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들은 곽교육감 싫어하나봐요

씁슬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2-09-27 19:53:24
친구가 중학교 교사인데 카톡으로
곽교육감 구속 된거 어케 생각하냐니까
올레
IP : 183.101.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하지마세요.
    '12.9.27 7:56 PM (39.112.xxx.208)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제 친구도 교사에요. 심히 유감스러워합니다. 교권이나 학생들의 인권 모두에서 민주적인 분이었죠.
    물론 수구꼴통 선생들은 좋아할겁니다. 이것저것 받아먹을 구멍 다 막고 전교조 선생님들 눈치 보느라 못해드시는게 늘 불만이었으니.....ㅉㅉ

  • 2. ..
    '12.9.27 7:57 PM (118.32.xxx.220)

    그친구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원래 교사들 교총이 많죠.

    전부 그런거 아니지만 자신들 편의주의쩔었다고 하면 돌맞을려나..

  • 3. 곽노현이
    '12.9.27 8:04 PM (113.10.xxx.12)

    민주적이라고 누가 그럽디까? 곽노현 교육감되고나서 교사들 잡무가 배로 늘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더 부족해진 것은 알고 계십니까..수구꼴통보다 더 독선적이고 교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모는 것 때문에 교사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지요

  • 4. 샬롬
    '12.9.27 8:04 PM (121.138.xxx.35)

    전 현직교사입니다.
    심히 가슴아픕니다.전 눈물이 날 것만 같네요.설마 했는데..... 곽노현교육감님 정책이 100% 지지를 받을 수는 없지만 그 분의 인격과 교육에 대한 비전과 걸어온 길을 존경합니다.
    정말 할 말이 없는데 그 친구분 정말.....

  • 5.
    '12.9.27 8:24 PM (125.131.xxx.193)

    제 친구도 경기도 중학교사인데요,
    야권성향이구요. 근데 별로 안좋아했었어요...

    요즘 애들은 우리 학생일 때랑 많이 틀리다고도 했구요.
    하여간 윗윗분 말씀처럼 가르치는 일 이외 잡무가 너무 늘어서 힘들다고는 했어요.

  • 6. 잡무 많아졌다고
    '12.9.27 8:41 PM (112.153.xxx.36)

    싫어할 수는 있는데요
    노무현 정권 당시 측근 공무원들 일이 엄청 많았다고 해요,
    그러나 불평 보단 바른 일 하는거니까 이런 분위기였다고 하는데
    일 많아졌다고 싫어할 정도면 교사로서 사명감 제로인 거죠.
    그냥 월급쟁이 마인드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이 사건과 교사 업무 많아졌다완 별개의 사인인데
    그냥 싫은 넘 잘됐다란 마인드를 지 힘들다고 가졌다면 정말 쓰레기 교사인거죠.

  • 7. 아닙니다
    '12.9.27 8:42 PM (1.229.xxx.87)

    잡무는 교육부 근원이 많구요 경기는 행정실무사 배치로 많이 노력중이고요 학부모 입장이라면 애들 못때려서 버릇없어졌다고 못할듯
    때리면서 가르치는거랑 다른 방법으로 애들 다루는거 다 버릇되더라구요
    판결자체가 어이없어요

  • 8. 모든 교사 아니고
    '12.9.27 9:30 PM (64.19.xxx.194)

    자기 생각이 없거나 빨갱이 망상에 세뇌되어있거나 새눌당 지지자인 교사라면 가능합니다.

  • 9. 잔잔한4월에
    '12.9.27 10:20 PM (121.130.xxx.82)

    교육에 관심을 가진자라면 체벌금지에 대해서 아쉬워할겁니다.
    그냥 아이들을 제어하는데만 관심있는 자면 -올레~-겠지요.

    이번일은 참으로 가슴아픈일입니다.

    체벌을 빙자해서 타켓이 되는 아이들은
    아무런 방어할 능력이 없는 집의 아이들이겠지요.
    그런 애들을 보호해줄 보호막이 하나 없어지는겁니다.

    가뜩이나 전통적인 가치관이 사라진 이기적인 현실에서
    더더욱 아이들이 상처입을 확률이 높아진것이지요.

    교사의 자질로 우선은 정신과적인 검증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비이상적인 교사들이 교육현장일선에 꽤 많이 있습니다.

  • 10. .....
    '12.9.28 12:20 AM (125.187.xxx.246)

    전교조 선생님들도 싫어한다고는 들었어요...ㅜㅜ 학생인권 지나친 보장때문에 제어가 안된다고 생각하나보더라구요...

    씁쓸한 현실인 것 같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러고보니.....뭐라도 하겠다고 마음 먹어놓고, 말까지 해놓고 곽노현교육감님이나 봉도사님을 위해서 한가지라도 한 일이 없네요.ㅜㅜ 손편지도 못쓰고....ㅜㅜ

  • 11. 에휴ㅜ
    '12.9.28 10:56 AM (112.223.xxx.172)

    달랑 한명한테 물어보고
    제목은 '교사들'..

    뭐하는 짓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1 <박지원, 정기국회서 "安에 협력적 방어".. 20 ㅎㅎㅎ 2012/10/02 1,796
159420 집주인이 집을 내 놓았는데요. 4 헉.. 헉 2012/10/02 2,268
159419 좀 속이 상하네요 5 2012/10/02 2,464
159418 저는 딸하나, 조카는 11명이에요. 5 조카용돈 2012/10/02 2,932
159417 오늘 아침, 문재인후보 직접 뵈었어요! 29 윤양 2012/10/02 7,100
159416 어린이집 옮길때 가방,옷.. 그런거 다 새로 또 사야하나요?? 2 .. 2012/10/02 3,306
159415 이모,이모부랑 친하세요? 3 로또 2012/10/02 1,558
159414 불펜에선 벌써 역선택 문제로 시끄럽네요. 2 ... 2012/10/02 1,720
159413 고양이가 새끼를 왕따 시키는 이유는 뭘까요 2 진홍주 2012/10/02 2,453
159412 남편이 은행원이신 아내분들은 비상금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고민 2012/10/02 5,368
159411 갤럭시3 핑쿠를 샀는데요..ㅠㅠ 5 ㅠㅠ 2012/10/02 2,646
159410 안철수 님의 지지율 1 이유 2012/10/02 1,019
159409 새누리당은 대구경북당으로 전락할 거에요 4 파리82의여.. 2012/10/02 1,243
159408 온갖 내거티브 의혹 제기에도 안철수 지지율은 꿋꿋..^^ 3 ㅇㅇ 2012/10/02 1,437
159407 시외전화등록센터...에서 전화오는게 맞나요.. 1 보이시피싱?.. 2012/10/02 1,547
159406 식당 미역국 (고기 없는) 1 알려주세요 2012/10/02 3,434
159405 서울타워근처 저녁먹을만한곳 8 2012/10/02 1,201
159404 몇일전 식당에서본 다큐프로 찾아요 궁금 2012/10/02 1,086
159403 민주, `새누리 투표 방해' 진상 조사 착수 1 ㅎㅎㅎ 2012/10/02 1,037
159402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놨다는데요 7 이사 2012/10/02 2,655
159401 미국에서 한미FTA 손해라고 죽는소리 하네요 3 !!! 2012/10/02 1,716
159400 금천구 이렇게 당하고도 다음 시장선거에서 1 ... 2012/10/02 1,195
159399 저녁 메뉴는 1 .. 2012/10/02 1,135
159398 코스트코 꿀 어떤거 사세요? 1 ... 2012/10/02 1,952
159397 자켓 수선 1 베티 2012/10/02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