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안녕 오케스트라 보신분 있으세요?

..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2-09-28 00:22:20

다문화 가정의 상처받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고 밝아지는거를 보여주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부잣집 도련님인줄로만 알았던
용재오닐도 장애인엄마와 아버지가없는 가정에서
동양인으로써 그렇게 성공한음악가로 클수있었던것도 놀랍고
그래서 그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보듬어줄수있는 멘토가 되는것같아요.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에겐 흔하디흔해서 고맙다고 느껴지지않은것들이
그 누군가에게는 절실함일수도.

다음번에도 챙겨봐야겠어요
IP : 122.34.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8 12:26 AM (119.195.xxx.249)

    저도 감동하면서 봤어요..ㅜㅜ
    용재 오닐 스토리는 유명하죠..
    엄마가 한국 전쟁 고아로 미국으로 입양, 약간의 정신지체가 있었나봐요..
    미혼모로 용재 오닐 낳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부모 역할 하면서 키웠더라구요..
    외할머니가 대단하신분이었더라구요.. 용재 오닐을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워낸게 바로 외할머니더라구요..

  • 2. 아웅
    '12.9.28 12:31 AM (114.203.xxx.125)

    저도 눈물 흘리며 봤어요. 용재오닐과 아이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182 고통스런 출산치질 연고 추천좀 해주세요 4 출산 치질 2012/12/04 10,143
186181 오늘밤 11시, kbs 직원들이 싸워 지켜낸 '대선 후보를 말한.. 3 볼거많다 2012/12/04 1,583
186180 잠원동? 일원본동? 문의드려요. 10 으으 2012/12/04 2,524
186179 우리회사 남자들은 정치무관심자들예요 12 흠냐 2012/12/04 1,193
186178 이건 정말 잘샀다고 생각하시는 물건... 23 .... 2012/12/04 6,086
186177 드라마를 바로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없을까요? 3 // 2012/12/04 1,960
186176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머리가 띵하는데요!!! 2 건강검진 2012/12/04 1,701
186175 택배 편의점이 저렴한가요? 12 minera.. 2012/12/04 1,550
186174 한번 더....갤노트 16g 가 할부원17만9천원은 어떤가요? 7 호갱안돼 2012/12/04 1,280
186173 내년 초3인데 좀 좋아지려나요..? 5 걱정많은 엄.. 2012/12/04 1,005
186172 다문화정책 지지하는 대선후보 누굽니까?? 17 .. 2012/12/04 1,592
186171 스마트폰 계약서가 있어야 되나요??? 3 ww 2012/12/04 955
186170 정남향에 사시는 분 요즘 햇빛 몇시부터 몇시까지 들어오나요? 2 .. 2012/12/04 1,811
186169 안철수, "8분 중 문 지지 20초"? 제목.. 7 아마미마인 2012/12/04 1,129
186168 반건조 도루묵 정말 맛있네요.. 5 나비잠 2012/12/04 1,991
186167 노약자석 정리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해당.. 교통약자의 이동편.. 3 정리 2012/12/04 1,038
186166 유리창 뽁뽁이 붙이친 분들~~~^^ 3 궁금.. 2012/12/04 3,620
186165 절약은 좋은데 이런 건 좀.... 1 짠순이 2012/12/04 1,682
186164 회사에서 사원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1 ㄱㄱ 2012/12/04 1,209
186163 양면 생선구이팬 참 좋네요. 7 마샤와곰 2012/12/04 2,502
186162 언니가 실비보험을 갈아 타라고 하는데.....조언 부탁드려요 9 손해보험 2012/12/04 1,791
186161 홈플러스 해남배추 좋았어요.. 1 ... 2012/12/04 1,087
186160 투표시간 연장은 물 건너 간건가요? 1 anycoo.. 2012/12/04 724
186159 냄비 받침의 정체 5 새댁 2012/12/04 1,319
186158 삐용이(고양이)의 사냥 솜씨. 9 삐용엄마 2012/12/04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