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사시는분들 안내방송 나오나요??
1. 수시로 나와 죽겠어요..
'12.9.27 5:57 PM (218.234.xxx.76)수시로 나옵니다. 이렇게 많이 나오는 아파트도 처음에요. 로또에서 쪽박됐다는 국제도시 새 아파트입니다...
2. ㅇㅇ
'12.9.27 5:57 PM (211.237.xxx.204)당연히 나오죠..
단수 방송도 있고.. 소독 한다는 방송도 있고...
뭐 갖가지 방송 다있어요..
먹거리 왔다고 홍보하는 방송도 있고..3. ..
'12.9.27 6:02 PM (221.152.xxx.36)네...가끔 나와요
4. ..
'12.9.27 6:02 PM (58.120.xxx.106)저도 방송듣는거 엄청싫어라하지만 그거가지고 뭐라할 순 없어요
시각장애인들도 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공지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5. 아줌마
'12.9.27 6:06 PM (118.216.xxx.135)당연히 나와요.
남편분 괜한 트집이네요.6. 00
'12.9.27 6:07 PM (114.207.xxx.70)처가에서 더 좋은 동네로 집 해주지 않아서 불만인가 보네요.
7. ...
'12.9.27 6:10 PM (112.223.xxx.172)누구 돈으로 샀건간에
방송 짜증나는 경우 많아요.;;
누구집인지는 왜 밝히시는건지.
시댁돈으로 집마련한 아내는
입 쳐닫고 사나요.8. ...
'12.9.27 6:12 PM (218.234.xxx.76)거참.. 동네 후졌다면서 아파트 트집 잡으니까 그렇겠죠.
남편이 자기가 마련한 집에서 아내가 후진 동네다, 후진 아파트다라고 하면 남편도 기분 나빠할 걸요.9. 꿀단지
'12.9.27 6:15 PM (1.241.xxx.18)매주 목요일 목요방송 시간 있어요
그외에도 경로당 안내, 단수,청소안내등~ 완전 라디옵니다10. 점세개님
'12.9.27 6:19 PM (112.223.xxx.172)그래서 남편이 인터넷에서 내가 산 집인데 기분 나쁘다고 하면,
82같은 데서 죽일놈 되지 않나요? 전 그럴거 같은데요..
전 원글님이 누구 집이라고 생각하고 밝히는 거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평소에도 은근히 그러면 스트레스 받구요..
물론 어머니 집인데 후진 아파트라고 하면 그것도 화날 일은 분명하구요.11. 맞아
'12.9.27 6:20 PM (122.34.xxx.34)나도 싫어 ~
우리 얼른 이사가자 ..전세라도 가던지 아님 월세라도 ,,해보세요 !
낼이라도 당장 가자 ..우리 전세돈 달라고 집 내놓으라고 엄마에게 말할까??
전세반값이 얼마인지 몰라도 그대로 은행이 넣어놔도 이자 붙을 돈을 장모님이 포기 하신건데
찬밥 더운밥 ..얻어먹으면서 무척 가리시네요12. 다음에도
'12.9.27 6:27 PM (211.234.xxx.103)그렇게 말하면 나도
이 동네 후져서 싫으니 이사가자고 하세요.
집은 당신이 좋은데 알아보라고 미루고...ㅎㅎ13. 남편도
'12.9.27 6:29 PM (121.167.xxx.48)남편도 아파트 방송 무지 싫어하고 부녀회에서 물건파는 방송이라도 나오면 불같이 화내면서 쫓아갈 기세이곤 했는데 이번에 이사온 아파트는 방송이라곤 없네요.
몇천 세대 대단지인데 다섯달동안 방송 한 번 못 들어봤어요.
조용해서 좋아요.
알림이 있으면 무조건 현관문에 공지문을 붙여둡니다. 드나들 때 한번씩 보면 되구요.
뭐 광고하거나 물건파는거 일절 없어서 너무 좋아요.14. ㅇㅇ
'12.9.27 6:30 PM (118.223.xxx.111)공동체 건물에 안내방송이 얼마나 중요한 수단인데요.
위급한 사건 났을때를 상상해보라고 하세요.15. ....
'12.9.27 6:43 PM (180.68.xxx.125)아주 돕니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거 같아요
어제는 열시넘어서 방송하더라구요.. 정말 지 정신인건지..
일주일에 몇번을 듣는지 몰라요.
단지앞에 반찬파는거까지 방송해요.....16. 은현이
'12.9.27 6:44 PM (124.216.xxx.87)우리 아파트만 할까요.
아침,저녁 두번 나옵니다.ㅠ
5시 쯤 애들찾는 방송도 가끔 나오긴 하네요.
저번 태풍 때는 하루 종일 방송 하기도 했어요.
아마 우리 아파트 관리실에 아나운서 가 장래 희망 이었던 분이 계신가 봐요.17. 원글
'12.9.27 6:52 PM (123.109.xxx.12)작업하는 사이에 많은 댓글 다셨네요 ...일단 감사드려요
방송이 나오는 아파트가 많이 있군요
사실 돈없어서 친정배려로 싸게 사는거지만 남편 불만이 방송뿐만 아니라 은연중에 많이 말하더라고요
물론 입닫고 그냥 살아라,...는 아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쁠때가 많네요 다른사람들은 별것 아니게느끼는데 유별나게 예민하게 그러는것 같고....
시댁아파트는 방송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촌스럽다는 등등....
암튼 감사드려요~~18. 진짜
'12.9.27 6:56 PM (112.223.xxx.172)방송은 위급한 상황이나 사고 났을때 용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일일장터 섰다고 좀 사라고 하는 방송 하루에 7번도 나옵니다.
갓난 애기 있는 집은 정말 돌아요...19. ㅇㅇ
'12.9.27 7:13 PM (211.202.xxx.181)스피커에 테잎 붙이세요. 아이보리 종이테이프 깔끔하게 붙이면 눈에 거슬리지 않아요.
그리고
남편 앞에서, 한술 더 떠서 동네 후졌다고 매일 얘기하세요. 뭐가 안좋다, 뭐가 안좋다 하세요.
그럼 돈 벌어서 어서 이사가자는 말로 알아먹겠죠. 그리고 더이상 원글님 앞에서 동네 후졌다는 말 안할거예요.20. 나름 주상복합
'12.9.27 7:21 PM (119.192.xxx.93)큰평수 주상복합에 살고 있는데 필요할 땐 가끔 방송해요...
지하주차장에 거의 외제차만 있는데 방송해요 ^^21. 죄송하지만
'12.9.27 7:21 PM (211.246.xxx.189)남편님
그 후진 아파트에 전세반값으로 사시는 그 모습은 잘나보이는줄 아세요?
거기 후진아파트라도 내집인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 무슨 강아지풀뜯어먹는소릴하시는지.....22. 진정으로
'12.9.27 7:37 PM (61.33.xxx.91)말씀하세요 자기가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우리집 욕 먹이는 것 같이 들린다..만약 자기가 순전히 자기 돈으로 산 집이라도 그런식으로 표현하겠느냐고..한번 혼내주세요 어디서 그런 소릴..처가 덕 보면 감사히 생각해야지.. 저 아는 엄만 완전 반대 입장인데 남편이 떠받들고 삽니다
23. 저희도
'12.9.27 7:48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너무 시끄럽게 방송을 해서 테이프를 붙여 놨었는데요.
실내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방송을 하는 거예요.
어찌나 반가운지 좀 더 큰소리로 아침 저녁으로 좀 저 방송을 해주지 했는데
딱 한번 하고 마네요. 쩝.24. 원글
'12.9.27 11:49 PM (123.109.xxx.12)점두개님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맞춤법에 맞게 잘 쓰고 싶네요25. .........................
'12.9.28 12:20 AM (125.152.xxx.120)다른 건 모르겠고
입주자협의회인지 암튼 집 소유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는 하루에 5번인가 아침부터 시간엄수해서 다 참석하라고 난리치더군요.
시공사하고 입주자(집 소유자)들하고 싸움난 입주 3년차 아파트인데요.
하자가 말도 못하고 , 재건축 추진 위원회에서 몇억을 해먹었다는데 그 빵꾸를 전체 소유자들이 나눠내야 한다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예요.
그 외에는 한번도 못들었네요.
어지간한 공지사항은 엘리베이터 앞에 공지사항 판에 붙여놓던데요.소독같은거,엘리베이터 점검일정 뭐 이런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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