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대학원 졸업했구요. 누구보다도 가르치는것은 자신있거든요.
과외도 많이 해 봤고... 학원강사도 많이 해 봤고
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해 봤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시간강사 시절 강의 평가가 꽤 잘 나왔었어요.
대학내에서 랭킹 1~2위를 다퉜거든요
단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다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 교수자리가 들어왔네요
지방대학교라 고민이 큽니다.
출산율 저하로 학생수는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고
대학교도 구조조정하는 마당인데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대학교수하기는 위험이 크겠죠?
학생 유치도 해야하고... ㅠㅠ
혹시 현재 상아탑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