓고 자랑 , 뽐냄, 은근한 과시 또는 압박을 하죠.
    저들은 교회를 사랑하나본데..
    물론 사랑하면 재산의 반 이상을 갖다 받친들 나쁠게 없을 수도 있겠죠.
    차라리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가르치는게 올바르게 헌금을 잘 모을 수 있는 방법일텐데..
    금전납부를 신앙의 확인 수단으로 하다보니 아주 좋지않은 폐해가 있는듯 합니다.
    전 오늘날 서울의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지 않아 헌금 안합니다.
    내돈 줘가며 잘 되라는 생각이잘 들지 않아서요. 자랑할 일은. 결코 아닙니다만..
    솔직히 그래요.
    내가 사랑하는 시골교회를 가면 냅니다.

    무튼.. 윗분 말씀대로 돈 달라 그러세요.
    신앙의 힘 운운하며 그 강력한 말빨로 회유하려고 하겠지만
    부디 강경하세요.

    고민 많이하고 몇날며칠 기도 많이 했는데 결국 돌려받으라는 응답 받았다.. 뭐 이런식으로
    그들의 방식대로 이야기해보세요.
    설마하니 남의 기도의 응답이 틀렸다고는 감히 자기가 말할 수 없겠지요.
    자기들이 god이 아닌 이상말입니다.. 화이팅!

  • 19.
    '12.9.28 7:06 AM (61.105.xxx.201)

    안타까와요. 저도 교회 근 30년 다녔지만 솔직히 기독교인, 목사, 전도사 이 갈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예수님 믿고 더 미친 인간이 많더군요. 쥐뿔도 없으면서 먼 말은 그리 많은지.

    그래서 지금은 다 끊고 예배만 드립니다. 그렇지만 저는 주님께 기도도 열심히 합니다. 한국에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신앙생활하기에 힘든 거 같아요. 세상의 루저들이 교회 가서 큰 소리 치고 분탕질하는 경우가 넘 많아요. 제 주변에 믿음 좋고 스펙 좋은 친구들이 교회 땜에 고민많이 하고 혼자 예배드리거나 하더군요.

    암튼 위의 분들처럼 너무 억울하면 내용증명 보내시고 안되면 어디 법률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아 정말 너무 싫으네요. 그 교회 관계자인 그 여자.

  • 20. 175.210님
    '12.9.28 7:42 AM (14.55.xxx.168)

    옷이 남루해서 성당에 못오는 사람 없어요
    울 성당에는 길에서 구걸하는 분도 오시고 폐지 줍는 할머니도 오십니다
    옷 때문에 냉담할 사람은 옷이 아니어도 냉담합니다
    저 형편이 무지 어려워서 십몇년을 거의 거지처럼 입고 성당에 다녔지만 옷차림때문에 쭈뼛거란적 한번도 없어요
    서로 관심이 없거든요

  • 21. 교회
    '12.9.28 8:40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신자들 모두다 돈없음 교회못다녀요.
    오히려 맘의 평안보다는 돈안내면 맘의 불편이 먼저..
    그들도 다 영업이라 전도라는 이름하에 전단지 돌리고 무슨회 무슨회 만들어서 돈걷고, 빠지지도 못해요.
    결국은 돈이죠. 지금 고민하신 이유도 돈이고요. 그들은 결코 님네한테 돈안주고 내호주머니에 있는 돈 빼낼 궁리만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바글 거리는 큰교회라도 새로온사람 즉각 알아보기에 한달은 어케 해볼 수 있을지 몰라도 그후 부턴 가입하라고 종이 내밀어요. 일요일만 나가서 아무도 몰래 하느님께 기도 드린다는것도 서울권이나 가능할가? 맘적으로 힘드시다면 경로당 이런데 가셔서 노인들과 대화나누시고, 성경책 읽으시고, 집에다가 큰 돼지저금통 놓고 기도하고 그곳에 헌금하셔서 연말에 불우한 이웃에게 쌀한포 사다가 안기는게 하느님이 보시기에 참 좋아 보이는 겁니다.

  • 22. ...
    '12.9.28 9:13 AM (211.33.xxx.123)

    목사님 찾아가세요~

    저도 교인이지만...넘 안타깝네요~
    그래도 안되면 교회 홈피에 올리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장로회?감리회? 그런데...올리세요
    돈을떠나 기독교정신 상실에 넘넘 열받는부분이쟎아요

    저희교회는 큰교회이지만 담임목사님께 이멜보낼수 있는데...
    전 목사님 전화에 깜놀...

    교회고 저도 넘넘 맘레안드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어느교회든 봉사는다하니...잘되리라 보아요

  • 23. 잘 해결되시길
    '12.9.28 9:27 AM (112.171.xxx.177)

    큰 교회라면 담임목사님과 직접 연락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해당구역을 담당하시는 부목사님이나 전도사님과 상담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만일 그것도 어렵다면... 어머님이 속해계신 구역의 구역장님?
    이런 분들께 사정을 설명해 보시면 어떨까요.

    돈을 밝히고 헌금을 강요하는 교회들이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원글님의 전화를 받으신 분은 본인이 그런 문제를 처리할 권리가 없고
    뭔가 귀찮은 일에 말리기 싫어서 그렇게 답하신 듯 한데요.
    교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보기보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상처받고 속상하셨겠지만 이대로 덮어버리면 오랫동안 찜찜하게 마음에 남으실 테니
    다른 분들과 말씀 나누셔서 잘 처리하시길 바랄게요.
    상식적인 교회라면 분명히 잘 해결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위에 옷때문에 교회나 성당 못 가신다는 분은 지나친 편견에 사로잡혀 계신 듯.
    저희 교회에도 독거노인 분들이나 외국인 노동자 분들 많이 오세요.
    옷차림 허름한 분들 많지만 누구 하나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옷 신경쓰고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여서 못 가겠다 하는 건... 그냥 그분의 성향이겠죠.

  • 24. 목회자에게
    '12.9.28 9:35 AM (118.91.xxx.85)

    찾아가셔서, 조용히 말씀드리세요. 그러면 아마도 다시 돌려드릴거에요.
    그 정도의 합리성은 갖고 있을거에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될것 같네요.

  • 25. 아버님이 목사
    '12.9.28 9:37 AM (210.204.xxx.34)

    돌려받으실수 있어요.
    저희 아버님은 다 돌려주시던데요..
    그 교회도 참..

    아버님은 헌금 받으셔도 그 집안 사정보시고는
    이런식으로 하는건 헌금이 아니라고 하시며 그냥 돌려주시던데요..

    또 십일조를 냈다해도 가족이 찾아와
    돌려달라고 하면 바로 돌려주셨어요.

    목사님과 얘기해보세요..

  • 26. ㅎㅎ
    '12.9.28 10:16 AM (180.230.xxx.83)

    위에 성당에 입고올 옷 때문에 망설였다는글 쓰신분!!
    성당 신부님도 가끔 얘기 하실정도로 성당사람들 옷에 신경 안쓰는사람이 무지 많아요
    제가 봐도 어떤때는 집앞 마트가는 옷차림대로
    오는사람도 봤어요 엉덩이에 영어로 핑크라고 씌어진 트레이닝복에 조리신고
    너무들 그래서 오히려 갖춰입으려 노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27 문재인 후보 7 대선 2012/09/28 1,883
159326 캐비어 화장품........... 브이아이피맘.. 2012/09/28 1,400
159325 같은 머리 스타일 몇년 이상 하면 가끕 미친척 바꾸지 않나요? 3 헤어스타일 2012/09/28 2,351
159324 슬슬 움직이는 민주당.. 1 .. 2012/09/28 1,635
159323 안주 안먹고. 술만마시면 살안찌나요? 3 궁금 2012/09/28 1,993
159322 영화 간첩 보고 왔어요~ 8 마들렌 2012/09/28 2,804
159321 사람 욕심이란 (산에서 밤을 줍는사람들) 18 밤밤 2012/09/28 4,713
159320 계피가루 일반 슈퍼에서도 파나요? 4 대문에 걸린.. 2012/09/28 2,513
159319 체르니 30번과 병행해서 연습할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2/09/28 4,197
159318 덴비 어떤가요 11 왜 갑자기... 2012/09/28 5,171
159317 보이쉬한 스타일이요 1 .... 2012/09/28 1,547
159316 혼자 계신형님 모시고 서울가기 4 명절에.. 2012/09/28 1,985
159315 어제 돈동투 예쁘게 만들어서 올린글 찾아요 3 급질문 2012/09/28 1,987
159314 소고기 기름 어떻게해야 깨끗해지니요? 1 어리수리 2012/09/28 1,812
159313 쌍용자동차와 박근혜 1 뉴스타파 2.. 2012/09/28 1,192
159312 국어선생님 계세요? 8 궁금 2012/09/28 1,891
159311 빵! 터지고 싶은 분만 보세요 17 9월 2012/09/28 6,246
159310 페페론치노 대신 인도산 고추 사용가능한가요? 4 페페론치노 2012/09/28 4,951
159309 외식 싫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6 엥겔지수 2012/09/28 2,313
159308 가카와 문재인 후보의 사격자세 비교짤~ 8 eee 2012/09/28 4,636
159307 문재인과 쥐가카의 차이는.... 3 ㅎㅎ 2012/09/28 1,869
159306 도대체..어머님이 만족하시는시간은 언제인지? 4 ,,,, 2012/09/28 2,358
159305 꼬지에 돼지고기는 익혀서 꽂나요? 2 맛나게 2012/09/28 2,235
159304 동태전감 해동하는 법 좀... 7 gkgk 2012/09/28 3,990
159303 패션고수님들..알려주세요. 3 패션꽝 2012/09/28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