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갔어요..
숙소를 중문쪽에 잡고..
몇군데 가보니...식당들 바가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너무너무비싸네요.
맛도 그닥이구요..
거기다 소셜에서 극찬한곳 두집 가봤더니.. 엉망..엉망..
쿠폰나온거 말고 다른 메뉴 시킬엄두조차 안나더군요. 너무너무 비싸서..
그래서 나머지 일정은 모두 호텔식으로 했네요.. 가격대비 훨씬 만족스럽더군요.
3년만에 갔어요..
숙소를 중문쪽에 잡고..
몇군데 가보니...식당들 바가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너무너무비싸네요.
맛도 그닥이구요..
거기다 소셜에서 극찬한곳 두집 가봤더니.. 엉망..엉망..
쿠폰나온거 말고 다른 메뉴 시킬엄두조차 안나더군요. 너무너무 비싸서..
그래서 나머지 일정은 모두 호텔식으로 했네요.. 가격대비 훨씬 만족스럽더군요.
4년전에도 그랬던거같은데.. 중문쪽에.. 완전 바가지던데..
요즘은 더 심해진건가요??
4년전에도.. 완전 비싸게 받던데.. 식당들...
저흰 십이년전에 갔다온 이후론 제주도에대한 이미지가 너무 나빠서 안가요
어디든 입장료에 맛없는 식당 바가지요금과 숙박시설도 별로였고…
차라리 그돈이면 해외여행이 훨 나아요
그랬던 기억있는데.... 지금도 그렇군요. 제주도 여행하면 떠오르는 첫 생각이,
' 돈 많이 들텐데...' 입니다.
인터넷만 믿고 식당 가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현지인들도 안가는 식당을 관광객들은 너무 잘찾아 가시더라구요.
차라리 여행하시면서 거기분들한테 추천해달라 하세요.
그럼 구석탱이라도 정말 맛난 식당 가실 수 있어요~
신라호텔 묵었는데..4박5일..
현지식당 몇군데가보고는 그냥 호텔식으로 했습니다.
일단 호텔은 맛이라도 보장되니까..낫더군요.
밖의식당은 맛도없고 비싸고..
현지인이가는 맛집찾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저 사는동네 맛집가는게 나을듯..ㅋ
그래서 결론은 비행기탈필요없어... 서울시내 호텔팩 가서 호텔에서 놀다가..맛집돌아다니는게 낫겠다는...생각이..ㅠㅠ
저도 비싼 가격에 완전 맛없는 음식 때문에 실망하고
가족들이랑 그냥 음식은 서울이 제일 낫네... 이러고 왔죠
아무리 자연풍광이 좋으면 뭘해요
거기 기대서 장사하는 사람들 마인드가 완전 꽝인데
2007년 008년 연속으로 제주도 휴가 갔다왔었는데...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제주도 이쁘고 좋은데...너무 비싸요..그 돈 들여 동남아 가서 맛난거 많이 먹고 쉬다 오는게 더 나아요
저도 아침저녁은 호텔식, 점심은 돌아다니다가 간단하게 버거같은거 사먹어요
그래도 갈때마다 정보검색하면 한두군데 가격대비 괜찮은곳 있더라구요. 그런데만 갑니다.
제주도민들은 어찌 사나요? 저러면 살기 힘들지 않는지`
주민들이 잘가는 곳도 이런가요? 비싸고 맛없고?
그런 아닐거란 생가기 드는데 그럼 주민들이 잘가는 곳은 값도 정상이고 맛도 좋을까요?
저희는 열흘정도 있었는데 유명한 식당말고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으로 몇달을 검색하고 준비해서 갔습니다. 두어곳은 별로인 곳도 있었지만 결론은 제주에도 꽤 괜찮은 식당들이 많다였습니다. 제가 방사능에 민감해서 해산물은 입에도 안대고 열흘을 지냈는데 오히려 해산물도 아니고 흑돼지도 아닌 것들 중에 맛있는 음식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주도 가느니 가까운 동남아가는게 싸게 드는것 같아요
8월 중순에 다녀왔어요. 전 바가지 못 느꼈어요. 도민들 대부분 엄청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인터넷이랑 82쿡 추천식당들 검색해서 가고 현지에서 적절히 다녔습니다. 몇몇 바가지 상인분들때문에 제주도 가느니 다른 곳 간다... 이런 생각 안들게했으면 좋겠어요.
7-8년전에 가보고 안가요
정말 먹을것도 없고 안 친절하고 볼것도 그닥 ㅠㅠ
그돈이면 외국 갑니다
3년 전에 갔다가 오는 마지막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간 회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도 너무 좋아 완전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불친절이 더 싫어요...
어찌어찌하다가 첨으로 8월 초... 극성수기에 갔다가 아주 사람에 허걱~
불친절에 허걱하고 왔네요...
물론 바가지도.....
저흰 최근 3년동안 일년에 한두번씩 제주도 가는데요..
갈때마다 가기 몇주일전부터
분노의 검색질을(여행은 가기전 계획을 세우고 탐색하는 시간도 즐겁죠..^^)
제주도 가있는 시간보다 많이 하는듯해요..ㅎㅎ
전,,,, 탐색하고 계획세울때부터 여행은 이미 시작된거라 생각하거든요..
그 시간이 너무 즐겁네요..
요즘도 12월에 갈 여행지에 대해 검색하느라 하루하루가 바쁘고 활력소도 되고 그러네요.
암튼,,, 그러고 가면 크게 실망할일이 없더라구요...
아,, 이달 초에 제주가서 먹은 활한치 물회와 쥐치조림, 갈치조림이.... 흑~
저도 ..
이번 여름에 갔었는데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맛집으로 소개받은 집에서 한치?조림,갈치조림 시켰는데 너무 맛나더이다. 식당은 허름해보이던데, 올레길 다니는 분들의 추천으로 밑반찬까지 싹싹 비웠더랬어요..
중문은 깨끗한 대신 비싸고 깔끔해요 서울 사람들이 하도 지역 음식 짜고 진하다 타박하고 다녀서 지방색이 사라지고 서울 사람 입맛에 맞추다보니 이맛도 저맛도 아닌 느낌..
전 그래서 솔직하게 현지인들 가는 식당 추천해달라합니다
난처해하면서 이런데서 우찌ㅡ먹어요.. 입에 안 맞을텐데 하는데 더 맛나요
전 짜게 안 먹고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갈 때마다 느끼는 게ㅡ제주도분들 참 조심조심 다닌다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안타깝기도 해요
다른 분한테 들은 건데,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불친절, 바가지 이미지가 강해졌다고 ...
가격은 중문 빼곤 그닥 비싼 거 잘 모르겠던데요
아침일찍 성산 갔다가 아침을 먹으려고 식당을갔는데 젤싼 된장찌게가 일인분에 만이천원이었어요 너무 맛없어서 어찌나 돈아깝고 화나던지 그집앞에서 들어오려는 사람에게 맛없다고 다른곳 가라고 말해줬어요
다녀보니 검색해서 걸리는 곳은 죄다 그랬던 듯 싶어
인맥 총 동원해서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위주로 가니까 그런 바가지는 없더라구요.
정말 제 값 주고 먹을만한 곳은 비싸도 돈이 안 아까운 곳도 있었구요.
중문 + 검색 유명식당이면 어딜가도 비싸게 먹히긴 할거 같아요.
한가지 팁이라면 저희는 인터넷 검색보단 현지 관공서에 전화해서 물어봐요.
그러면 그분들 단골집 소개해 주시는데 그런 곳이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그런 곳은 정말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여행자 분위기로 가서 먹고 있으면 좀 뻘쭘해요.
다시 가고 싶지 않았어요 ㅜㅜ
전 좋던데 진짜 맛집을 안가보셨는듯... 전 토속적이고 넘 좋더라구요 같이간사람도 맘에들어하고 ㅎㅎ
2007년에 갔을때 좀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국내다~생각하고 갔다가 완전 헉~해서는 그담부터 해외로 가요
가는데도 항상 새로워요. 항상 갈곳이 더 생기더라고요.
대충 관광지 다 돌고나니 걷고 오르고 하는 곳만 남아서 돈도 안들고.. 좋네요.
식당도 별로 비싸지 않아도 맛있는데 많은데.. 이런글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예를 들면 서귀포시장쪽은 모닥치기라고 모듬분식?^^ 이랑 김밥집이랑 마늘치킨 이 세가지를 모두 테이크아웃해서 차에서 먹어요. 뭐하나 빼놓을수 없음!
중문은 말고기 먹었는데 안먹어봤다면 한번쯤은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화순쪽에는 이불갈비라고..ㅋㅋ 돼지생갈비 맛있어요.
모슬포는 고등어회..ㅠㅠ 전 제주도 가서 고등어회만 먹어요. 남편이 회를 싫어하는데 이것은 봐줌. 딴데선 못먹으니까요.
성읍민속마을쪽은 가시식당이라고 몸국 팔고 두루치기 팔고.. 식육식당인데 토속적이니 좋아요.
교래쪽은 토종닭 맛있구요..
동복리? 해녀의집 회국수.. 곽지해수욕장 근처 매운탕 파는데
놀러다니는 포인트마다 대충 가는 식당이 있으니 든든하고 좋아요.
돼지고기는 마트에서 제가 사서 먹어요. 제주도는 삼겹살이 주력이라서 그런지 특수부위가 더 싸요.
그래서 골고루 사서 속편하게 구워먹지요.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ㅠㅠ
2010년 제주도 갔던게 생각나네요. 뭐 전 불친절이나 그런건 경험 해본적은 없는데
기억나는건 관광객으로 온 아주 무례한 경상도 아자씨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욕지기가 입에서 나오게하는 놈 ㅎㅎㅎ
여유만 생기면 렌트해서 자유롭게 제주도 다니고 싶어요.
맛집은 기대하지 않고. 정신과 육체의 힐링에 목적을 두고 ...
년 전에도 바가지던데요???
다른건 들은 얘기도 있고 그런가부다..하는데
왤케 중국사람이 많은지....
정말.. 너무 무질서하고 시끄럽고 머릿수도 많이 몰려다녀서 너무 싫었어요...
얼마전 롯데월드를 백년만에 갔는데..거기도..ㅠ.ㅠ
중국넘들 어찌나 많은지.....
줄 서서 기다리는데 (후룸라이드) 새치기도 하고...
앞에서 어련히 갈까... 줄 쳐놔서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가냐는 눈빛으로 걍 쳐놓은 사슬열구 들어가려고 하고..너무 짜증나네요..
버스타고 가는데 동네분들 말씀이 해안가 땅을 모두 육지 사람들이 매입하고 있다고 걱정하는 소릴 들었어요. 오늘날 비싼 물가의 원인 일 수도 있겠네요. 어디든 관광지가 되고 알려지면 물가가 비싸지는 것 같아요.
몇년전에는 제주도 자주 갔었어요
생각보다 물가도 싸고 음식도 맛있어서 놀랬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특히 중문에서 필요한 몇가지 물건을 샀는데 물건의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더 놀랬어요
제주도만큼 편하고 아름다운 여행지도 드물다며 감탄했었죠.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서 인심이 변했나요?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이예요.
그런데 식당만큼은 미리 조사하고 가셔야지 무턱대고 들어가시면 백프로 열받아서 여행기분 망칩니다.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찾아서 가면 정말 맛있고 가격 저렴합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다 조사할 수 있어요.
단, 알바들이 올린 글을 잘 감별하셔야 되고요..
제주여행까페에서 결연식당으로 추천하는 곳도 패스...
쿠폰 주는 식당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저도 도착하자마자 배고픔에 갈치조림먹으러 갔떠니
허걱..
비싸기만하고 우리엄마가해준게 더맛나더라구요
돈만버렸다는생각뿐이었어요
그래도 좀 유명한데같던데...
시댁이 제주도 함덕이예요
함덕해수욕장.
저는 거기 음식점에 자주 가거든요, 해물뚝배기,흑돼지,회냉면..다 엄청 맛있어서
여기살면 허구헌날 외식하겠네 그런생각해요
거긴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구요, 가격도 그냥 서울식당에서 먹는가격정도예요
제가 일일이 알려드릴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시내쪽에 돼지고기요리 맛있게 하는집도 있고,회도 쓰기다시부터 진짜 죽여주고 가격은 서울보다 훨싼데 있는데..이런데는 왜 소개가안될까요?
전 원글과 댓글보며 좀 의아했는데...
생각해보니 맛집은... 82쿡이나 제주도 여행까페에서 현지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곳으로만 갔었네요
싸고 맛있고.. 외지인들은 잘 모른다는 그런집들요
역시 검색만이 살길;;
고등어구이..갈색기름 뚝뚝흐르는 한토막 만삼천원이더군요..
갈치구이같은건 3.4~4만원
호텔에서 깨끗하게 먹는게 확실이 낫더군요.
신라에 있어서 좀 비쌌지만.. 옆에 스위트나..하얏트..등..
담엔 호텔식투어로 해봐야겠어요.
82에서 맛나다고한집?
어느분이 ***전복** 추천해서 가봤는데..가격대비 별루였어요.ㅠㅠ
저는 제주 온지 일년 지났어요. 요즘은 제주 이민이라고 할 만큼 육지분들 많이들 오세요.
원글님이랑 댓글 다신 분들처럼 저도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유명하다는 식당 가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여기도 돈내고 구경하는 관광지 같구나 하면서요.
저희 가족은 외식보단 집에서 음식 싸가지고 나가서 바다 보면서 산에서 자주 먹어요. 피자한판 사가지고 나가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주도 해수욕장들은 대부분 고기 구워먹을수 있거든요. 돈도 별로 안들고, 참 좋아요.. 노을지는 바닷가 방파제 옆에서 구워먹는 흑돼지는 예술이랍니다. 저녁에는 고깃배에서 한치 바로 사서 회도 떠서 먹구요.
그리고 절물휴양림 같은 곳 갈때 김밥 사가지고 가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해안도로 가다가 이쁜 카페 들려서 차한잔 하셔도 좋구요. 애월한담소공원도 너무 예쁘구요. 저희도 아직 못가본곳이 너무 많답니다.
돈내고 들어가는 관광지말고, 이름있다는 식당 말고, 제주에서도 얼마든지 돈 많이 들지 않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여행에서는 현지인처럼, 일상에서는 관광객처럼 산다는 것처럼.. 제주에 있는 도서관도 좋고, 해안도로 달리다가 작은 시골학교에 가보셔도 좋고, 숲길도 좋고요.
실망하신 분들께 제주사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 제주는 날씨가 너무 시원해요. 베란다 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이네요.
바닷가앞 이마트로 장보러 갑니다..
82에 올린 정보라고 다 맞는건아니에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들.. 왜 찾기어렵나요? 제주까페 하나만 훑어봐도 있습니다
인터넷 정보라고 덥썩물지마시고 공은 들어도 옥석가리는 수고쯤은해야해요 요즘은 ㅜ
예를들어 82에서 추천받은집이라도, 블로그 검색, 까페검색 두루두루 확인해보고갔네요
첫줄만봐도 후기를가장한 광고인지 .. 보이던데요
아무리 추천맛집이어도 막상 실망하게 될수밖에 없는건 비싼만큼 기대치가 높으니만큼 실망의 여지도 클수밖에요
아마 저렴하고 합리적인 맛집을 찾으셨다면 그만큼 실망하진 않으실듯
제주도 구경가니 침 좋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식사로 호텔에서 멀리까지 찾아가 회 먹고 나오면서 실망했어요...
원래 검색한곳은 그 식당이 아니었고 그날 하필 쉬는날이라...가다가 핸드폰으로 잠깐 검색해보고 좋다하는곳 찾아가니 손님도 없고...
횟집이 참...뭐라 표현 할수 없이...암튼 검색 밑으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아닌곳은 진짜 욕나오고요.......
근데 비싸긴 무쟈게 비싼.. ㅡ,.ㅡ;;
함덕 알고 계신 음식점 다 풀어주세요~~~
저 11월쯤 제주도 갈까 하는데...
전 작년 11월 갔을때 먹었던 용이 식당 추천할께요.
조그만 두루치기 집인데 1인분이 5천원이었던가... 그래요.
맛도 있고 괜찮아요.
제주도 음식...저장해야겠네요^^
제주도 지난 십년 동안 일이년에 한 번은 갔었는데요.
전 갈때마다 새롭고 좋은데요.
맛있는 음식도 많고, 자연경관도 좋고...
숙소도 좋았구요.
전 동남아 보다 제주가 좋아요. ^^
제주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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