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어도 자식이랑 같이 살겠다고 안 하고..난 혼자 살거라고....스스로 뜻을 밝히시는 분들..
자녀분들 참 좋으시겠어요...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병환이 있지 않으면 그게 최선인 것 같은데...
울 시어머님은 안 그러시네요..
얼마 전에 아버님이 좀 편찮으셨는데...
혼자 되면 어찌 살지...걱정하시고...혹여 나중에 요양원에 보내면 어쩔까 이런 말씀까지..하시니...
혼자 못 살겠다...나는 요양원도 못 가겠다...이런 뜻으로 들려서 마음이 무겁네요.....
아직 칠십 전이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