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적고보니 정말 이상합니다-.-..
얼마전에 자녀 대화법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거기서 선생님이
5-6살때쯤부턴 아이라도 부모의 알몸을 보는건 좋지않다,
그런 자극을 주지마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딸이 5살인데 저희 남편이 샤워하고 맨몸으로 나와서 옷을 입거든요.
그러니 아이가 스스럼없이 보게 되죠..
가끔 아이가 킬킬거리며 만져보다가 남편이 안된다고 화내더라구요.
그냥 첨부터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의견 댓글 달리면 봐서 남편에게 좀 더 강하게 말해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