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약사 다들 별거 아니다 이래도
딸들이 약대나 교대 간다면 좋아하지 않으실지..
제친구가 정확히 수입은 말하지 않지만
8천을 빚얻어 약국개업...것도 서울시 변두리...
아이가 둘이라서
낮마미,밤마미,가사도우미 총3명을 고용
약국 관리약사, 전산원 고용
본인 생활비
부모님께 용돈
빚갚기
약국 월세빛 유지비
대충 이렇게 들어가는데 본인말로는
근무약사로 뛸때보다 남는게 없다고...
8년만에 얼추 1억에 가까운 빚을 갚음..
대신 아파트2억전세 얻을때
약사 면허하나만으로 은행에서 바로 대출가능...헐...
여하튼 제 생각에
총 인건비로 집안에서 300만원
약국에서 약400만원
약국 월세250
유지비 100만원
본인 생활비 200만원
부모님 용돈100만원
빚갚기 200만원
총수입이 약1500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
물론 근무시간이 하루 12-14시간 정도 되지만
상사의 갈굼이 없고..
대신 병원 원무과장과 로비가 좀 있고
온갖 잡상인과 아픈 환자들과 약간의 충돌...
그래도 여자 직업으로 저만한 직업이 있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