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3살인데.. 추석이나 설때 한복 많이 입히시나요.?
혹은 대략 장만이라도 해주시는지 궁금해요.큰애는 했었는데..
작은애는 그냥 넘어가려니. 그렇기도 하구요.
큰애도 장만해두고 잘 안 입혔는데..
나중에 유치원에서 입혀 보내라고해서 장만해둔거 활용한다고. 작은거 억지로 보냈던 기억이 나요.
한복 많이들 사주시는지 궁금.. 사준다면 몇살때 사는게 좋을까요.?지금 시기는 좀 이를까요?
저희애가 3살인데.. 추석이나 설때 한복 많이 입히시나요.?
혹은 대략 장만이라도 해주시는지 궁금해요.큰애는 했었는데..
작은애는 그냥 넘어가려니. 그렇기도 하구요.
큰애도 장만해두고 잘 안 입혔는데..
나중에 유치원에서 입혀 보내라고해서 장만해둔거 활용한다고. 작은거 억지로 보냈던 기억이 나요.
한복 많이들 사주시는지 궁금.. 사준다면 몇살때 사는게 좋을까요.?지금 시기는 좀 이를까요?
저는 사줘서 명절이나 어린이집에서 필요할때 입혀요~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도 좋아해요..마트에서 사준건데 좋아요
돌 한복 이후로 한복 해준적 없었거든요.
유치원 시절 지나니 일년에 몇번이나 입는다고 아깝다..이렇게.
이 놈들은 장가 갈때나 한복 입어보겠구나~ 그래 살았더랬죠.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몇 년있다가 (이미 입을 시기 훌쩍 지난 어느 날..)
추석을 앞두고서던가..
한복 코너를 기웃거리며 우리도 이런 한복 입어본적 있냐고 너무 신기해하던 녀석들에게 에라 모르겠다~
거금들여 한벌씩 선물했네요.
가슴 찡했던 건...
그 묵뚝뚝한 둘째 놈이 너무너무 좋아라 하던 모습..
마음 아팠던 건..
대동단결 비싼걸로 고르더군요..ㅡ,.ㅡ;;;
본전뽑자, 명절 때되면 입히는데 둘다 너무 좋아해요.
행동도 좀 조심스럽게..(물론 마악 입었을 때에만..)하고.
왜 진작에 안사줬나..
그 모습이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대동단결 비싼걸로 -ㅋㅋㅋㅋㅋㅋ
윗님 너무 재밌어요.엄마 주머니사정을 전혀 고려하지않는 아드님들의 높은 안목ㅋㅋㅋㅋ
결국은 사줘야하는건가요.?ㅠ.ㅠ
친정엄마가 사준다고 전화주셨는데.. 제가 사양해버렸어요.
저.. 왜이렇게 경솔한지... 나중에 제가라도 사입혀야겠네요.;;
주변에 보니 한복없는애들은 거의없던데요....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한복입혀 보내라고 해서 입혀보냈는데..
4살아이 엄마들한테 다 물어봤는데..있던한복이 작아져서 새로사야한단소리를 잴 많이 들었어요.
우리애도 입던게 작아져서 새로사야하나 고민했었고요..
그럼 다들 두살때쯤엔 한복을 하나씩은 구비해둔다는 소리... ^^;
어렸을때부터 한복 명절때마다 입었는데 그게 그렇게 좋았어요.
그때만 입어보는거고 공주같잖아요~ ㅎㅎㅎ
정말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꼭 사주세요. 그때 아니면 그런 추억 언제 만들어요.
여자애들은 입고싶어해요
사면 이년은 입으니 저렴한거 사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 의상인데... 자주 입으면 좋죠
울 애들은 명절때마다 입혔어요..한복이 평상시에는 잘 못 입는거라 명절 아니면 입히기 어렵잖아요..아이들 한복 좋아해요..그리고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 아이들보면 그렇게 예쁠수가 없더라구요..초등학교까지는 입힐려구요..중딩되니까 안 입으려고 해요..ㅠㅠㅠ
아..그렇군요.
저 어린시절 고릿적 생각만하고...전 한복입기싫어서 엄청 도망다녔거든요.
거추장스럽고.. 버스탈때 밟히고..ㅜㅜㅜㅜ
이제 3살이긴 한데 제가 지켜보니 저희애는 저와달리 공주풍 이런걸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어쨋든 다들 일찍들 장만해주시는걸 보면 마트에 한복 동나기전에 얼른 다녀와야겠네요~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전 어느정도 클때까지 매년 엄마가 한복을 입혀주셨는데
그기억이 지금껏 남아있어요
불편한건 기억안나고
때마다 새한복 사주셨던 고마운 엄마 이렇게요..
딸이 있다면 저도 그렇게 사줄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343 | 세상 모든일이 너무 무섭습니다 30 | fffff | 2012/09/28 | 14,660 |
158342 | 커피먹고 잠 못자고 3 | 내일은어쩐대.. | 2012/09/28 | 1,272 |
158341 | 82에 정붙이게 된 건 순전히 김남길 때문이었습니다. 8 | 깍뚜기 | 2012/09/28 | 3,088 |
158340 | 무지개 행진곡 4 | 건너 마을 .. | 2012/09/28 | 1,289 |
158339 | 안철수 보면 볼수록 좋아져요 4 | 하늘아래서2.. | 2012/09/28 | 1,272 |
158338 | 싸이 빌보드 챠트 ~ 죄송해요~ 잘못봤어요! 13 | 싸이 화이팅.. | 2012/09/28 | 3,629 |
158337 | 남편의 로망은 금발글래머.ㅠㅠ 15 | 이걸확 | 2012/09/28 | 5,535 |
158336 | 와인 병나발 불고 있어요 ^^; 14 | 모스카토 다.. | 2012/09/28 | 2,926 |
158335 | 양배추 찜기의 신세계! 3 | 오호라 | 2012/09/28 | 3,785 |
158334 |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데요 2 | ᆢ | 2012/09/28 | 1,582 |
158333 | 정우택과 김태호 사건은 아예 방송을 타질 않네요 3 | 성매매 | 2012/09/28 | 1,445 |
158332 | 스크린골프장(?)은 게임하면 몇시간하나요? 2 | dd | 2012/09/28 | 2,398 |
158331 | 문제인 브레인에.. 8 | 문~ | 2012/09/28 | 1,584 |
158330 | 구미 폭발 사고 인근 거주자예요. 14 | 불산 | 2012/09/28 | 5,659 |
158329 | 교회헌금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26 | ... | 2012/09/28 | 9,033 |
158328 | 돼지갈비 양념 비법 풀어요~~ 이대로만 하면 칭찬받음^^ 986 | 맏며느리 | 2012/09/28 | 203,587 |
158327 | mbc 안녕 오케스트라 보신분 있으세요? 2 | .. | 2012/09/28 | 1,422 |
158326 | 27인치led티비의 적정시청거리는 어느정도일까요? 1 | 적정거리 | 2012/09/28 | 3,135 |
158325 | 알바가 있는 거 맞나요? 15 | 진짜 | 2012/09/28 | 1,743 |
158324 | 급질ㅡ오미자.담았는데 다음날부터.매일 저어줘야하나요? 4 | 싱글이 | 2012/09/28 | 1,158 |
158323 |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모님을 상담센터에 모시고 갈 방법.. 11 | .. | 2012/09/28 | 2,239 |
158322 | 동행보시나요? 6 | 에휴 | 2012/09/28 | 1,930 |
158321 | 은근 기분 좋기도 하네요^^ 1 | ghgh | 2012/09/28 | 1,110 |
158320 | 분당 수내에 펌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 흠흠 | 2012/09/28 | 1,200 |
158319 | 남편과 사별하신 분들께 자문 구합니다 28 | 이별 | 2012/09/28 | 9,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