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라면 노골적으로 촌지 요구하는 초1 담임들, 고3 담임들, 꽤 많던데,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황현희 말투 ㅋㅋㅋ)
저는 박봉에 시달려 그러나, 교사 월급 좀 올려주지, 그러는 편이었는데.
암튼 학교 선배님인 언니 말씀이, "교사월급이 풍족하진 않아. 욕심없으면 먹고 살만은 해" 하시기에 그런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사족)혹시, 월수 천 찍고 바로 퇴직하는 건가요???
사실이라면 노골적으로 촌지 요구하는 초1 담임들, 고3 담임들, 꽤 많던데,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황현희 말투 ㅋㅋㅋ)
저는 박봉에 시달려 그러나, 교사 월급 좀 올려주지, 그러는 편이었는데.
암튼 학교 선배님인 언니 말씀이, "교사월급이 풍족하진 않아. 욕심없으면 먹고 살만은 해" 하시기에 그런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사족)혹시, 월수 천 찍고 바로 퇴직하는 건가요???
촌지 받아서 강남에 아파트도 샀다는데요
공부는 학원가라 하라하고 월수 천은 우리들 주머니 세금에서 뺏어가고, 학부형들이 서울광장에서 데모라도 해야 해
무턱대고 부부교사라고 하면 어쩌나요
적어도 근속 몇년정도는 말해야지
교사 부부가 월 천은 말도 안 되는 소리지요.
둘 다 교장, 교감 달고 퇴직 직전이나 되면 호봉이 올라가 천 찍을 수 있을 지 몰라도,
30대 교사는 월 300도 안 될 수도 있어요.
요즘 촌지 요구하는 교사는 없다고 봐요.
경력이 오래된 경우라면 천만원 됩니다.
그래서 부부교사는 중소기업이라는 말도 있지요.
호봉 좀 되고.. 국영수 과목 담당하면서 고등학교에서 보충수업 엄청 많이 하면 월 400 가까이 받을 걸요..
그 교사들이 부부라면 대충 퉁 쳐서 월 천 되겠네요.. 조금 많이 뻥 튀겨서요..
대신 몸은 엄청 축나죠..
가정은 완전 포기해야 하는데..
엄마 아빠 둘다 그러면.. 돈은 많이 벌지 몰라도 좀 암담하네요
부모님이 부부교사이셔서 대강 아는데요. 근속 20년 정도 넘어도 어머니는 300대 후반
아버지는 400대 정도로 받으셧어요. 유복하진 않아도 부족함 없이는 자랐네요.
저 어렸을때는 교사 월급이 무지 박봉이셔서 그때는 고생 많이 하셨다고 들었네요.
두분다 명퇴하셨어요 지금은..
애들 초1 때마다, 촌지 요구 교사 만나서 고생했는데, 그 때마다 돈은 주지 않았지만, 한편으론 "박봉이라 그런가 봐" 하면서 이해하려 했었는데, 갑자기 분하네요.
지금 애들 담임선생님은 너무 좋으시니까 빼고, 양심에 털난 초1 때 담임들아~ 당신들 계속 그러면 벼락 맞는다!!!
교사와 대기업 50대 임원을 비교하면서 교사가 적다고 하면 안되죠.
평범한 50 나이에 연봉 일억 받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구요.
교사가 대기업 임원급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
82이중성 쩌내요
몇일전엔 공무원 부러워 할거 아니라면서 교사 7년차 월급 200도안되다며 베스트글까지 갔으면서...
월천 이면 한사람당 월오백은 넘는다는건데 참...82말대로라면 62살 정년꽉 채울때 고작몇년 인데 참...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 이직도 안하고 큰문제 없이 30몇년 정근하면 그후에야 오백넘기죠
월천 넘는 82에서 왜 가만히 있는 교사만 죽어라 들먹이는지
언니랑 형부가 교사부부인데요..월천 안되는걸로 알아요..중요과목일경우 보충수업이 있어서 보충수업하고 성과급같은것 나오면 또 모를까...중학교 선생님은 월급 많지 않더라구요..언니가 주로 고3선생님인데 촌지같은것 생각도 안합니다...요즘 촌지 받으면 큰일나네요...그리고 옆에서 봐온 저로서는 언니가 참 힘들어보여요..다들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돈벌기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선생님은 거저 돈벌어 간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근데요..워낙 고학년이다 보니 매일매일 공부하구요..일주일에 한두번은 자율학습 감독한다고 11시에 오고 보충수업에다 요즘 학생들이 말도 잘 안들어서 그것 관리 우리가 모르는 사소한 일들이 참 많아요 ..
퇴직 가까워 오면요.. 대충 그 정도 돼요.
저희 아빠 중등, 엄마 초등 교사셨는데 아빠는 교장으로 퇴직, 엄마는 평교사 퇴직이요.
아빠 교장 때 월급이 꽤 나오는 달도 있었으니 그 땐 천 쯤 됐겠네요.
대신 그 자리 가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빠가 흑산도 근무하실 땐 한달에 한번 뵐까말까했어요.
저희 3남맨데 막 초등 입학할 무렵엔 두분 다 젊으셔서 월급 얼마 없을 때라 딱 있을 것만 있었던 기억이구요.
하지만 지금 퇴직 하시고 두분 연금 받아 사시는거 보면 부부교사가 좋긴 좋구나.. 싶어요.
다만 두 부부 중에 한 사람은 일이 좀 적어야지 둘 다 고등학교 교사거나 하면
몸도 축나, 시간도 없어, 일도 많아, 애 볼 사람도 없고 고생 많죠.
초1 담임쌤들이 정년 바로 전이었는데(우연히 애들 둘 다 그랬네요), 어찌나 밝히시던지... 물론 제 경험으로 일반화하면 안되겠지요. 훌륭하신 선생님들 많으신데.
그런데 자유게시판 글 보니 교사부부가 월수 천이라 하는 글이 꽤 있기에 불과 몇 년 전 생각이 나서 울컥~ 에효~
교사와 대기업 일의 경중을 비교해 보아야지요, 연봉 1억을 괜히 준다요, 그 사람의 영혼을 갉아먹는 1억의
고통을 아시나요?
쩌리들이 다 모여서 매일 교사만 갖고 죽도록 물고 늘어지죠..
다들 자기들이 교사 할 수 있었는데 그때 교대를 안갔네, 사대르 안 갔네...해가면서...
대체 얼마나 들 세금을 많이 내고 살기에 매일 내 세금으로 월급을 주네 어쩌네...그럼 지금이라도 교사하던가 원.
남 신경쓰지말고 집구석 걸레질이나 한번씩들 더 할것이지...
대기업 임원과의 비교는 정말 너무너무 하네요 ㅎㅎㅎ
신입사원들 중 대기업 임원 다는 비율이 0.84% 였다네요.
대기업 임원 검색해도 나와요.
한국교총 소속 교사들은 전~부 마음에 안 듭니다.
전에 공 아무개 교육감 찍고 민 교사들, 학부형들,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지만.
교사들 월급은 대기업 수준으로 주면 좋겠습니다.
4대강 삽질할 돈으로 교육 현장에 투자하면 좀 좋아요?
학생 수백명 다니는 학교에 청소하시는 분들도 넉넉히 두고
안전요원도 많이 배치하고
교육 기자재, 각종 비품도 수시로 좋은 것으로 바꿔 주면 좋겠습니다.
월급이 많아야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인재들이 교육현장으로 더 많이 몰리고 남을 것이고
그게 곧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교총만 제 정신 차려도 좋으련만, 학부모들, 시민들은 이들 집단부터 제대로 들여다 보면 좋겠네요.
아니죠 부풀려 얘기하는 사람들 여기 꽤 많더라구요
속지마셈~
고교 교사 15년 세후 평균 300 받아요
야근 수당 합쳐서요
방학 낀 달은 250이고요
사립고교에서 입시 참고서 좀 쓰고 보충까지 다 하면 둘이 합쳐 천 될지도 몰라요
근데 이런 똑같은 질문 한참 전에도 읽었네요.
82죽순이랑 알겠어요.
댓글도 그 때랑 비슷하네요.
8년차 부부공무원..성과금이랑 명절휴가비 겹친달
천만원 훌쩍 넘긴 달은 있었습니만....
부부공무원이시군요
일년에 한번 성과급과 명절휴가비까지 다 받은 달 한달 가지고 월 천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
기업에서도 성과급과 명절 보너스 나온 달은 평달 보다 특이하게 많습니다.
성과급에 급여 포함해서 월천 넘는 경우는 있어요. 저희가 그런데.....
평달에 월천 받는 직장인이면 대기업 임원정도 돼야 하지 않나요?
교사부부 월천이려면 거의 퇴직 가까운 분들 보충수업 뭐 이런거 다 포함해야 간신히 받을 수 있는 금액 같은데요. 학교에 강사로 근무해 본 적 있어 교사월급 어느정도인지 압니다.
교사급여가 근무할때 박봉이지만 연금까지 합치면 적지는 않아요.
43 44 45 정도 되는 사람들 연봉으로 5천이라고들 말합니다..
부부교사 그렇죠..
43이 정년 퇴임하려면 20년 더 일할껄요???63이 정년 퇴임이니...
요즘 단체로 외국 관광 엄청들 오시던데..방학이 또 좋잖아요..
그리고 동기들..선 후배들 ..부부교사 최고로 치고 남편은 대기업이면 곧 명퇴 걱정하고..공사나 공뭔들 다 따뜻한가 보더라구요..
아이들 조기유학 많이 내보내더라구요..임대(아파트)수입도 있는 사람들도 있던데..부모에게 물려 받은 것 거의 없는 사람들이에요
대체 얼마나 들 세금을 많이 내고 살기에 매일 내 세금으로 월급을 주네 어쩌네...그럼 지금이라도 교사하던가 원 222222222222222222
82에서 가장 많이 씹히는 직업군이 교사네요 .
교사 부부 월수 천이라는 원글에 ....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면 되지...
서울광장에서 데모해야 한다느니 방학때 해외여행 간다느니...
교사인 분들 댓글 중 누가 박봉이고 힘들다고 알아 달라고 한 댓글 있나요?
그냥 담담히 아니라고 하는 글뿐이구만...
45세가 정산후 300정도 받는다고 치면....
저 분이 맞벌이 여교사라 여자 월급으로는 꽤 괜찮다는 거지...
외벌이 남자 교사가 혼자 벌어서 가정을 부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대학 나와서 막대한 경쟁률 뚫고 20년 이상 근무했을 때 세전 오천 , 세후 3천후반대라는 데...
은행이나 대기업들 대학 등록금 나오는 경우도 많은 데 교사들은 국가에서 자녀 학자금 대출만 해 줄뿐, 대학등록금 10%도 안 내어 줍니다.
원래 월급이 가족 부양하고 저축까지 하라고 주는 것 아닌가요?
뭐 그리 많은 월급도 아니구만.....
데모씩이나....
댓글에 뻑하면 저희 집 월수 천이 넘어요! 저희 남편이 저에게 월 천만원씩 생활비로 줘요! 요런 댓글들만 줄줄이 달리던데....
교사는 백만원만 받아야 하나 봐요! 서울광장 데모 막을려면....
제부가 외벌이 남교사라 쓴 댓글입니다.
남편이 외벌이 교사인 내 동생네는 전혀 유복하지 않아요!
그냥 저냥 삽니다.애 과외비는 못 써요! 싼 대형학원만 보내지요!
교사 얘기가 나올 때 82에서 안좋은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 건, 옛날 함량미달 교사들에 대한 인상이 너무도 나빴기 때문일거에요. 성폭력에 촌지에 실력 미달에 3종세트죠. 일반 기업들 처럼 수준미달 교사들이 자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젖은 낙엽처럼 버팅기고, 또 학교 안에서도 눈총을 받고, 그 부작용은 다 아이들 한테 돌아가고... 이 악순환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직 교사들도 많이 계시니 아실거에요.
교사란 직책의 안정성이 때론 학생들에겐 결코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
옛날에 비해 좋은 교사들 많습니다. 그냥 놀고 먹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애쓰는 교사들 많다고 봐요. 한발자국씩 전진하는 거겠죠. 하지만 아직도 저런 사람을 선생이라 불러야 하나~ 싶은 태생적 함량미달도 여전한 거, 부인 못하겠죠?
통계를 보니, 고교교사 기준으로 한국은 OECD 국가중 급여가 최상위권입니다. 물가수준 반영한거에요.
그래서 교사들의 급여만족도 또한 많이 높대요. 단지 일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많이 떨어진다는군요. 링크하고 싶은데, 그 통계가 어디로 갔는지. 전에 한겨레에 나왔습니다. 이 통계를 보면 교사들의 우울한 상황을 짐작합니다. 또 이런 의욕없는 교사들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한테도 미안할 뿐이구요.
얼마 전 서울 평범한 고교 교사인 지인에게 물었어요.
학교에서 얼마나 자냐고? 절반 이상이라네요.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아이는 당연히 10명 미만. 퇴직 신청했는데, 밀렸다네요.
의욕이 없는건 알겠는데, 급여도 많지 않다고 자꾸 말하는 것도 참 듣기 난감합니다. 김대중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교사 대우가 좋아진건 좋은 일이지만, 철밥통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건 딱한 일이라 봐요. 좋은 교사에겐 더 많은기회를, 나쁜 교사에겐 퇴출의 순서를. 이게 맞죠.
같은 교사여도 초과근무수당때문에 큰 차이가 날것같아요..제가 잠깐있던 고등학교는 아침 보충 수업 7시에 있구요..정규수업외에 저녁에 2교시쯤더 있고 고1부터 고3까지 야간자율학습 11시까지 아이들 학교에 붙들어놔요..담임쌤들 두세명씩 돌아가면서 11시까지 지키니까 아이들 있는 주부 담임선생님 참 안스럽더군요..
초등이나 중등은 좀 덜 받을것 같고..
40대이상이고 여기처럼 빡세게 근무하고 보충수업 시수 많고 담임이고 국,영,수 과목이면 가능할꺼라 봐요..(아침과 저녁 보충수업은 국영수 위주니까 ) 여기는 기숙사도 있어 남자 쌤들은 돌아가면서 당직도 서요, 40대이상 부장 타이틀 달면 평교사보다 직책수당도 있을듯~~
급여가 많지 않다고 댓글에서 교사들이 자꾸 말한 건가요?
이런 식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띄우고 부부교사 월급이 월 천이 늘 넘는다는 말에 울컥햇다는 댓글 보고 얼마라고 정확히 정정해 준 글만 교사들이 적어 놓았구만....
어짜피 교사들 학교에 정년까지 못 있습니다.
승진 못한 평교사들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싫어 하고...
제 친구도 작년 오십삼세에 명퇴 신청했는 데도 워낙 명퇴 신청자가 많아서 퇴직 못했다고 하더군요!
의욕이 없게 된 상황도 이해를 해야지요!
교사가 학생에게 맞으면 교육청이나 학교의 회유로 용서하고 넘어 간다고 하고 , 그 가해 학생은 전학 보내기도 힘들구요! 맞은 반에 들어 가서 계속 수업해야 하구요! 맞고도 언론에 안 나고 넘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이 교사에게 맞으면 그 교사 무사하지 못합니다. 민형사상 책임도 요즘 같으면 다 져야 하구요!
간혹 때리는 교사있다는 글 보이던 데 절대 가만있지 말고 신고하세요!
교사직 한번에 날아 갈 정도로 큰 일입니다. 학생을 폭행하는 일은...
제부도 학생부 교사인 데 학생이 아파트 앞에서 담배 피어 아파트 주민이 학교에 전화 와서 한시간 항의해서 그 애 데리고 와서 지도하다가 그 집에 전화했더니 중 3이 담배 필 수도 있지 뭘 그렇게 그러냐고 부모가 되려 불친절한 교사라고 교장실이나 교육청에 전화 해 왔다고....
체력과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 자는 게 온통 다 교사 탓인가요? 교사 탓도 일부 있겠지요!
통제 수단 없고 학생 인권만 있는 학교에서 가장 힘 없는 교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오죽하면 학교 만족도가 학생 학부모 교장 교감 교사 순으로 낮아진다고 신문에 나겠습니까....
남의 직업에 대해서 부정확한 정보로 이렇게 까 내릴 수 있는 82가 무섭습니다.
대학 다니는 딸이 교사 된다면 절대로 말려야 겠네요 ! 교사는 공공의 적이다는 말을 여기서도 느끼고 가네요
둘다..교장이면..몰라도..힘들어요.~!! 아..이번들은 명절휴가비가 있어서 천만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찌질하고 못난 사람들
지금도 2만불 시대를 살면서
지나친 편중을 살면서
교사 월급이 얼만데 데모를 하네마네
이것봐요
님 세금으로 4대강에
뭐에 쓸데 없는짓 하는것 단죄부터 하시죠
근혜양 단 한번의 급여도 없이
국고로 그만한 재산 축적한것에 대해서
먼저 한말씀 해보시던지요
도대체 서민이 서민월급 조금 더받는것 가지고
분개하는꼴 보면 기가찰뿐입니다
이쪽저쪽 서민들 급여가 올라가야 상승작용도 하지
서민이 서민월급 조금 많은거 가지고 분개해서
같이 깎아내려 하향 평준화 하자구요???
정말 재벌들 부자들 살기 좋은나랍니다
기막혀
세금도 없이
강남집 몇십채에 해당하는 돈을 받아도
지지율이 40%
학생들 가르치는 교사들은 부부둘이 합해서
1000이 엄청난 거라고 거품물어
그나마 그게 되는지 마는지도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부가 편중된 국가에 살면서도
서민이 서민을 물어뜯어주고
나쁜 권력자들 나쁜 부자들이
얼마나 좋을까요??
쥐꼬리만큼 월급주고
부를 착취해도
자신들이 서로 알아서
월급좀 더받는다 싶으면
물어뜯어주니....
평달은 어려워도 보너스 받는 달은 그 정도 될 듯한데요.
근데...교사분들 1년에 보너스 몇 퍼센트 받으시나요?
전에 가까운 분이 교사로 정년퇴임하셨는데 3달에 1번꼴로 보너스 받으시던데....
요샌 어떤지???
보너스달은 충분히 그리 됩니다. 요즘 세상에 촌지 이야기 하는 사람 참 ....귀닫고 혼자 소설쓰고 사시는지. 참~. 요즘은 작은 금품도 안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즘 교사들 박봉도 아니고 어려운 집 출신도 별로 없어요.
동생부부가 중,고 교사입니다...ㅎ
월급 얼마냐고 꼭집어 물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보기에
월급이 많다기 보다는
교직원관련, 공무원 관련 혜택이 많더군요.
월급에 더하기 알파가 많더라는...
하다못해 여름에 어디 휴가를 가더라도 교직원할인 혜택 받아가는식으로..
교사는 다 부부교사인지?
글고 월수 천이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건지 도무지 아무 근거가 없네요.
그냥 천이라는데 왜 돈요구할까?????
82댓글에서 봤다는데 전 박봉이란 글들뿐이 본적이 없고
사실이 그렇던데요.
그냥 평생 수당을 제외하면 대졸초임수준 입니다.
일부러 교사를 평하하거나 논란글 만들려고 쓰신것 같네요.
촌지는 그나마 최근들어 많이 나아진 편이죠
전교조 출신 교육감 이후 그런면에서는 훨 나아진거같아요
전에는 아주 노골적으로 나오기도하고 은근히 빗대서 말하면서 절대안됩니다 큰일납니다 하면서도
그말 그대로 믿고 안하는 사람은 차별하고 눈치주고 비웃고
정말 가관이 아니였잖아요
45세 21년차 공립 중등 교사인 제가 연말정산시 확인해 본 세전 연봉이 5200, 소득세 및 공무원 연금, 노령요양연금, 의료보험, 교원공제회비 정산 후 연봉 3600 정도로 매달 300 정도 됩니다.
한 직장에서 성실하게 20년 이상 근속한 경력 인정하여 받는 그 월급이 윗 분들 말씀대로 액수가 많다면 많은 거지요!
다만 윗 분 글처럼 교사도 서민이고 생활인인 데,...다른 직장인들처럼 월급 알뜰히 모아서 십년 걸려 집 사고 할 정도의 월급을 받으면 안되는 건가요?
82에 고소득자들 많던 데 왜 유독 교사 월급 가지고만,...이런 식으로 자꾸 거론이 되는 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정확하지 않은 원글에 데모하겠다는 댓글, 이렇게 많이 받는 줄 몰랐다고 울컥 한다는 댓글!
부부 교사들 교직 경력 30년 이상 되신 연세 있으신 분들 중 월급이 일년 중 가장 많은 한두달이 두 사람 합치면 천만원 정도 될 듯 합니다.
그 월급은 삼십년 이상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그 경력을 인정받아 받는 월급이구요!
그 월급이 이렇게까지 여러 번 거론될 정도로 비상식적인 월급인 지는 저도 참....
노는 방학은 월급 안 줘야 한다.
교사도 일년 마다 재계약해야 한다. 등등...82에는 교사들에 관한 의견도 많습니다.
(방학 때 펑펑 노는 교사는 요즘 없습니다. 해외여행도 인문사회과 교사들은 수업을 위한 산 체험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경우들 많구요! )
복지도 교직원 할인이라고 하시는 데,.. 교원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호텔 같은 곳에서 공제회 가입한 교사에게 유인책으로 할인 해 준다는 것 외엔 교사라고 할인해 주는 곳이 어디인가요? 일반 회사 보다는 복지면에서 많이 떨어지구요! 같은 학교 나와서 은행 다니는 동갑 남편과 비교하여 급여 및 후생 복지는 많이 약하다고 느낍니다. 다만 일의 성격이 판이하니 당연 그러려니 하고 또 교직이 제 적성에 맞고 학생들이 너무 좋으니 지금까지 하는 것일 뿐이구요!
지금은 내리 이년 교사 평가에서 학교에서 거의 탑일 정도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좋은 편에 들었지만, 제 체력과 학생들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50세 전후에 퇴직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퇴출 말도 너무 쉽게 하시는 데 본인 직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생활인인 데 ,....본인 직장에 대해서도 남들이 이 정도로 정확하지 않은 글 놓고 설왕설래 흥분하는 댓글을 써 놓는다면....
퇴출 당해서가 아니라 학생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알아서 나가야 하는 게 요즘 교사들이 인식하는 학교 현실입니다.
수업 재미없게 하는 교사를 교사를 평가하는 제도 안에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봐 줄 거 같으십니까?
저희 학교도 교사 평가 못 받아서 2개월 교육 다녀 온 선생님은 다녀 온 달에 스스로 퇴직했습니다.
평교사로 정년 퇴직 할 수 있는 사람이 앞으로 몇 퍼센트나 될 꺼 같으십니까?
걱정 안하셔도 오십 넘어 가면 자의든 타의든 그만 두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교직은요!
학교 현장에 있어 보면 그 나이대 교사들이 명퇴신청을 많이 하고, 너무 몰려서 많이 하는 바람에 명퇴도 신청해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요즈음은.....
교사나 교직에 대해서 건전한 비판은 읽고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고 그러지 않을려고 의식적으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다만 정확하지 않은 글에 또 흥분하시는 댓글들 보기 참 민망하네요
교사 평달 보너스달 따로 없습니다
보너스는 일년에 두번 따로 나오고 다 평달입니다
두번은 설 추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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