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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 조회수 : 8,441
작성일 : 2012-09-27 00:39:35

남자는 여자 맘에 들면 죽자고 덤벼요

혹은 여자는 이럽니다

이런식의 모두 일반화 하는 댓글들 보면 실소가 나와요

저 여자이지만 진짜 100색의 여자들을 보았고

남자들도 100색의 남자들을 봐서

남자는 이래 여자는 이래 라는 말 위험해서 조심스럽거든요

여기 댓글들 보면 조금이라도 다른 댓글을 달면

우르르 니가 몰라서 그런다식 댓글들 ..

참...그 해석이 너무 단순하지 않나 싶어요

 

IP : 211.234.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7 12:42 AM (218.236.xxx.66)

    동감...
    자꾸 그런 글 읽다보면,
    사람 보는 눈 정말 없어집니다. 선입견만 생기고.

  • 2. ㅇㅇ
    '12.9.27 12:43 AM (118.222.xxx.131)

    여기는 넘 단순한 아짐들 천지예요.ㅎㅎ
    자기가 아는것만 옳다고 믿는 똥고집아짐들
    그냥 웃어요.

  • 3. ㅇㅇㅇㅇ
    '12.9.27 12:43 AM (222.112.xxx.131)

    남자도 우유부단한 남자는 밍기적거리고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올때 호감가지는 경우도 있어요..

    꼭 죽자고 달려들진 않죠 ㅋㅋ

    하지만 대략 하는 반응 보면 될건지 안될건지 보이긴 합니다.

  • 4. .....
    '12.9.27 12:44 AM (218.236.xxx.66)

    주변에 10명 정도밖에 없으면서
    그걸로 세상 모든 사람을 읽는 분들 많지요.

  • 5. 대략
    '12.9.27 12:47 AM (122.34.xxx.34)

    맞을때도 있지만 남녀관계를 글로만 배웠구나 싶은 사람도 많아요
    열에 아홉은 당신은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런 댓글이구 ..중언부언 뭐하러 같은 댓굴 우~ 하고 달아대는지??
    실제로 절절한 사랑에 빠져보지도 여러사람 만나본것도 아닌
    자기 머릿속에 그려보는 시뮬레이션이 진짜 사랑의 다인줄 믿는 시야 좁고 경험도 없는 얕은 사람들
    뭐 원글자체가 혼자 감상에 빠져 하루종일 망상에 빠져있구나 그런 경우도 흔하긴 해요

  • 6. 82는
    '12.9.27 12:49 AM (175.197.xxx.100)

    순진하고 단순한 아줌마들 무지 많음

  • 7. 음..
    '12.9.27 12:49 AM (218.234.xxx.76)

    윗분들도.. 다 그런 아줌마들 같은데요..??

  • 8. 스뎅
    '12.9.27 12:50 AM (180.228.xxx.32)

    편협한 사고가 고대로 드러나는 글들이 많긴하죠...

  • 9. ㅇㅇㅇㅇ
    '12.9.27 12:51 AM (222.112.xxx.131)

    그러게요. ㅎㅎ 어떤글이 그런가 자신있으면 링크 한번 줘보세요....

  • 10. 복단이
    '12.9.27 12:52 AM (115.40.xxx.218)

    저는 사주나 궁합 이런 거 맹신하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과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는 걸 진리인 냥 믿고 행하고 전파하는 거...

  • 11. ㅇㅇㅇㅇㅇ
    '12.9.27 12:53 AM (222.112.xxx.131)

    사주나 궁합 맹신하는 글은 저도 좀 어이없더라구요 ㅋㅋㅋ

  • 12. 대략
    '12.9.27 12:54 AM (122.34.xxx.34)

    당신은 너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게 대체 뭔소리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걸로 수정요 ~

  • 13. 쓸개코
    '12.9.27 1:01 AM (122.36.xxx.111)

    윗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웃겨요.

  • 14. 스뎅
    '12.9.27 1:08 AM (180.228.xxx.32)

    어후 팩하는 중인데 빵 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ㅋㅋ
    '12.9.27 1:11 AM (115.137.xxx.123)

    대략님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ㅌ 너무 웃겨요.

  • 16. ...
    '12.9.27 1:22 AM (59.15.xxx.61)

    그냥 다향한 곳이구나...이렇게 생각해요.
    뭐 이중성이 쩐다~ 이런 말도 정말 웃겨요.
    무슨 이슈가 생기면
    거기에 답변 달 사람만 다는것이지
    한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중성일까요?
    그냥 다양성이다...이러는게 속편해요.

  • 17. ......
    '12.9.27 1:56 AM (115.140.xxx.86) - 삭제된댓글

    정말 아줌마 수준 딱 그거. 현실 제 주변엔 그런 분 없어서 천만 다행이에요 예전에 한 두명 그런 사람들 실제로 봤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거라구요 실소만 나와요 아는 것도 없으면서 하고 싶은 말은 왜 그리 많은지....

  • 18. 싸우고 끝내라
    '12.9.27 3:58 AM (124.5.xxx.97)

    직장 상사와 무언가 안 좋아도 당당히 싸우고 여의치 않으면 때려쳐라
    시댁과 무슨일이 있어도 당당히 싸우고 내 권리 주장해라. 안 받아들여지면 연 끊어라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다들 그러실수있는지.. 전 항상 궁금합니다..

  • 19. ㅎㅎㅎ
    '12.9.27 8:49 AM (124.53.xxx.156)

    그러게요...
    그노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랑...
    남자는 여자가 마음에 들면 지갑연다는거....

    진짜 혈액형어쩌고만큼이나 말도안되는 황당한 얘기죠

    남자도 연애 어려워하고... 고백하는거 부담스러워하고... 걔들도 똑같이 취업어렵고 그런데 말이죠...

    전 저런말 볼때마다.. 왜저렇게 아직도 60년대에 살고 있는건지...
    왜그렇게 수동적인건지... 이해가 안가요...

  • 20. ㅎㅎㅎㅎㅎㅎㅎㅎ
    '12.9.27 2:39 PM (210.118.xxx.24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넘 웃겨요~~~~~~ ^^

    전 특히 남자는 맘에 드는 여자한테 지갑을 연다고...... 정말 황당한 얘기죠......

    설마 첨 보는데 맘에 들어서 지갑을 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1. 777
    '12.9.27 7:16 PM (121.134.xxx.203)

    정치 얘기는 어떻구요...
    내 맘에 안 들면 다 알바래요...

  • 22. 오랫만에
    '12.9.27 10:03 PM (1.235.xxx.21)

    맘에 드는 원글님을 만나네요~

    많은 분들은 좋은 댓글 올려 주시지만,

    만만치 않게 많은 분들이 편견과 질시와 따돌림과 때때로 아무렇지도 않게 비속어를 남발하는 곳.

    82~

    (제발 욕설, 비속어는 좀 어떻게 해 주세요. 뭐 요샌 '씹' 이런 단어도 올라 오던데..)

  • 23. 여기만
    '12.9.27 10:07 PM (14.200.xxx.86)

    82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일반화 정말 싫어요. 남자는 여자는, 더불어 혈액형별 일반화도 너무 싫구요. A형이라, B형이라,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무식해 보이고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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