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등에서 단체로 한다고는 알고는 있는데요.
지나치기 뭐해서 1만 5천원 안넘게 두분(2교대)께 늘 드렸는데
몇달전 경비아저씨가 둘다 바뀌었어요.
한분은 너무 좋고 열심이시고
한분은 정반대로 쳐다보는 것 자체가 기분나쁘다는 얼굴 표정이에요.
(거의 왜 쳐다보냐? 이런 얼굴표정과 말투,,,)
열심이신 분 선물주자니 좀 그렇고
그냥 건너뛰자니 열심이신 분이 안 되셨고..
그런데 보통 아파트 사시면 개인적으로 하시나요?
부녀회등에서 단체로 한다고는 알고는 있는데요.
지나치기 뭐해서 1만 5천원 안넘게 두분(2교대)께 늘 드렸는데
몇달전 경비아저씨가 둘다 바뀌었어요.
한분은 너무 좋고 열심이시고
한분은 정반대로 쳐다보는 것 자체가 기분나쁘다는 얼굴 표정이에요.
(거의 왜 쳐다보냐? 이런 얼굴표정과 말투,,,)
열심이신 분 선물주자니 좀 그렇고
그냥 건너뛰자니 열심이신 분이 안 되셨고..
그런데 보통 아파트 사시면 개인적으로 하시나요?
선물 드려요.
명절때는 꼭 챙겨요. 양가 어머님들이 그렇게 하셔서 따라 하게 되더라구요.
경비아저씨 2분과 청소 아주머니 3분, 관리실 직원 2분 이렇게 챙깁니다.
그러면 열심히 하시는 분이 일 하시는 날, 마침 선물이 들어왔는데 경비 아저씨 생각나서 가져왔다고 드리세요.
평소 아저씨게 감사해서 드리는 거니, 꼭 집에 다 가져가시라고 말씀하세요.
안그러면 나눠 가지실지도 모름 ㅠㅠ
원랜 해드렸는데 9월내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주문안했어요. 밖에서도 계속 보고 다녔는데.. 관리비나올때 책자보니 명절비 10만원씩 지원된대서..그거 내가 주는거지 싶어서요. 맘 편히 먹으려고요.
사실... 30대..중반 제가 지금 겉보기엔 멀쩡한데 속은 최하층이라... 십원도 아껴쓰고 무지 걷고 그러는 중이라.. 하던 대로 하려니 4-5만원 쏙 나가는데...그거 나한테 무지 큰 돈인데... 아저씨들 선물세트들 주민들께 받아서 옮기느라 바쁘시고 퇴근하시는 분 선물들고 가시다 마주치니...참 거시기 하긴한데..그 분 월급이 나보단 상황좋을꺼야 싶어서요(관리사무소분들)...
여유가 많이 생겨서..이런 거 잘 챙기고 싶네요.
요즘은 잘 안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돕거나 친한것도 아니고 자주 바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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