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국어문제(사동 피동표현) 정답 알려주세요

국어문제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2-09-27 19:11:34

사동 표현이 사용된것은?

1. 의자의 높이를 낮췄다

2.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3.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4. 사건의 비밀이 밝혀졌다.

5.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

 

 

 보기의 밑줄 친 ㄱ - ㅁ중 동사의 성격이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나는 계단으로 굴러떨어졌고 어머니는 이런 나를 ㄱ-씻기고, 옷을 ㄴ-입히고, 밥을 ㄷ-먹여 주셨다. 한달동안 어머니는 항상 나를ㄹ-보살펴 주셨다. 이제는 나의 사랑을 어머니께 ㅁ-보여 드릴 차례이다

IP : 175.117.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님 계시면 좋으련만
    '12.9.27 7:24 PM (125.182.xxx.87)

    중1아들은
    1번은 ㅡㅡ주동
    2번은ㅡㅡ능동
    3번은ㅡㅡ사동
    4번은ㅡㅡ피동
    5번은ㅡㅡ피동
    랍니다

  • 2. 중1맘
    '12.9.27 7:26 PM (219.241.xxx.211)

    3번이 정답같네요

  • 3. dbv
    '12.9.27 7:32 PM (211.246.xxx.251)

    제 생각에는 1번인 것 같아요
    이히기리우구추의 추가 사용되었어요
    시키다는 보조동사로 쓰인 게 아니라서 1번이 아닐까 싶은데요

  • 4. 제 생각은
    '12.9.27 7:34 PM (211.246.xxx.251)

    2번도 보살피다 같거든요 나머지는 주동을 사동으로 바꾼 것이고 보살피다는 그 자체가 사동인 것 같아서요 ㅠㅠ 틀려도 몰라요

  • 5. 나무
    '12.9.27 7:36 PM (220.85.xxx.38)

    1번 낮추다가 사동사입니다

  • 6. 나무
    '12.9.27 7:39 PM (220.85.xxx.38)

    보살피다 외 모두 피동사입니다
    211.246 대단하셔요

    저는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7. 나무
    '12.9.27 7:42 PM (220.85.xxx.38)

    아 일일이 사전 찾아보니
    씻기다 보이다 피동사
    입히다 먹이다는 사동사네요

  • 8. 나무님
    '12.9.27 8:15 PM (124.49.xxx.162)

    제가 알기로는 씻기다는 피동도 사동도 다 된답니다
    다만 피동일때는 씻겨내려간 ~ 이런 표현일때 사용되지요

  • 9. 나무
    '12.9.27 10:53 PM (220.85.xxx.38)

    정말 그렇군요.
    제가 네이버 국어사전에 두 개가 있는 걸 하나만 옮겨 적었네요.

    피동사 사동사... 이런 건 단어 자체와 예문을 외워야겠네요.
    개념 정의가 저로서는 서로가 비슷해서
    개념으로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뭐가 이리 어렵나요...

  • 10. 사동
    '12.9.28 6:16 AM (210.121.xxx.15)

    1번 문제는 1, 3번이 다 사동표현입니다. 사동표현에는 사동접사(이, 히, 리, 기, 우, 구, 추)가 쓰인 것, 사동사가 쓰인 것, 통사적으로 사동이 된 것(~시키다, 하게 하다) 모두가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보기 1번은 '낮추다'에 '추'라는 사동접사가 들어가 사동표현이 됐고, 3번은 '시키다'로 인해 사동이 됐어요.
    보기 1번은 주동, 4번과 5번은 피동표현입니다.

    문제 2번은 'ㄹ'만 빼고 다 사동입니다.
    어머니가 나를 '씻기다', '입히다', '먹이다'
    내가 어머니께 나의 사랑을 '보이다'
    모두 주체가 상대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는 사동표현이거든요.
    '보이다'는 문장에 따라 사동, 피동으로 모두 쓰일 수 있어서 많이 헷갈리는데, 여기에서는 어머니로 하여금 나의 사랑을 보게 하여 준 것이기 때문에 사동표현이 맞습니다.
    'ㄹ' 보살피다는,
    어머니가 나를 보살폈다.
    즉, 어머니의 주체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그냥 주동의 형태로 쓰였습니다.

  • 11. 국어
    '12.9.28 9:16 AM (175.117.xxx.32)

    학교시험 정답은 1번은 3번 2번은 ㅁ이라고 하네요

  • 12. 사동
    '12.9.28 10:15 AM (175.197.xxx.143)

    음 혹시 가능하다면
    아이로 하여금 정중하게 왜 답이 3번과 ㅁ인지 여쭈어 보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 13. 원글님
    '12.9.28 4:11 PM (220.85.xxx.38)

    원글님 답은 맞혔지만 이해는 잘 안간다고 하면서

    선생님한테 여쭤보고 여기에 그 이유를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4 양배추 찜기의 신세계! 3 오호라 2012/09/28 3,872
159453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데요 2 2012/09/28 1,635
159452 정우택과 김태호 사건은 아예 방송을 타질 않네요 3 성매매 2012/09/28 1,515
159451 스크린골프장(?)은 게임하면 몇시간하나요? 2 dd 2012/09/28 2,465
159450 문제인 브레인에.. 8 문~ 2012/09/28 1,641
159449 구미 폭발 사고 인근 거주자예요. 14 불산 2012/09/28 5,715
159448 교회헌금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6 ... 2012/09/28 9,290
159447 돼지갈비 양념 비법 풀어요~~ 이대로만 하면 칭찬받음^^ 986 맏며느리 2012/09/28 203,910
159446 mbc 안녕 오케스트라 보신분 있으세요? 2 .. 2012/09/28 1,476
159445 27인치led티비의 적정시청거리는 어느정도일까요? 1 적정거리 2012/09/28 3,213
159444 알바가 있는 거 맞나요? 15 진짜 2012/09/28 1,802
159443 급질ㅡ오미자.담았는데 다음날부터.매일 저어줘야하나요? 4 싱글이 2012/09/28 1,211
159442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모님을 상담센터에 모시고 갈 방법.. 11 .. 2012/09/28 2,316
159441 동행보시나요? 6 에휴 2012/09/28 1,985
159440 은근 기분 좋기도 하네요^^ 1 ghgh 2012/09/28 1,159
159439 분당 수내에 펌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흠흠 2012/09/28 1,261
159438 남편과 사별하신 분들께 자문 구합니다 28 이별 2012/09/28 9,451
159437 시금치 속에 하얀가루들은 뭔가요? 정말 궁금해요! 맥주파티 2012/09/28 5,107
159436 이제훈 코가 뭐... ㅂㅂㄱㄱ 2012/09/28 4,974
159435 낮에 판도라tv 19금을 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2 초6인데 2012/09/27 14,322
159434 먹는 밤에 대해.. 1 자유.. 2012/09/27 1,089
159433 축의금 3만원 9 .. 2012/09/27 7,479
159432 새집에 바퀴가...ㅜㅡ완전멘붕 퇴치법좀요 4 뜨아 2012/09/27 2,077
159431 수영복 얼마만에 바꾸세요? 7 궁금 2012/09/27 2,023
159430 65살 아줌니를 사랑한다~ 8 가을하늘 2012/09/27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