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9.27 10:02 AM
(147.46.xxx.47)
오 획기적입니다~~!!어짜피 시댁은 가깝게 사시고 평소 많이 가실테니 별로 서운하실거같지않은데요..
2. ..
'12.9.27 10:03 AM
(211.253.xxx.235)
친정가라고 보내준거지 1박 2일 안면도에서 가족끼리 놀으라고 보내준 건 아닌 거 같은데요.
그럴거면 시댁에 있다가 친정가라고 하실 듯.
3. 북아메리카
'12.9.27 10:03 AM
(119.71.xxx.136)
안면도는 안가시는게.. 암튼 시어머니 좋은분이시네요
4. 세상에....
'12.9.27 10:07 AM
(218.236.xxx.207)
그런 시어머니도 계신가요???
5. 좋으신분
'12.9.27 10:09 AM
(116.33.xxx.151)
시어머님 대단하세요.
6. ~~
'12.9.27 10:12 AM
(152.99.xxx.11)
저희가 결혼생활 6년 되어가는데...그 사이 아이 둘낳고 키우고 또 맞벌이 하느라....어디 멀리 숙박하러가는 곳에 놀러간 적이 없네요.
둘째가 좀 크니 이제 좀 다녀도 될거 같은데...마침 이렇게 시간이 되어서 신나게 계획짜고 있습니다...~~
7. 축하드려요
'12.9.27 10:12 AM
(58.231.xxx.80)
안면도야 가든 안가든 원글님 알아서 결정하실 일이고 뭘 그런걸 가지말라 하는지..
8. ...
'12.9.27 10:12 AM
(115.126.xxx.16)
안면도를 왜 가지말라고 하시는지?
일단 시댁에 안와도 된다~친정에 가라고 하셨으면
친정 다녀오면 되는거지
연휴기간 내내 친정에서 살아야만 하는건가요?
안그러면 시댁에 있어야 하고?
긴 연휴동안 가족여행도 하고 명절날 친정가서 지내고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9. 시엄마쵝오
'12.9.27 10:13 AM
(112.152.xxx.174)
오호호.. 시어머니.. 센스쟁이시네요.. (혹시 82회원?)
시어머니께서 먼저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잘해드리시길^^
10. ~~
'12.9.27 10:14 AM
(152.99.xxx.11)
시어머님도 우리 안면도 가시는 거 알고계시구요~~시부모님이나 우리나 그거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11. 시부모가 살아계셔도
'12.9.27 10:15 AM
(221.139.xxx.8)
명절에 해외여행가는 집도 많은데 명절에 한번씩 번갈아 시집가고 친정가고 하는건데 그냥 원글님네 가족이 알아서하면 될것을 무슨 시어머님이 생각잘하신건 맞는데 그렇다고 안면도는 놀러가지말라니 저런분들이 명절증후군 더 부추기는게 아닐까싶네요.
12. ~~
'12.9.27 10:16 AM
(152.99.xxx.11)
정말 살면 살수록 어머님께 감사드리네요.
저도 나중에 이런 시어머님이 돼야될텐데요...전 갈수록 시어머님이 좋아요..
13. ...
'12.9.27 10:22 AM
(110.14.xxx.164)
이젠 시어머님들고 이리 바뀌어야 가정이 평화로워요
14. ㅎㅎ
'12.9.27 10:24 AM
(112.169.xxx.27)
시어머님이 현명하고 좋으신분
강원도와 전라도인 분도 그리 나눠서 오라고 시댁에서 말하셨다고 하던데 좋아 보이더라구요
15. 어머
'12.9.27 10:3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멋진 시어머니가 실제로 있으시군요. 오호.
나도 나중에 그래볼까...ㅋㅋ
16. 며느리
'12.9.27 10:39 AM
(222.100.xxx.35)
밑에 당일에 친정가는거 못마땅하게 하는 시모 며느리인데요
저희도 상견례때는 저런 말이 나왔어요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보내주신다고...
암튼 님 부럽네요
17. ^^
'12.9.27 10:56 AM
(119.70.xxx.81)
멋진 시어머니시네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설때 잘 챙겨드리세요.~~~
부럽당...
18. 곧 시어머니
'12.9.27 11:00 AM
(175.203.xxx.45)
안면도가서 폭 쉬시고 친정다녀와서 시어머니와 더욱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부럽네요 저도 님의 어머니처럼 큰 마음을 가져야 할텥데 ~~~
19. ^^
'12.9.27 11:12 AM
(221.150.xxx.148)
저도 저렇게 센스있는 시엄마가 되어야지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20. ..
'12.9.27 11:33 AM
(125.128.xxx.145)
친정 가라고 보내주셨다는분..
안면도 갔다가 친정가는게 좋아요
혹시라도 남동생네가 있다면요
시누이가 추석명절마다 와 있음 좋지않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시어머님은 안면도 갔다가 친정간다고 해도 이해해 주실거같은데요..
원글님 잘 쉬셨다 오세요
21. ahd
'12.9.27 1:43 PM
(121.127.xxx.60)
진심으로 부럽네요.. 저역시 시댁이랑 같은지방이고 친정은 2시간 거리입니다.
시댁은 제사도 없고 큰댁에 명절 당일에 가서 차례만 지내고 오지요
친정에는 일하시는 엄마와 미혼인 남동생 둘이 살구요... 진심으로 명절에 친정가서 차례음식도 돕고
아빠차례 지내고 싶어요... 어짜피 시부모님 두분중 한분이라도 돌아가시면 시댁서 지내야하기에 그땐
준비해야하는 며느리라 못가겠지요 두분 살아계실때 만이라도
추석에는 친정가고 설에는 시댁가자 먼저 제안했는데 남편이 단칼에 자르네요
원글님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22. 내가사는세상
'12.9.27 3:10 PM
(160.83.xxx.34)
명절 관련 글 보다보니.. 제가 돌싱인게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는 이 불편한 진실...ㅠㅠ
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는 시누도 안봐도 되고..
돌아가신 엄마 차례도 모실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