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께 보통 추석선물 해주시나요?

dma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2-09-26 23:04:46

부녀회등에서 단체로 한다고는 알고는 있는데요.

지나치기 뭐해서 1만 5천원 안넘게 두분(2교대)께 늘 드렸는데

몇달전 경비아저씨가 둘다 바뀌었어요.

한분은 너무 좋고 열심이시고

한분은 정반대로 쳐다보는 것 자체가 기분나쁘다는 얼굴 표정이에요.

(거의 왜 쳐다보냐? 이런 얼굴표정과 말투,,,)

열심이신 분 선물주자니 좀 그렇고

그냥 건너뛰자니 열심이신 분이 안 되셨고..

그런데 보통 아파트 사시면 개인적으로 하시나요?

IP : 222.237.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때는
    '12.9.26 11:10 PM (122.128.xxx.50)

    선물 드려요.

  • 2. 저도...
    '12.9.26 11:12 PM (58.123.xxx.137)

    명절때는 꼭 챙겨요. 양가 어머님들이 그렇게 하셔서 따라 하게 되더라구요.
    경비아저씨 2분과 청소 아주머니 3분, 관리실 직원 2분 이렇게 챙깁니다.

  • 3. 나만의레서피
    '12.9.26 11:12 PM (58.229.xxx.7)

    그러면 열심히 하시는 분이 일 하시는 날, 마침 선물이 들어왔는데 경비 아저씨 생각나서 가져왔다고 드리세요.
    평소 아저씨게 감사해서 드리는 거니, 꼭 집에 다 가져가시라고 말씀하세요.
    안그러면 나눠 가지실지도 모름 ㅠㅠ

  • 4. **
    '12.9.26 11:35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원랜 해드렸는데 9월내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주문안했어요. 밖에서도 계속 보고 다녔는데.. 관리비나올때 책자보니 명절비 10만원씩 지원된대서..그거 내가 주는거지 싶어서요. 맘 편히 먹으려고요.

    사실... 30대..중반 제가 지금 겉보기엔 멀쩡한데 속은 최하층이라... 십원도 아껴쓰고 무지 걷고 그러는 중이라.. 하던 대로 하려니 4-5만원 쏙 나가는데...그거 나한테 무지 큰 돈인데... 아저씨들 선물세트들 주민들께 받아서 옮기느라 바쁘시고 퇴근하시는 분 선물들고 가시다 마주치니...참 거시기 하긴한데..그 분 월급이 나보단 상황좋을꺼야 싶어서요(관리사무소분들)...

    여유가 많이 생겨서..이런 거 잘 챙기고 싶네요.

  • 5. ...
    '12.9.27 1:52 AM (110.14.xxx.164)

    요즘은 잘 안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돕거나 친한것도 아니고 자주 바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15 60대 아버님 벨트 브랜드 꼭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2/09/27 970
157814 예전에 먹었던 빵인데요 (82 csi 분들 도와주세요) 6 .... 2012/09/27 2,549
157813 9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27 905
157812 저 싸이 노래 강남스타일에서.. 5 나만의레서피.. 2012/09/27 2,150
157811 싸이가 지금 대학 축제 돌때가 아닌데 48 싸이 2012/09/27 12,361
157810 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것 5 나만의레서피.. 2012/09/27 34,842
157809 자살자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5 쌍용차 2012/09/27 1,916
157808 싸이, 빌보드 2위! 영국 UK차트 1위 달성~!! 18 2012/09/27 4,804
157807 늙었다는 증거 20 한마디 2012/09/27 9,578
157806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늦바람 2012/09/27 3,731
157805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2012/09/27 1,412
157804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하늘아래서2.. 2012/09/27 3,110
157803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2012/09/27 1,794
157802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b 2012/09/27 1,004
157801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021
157800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432
157799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549
157798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224
157797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ㅍㅊㅍㅇㄹㅇ.. 2012/09/27 11,166
157796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2012/09/27 3,576
157795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국민연금 2012/09/27 2,535
157794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선물셋트교환.. 2012/09/27 1,410
157793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혜혜맘 2012/09/27 1,369
157792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알래스카 2012/09/27 1,033
157791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이런 2012/09/27 4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