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인데 제가 유치가 2개가 있네요
그중 한개가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두군데 갔는데 임플란트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군데는 보존과전문의가 있는곳으로..
젊은의사이고 개업한지 몇년안된..
아무래도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것같아서..
한데..
제가 두군데에서 다 ct촬영을 찍었거든요
한두군데를 더 가보고 결정할건데..
그럼 ct촬영을 또 찍게되는데
이렇게 ct촬영을 연달아 여러번 해도 아무 이상없는건가요?
40중반인데 제가 유치가 2개가 있네요
그중 한개가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두군데 갔는데 임플란트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군데는 보존과전문의가 있는곳으로..
젊은의사이고 개업한지 몇년안된..
아무래도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것같아서..
한데..
제가 두군데에서 다 ct촬영을 찍었거든요
한두군데를 더 가보고 결정할건데..
그럼 ct촬영을 또 찍게되는데
이렇게 ct촬영을 연달아 여러번 해도 아무 이상없는건가요?
그러게요. 얼마전에 임플란트 했는데
시술하기전에 사진 찍고 하고 나서 다시 한 번 찍고..
저는 치아가 안좋아서 자주 치과에가는데
ct 자주 찍었어요.
저도 살짝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CT가 일반 방사선 사진보다는 몇배 또는 수십배 방사선 조사량이 많긴해요..
방사선은 어차피 피해의 확률로서 의미가 있는것이기 때문에 조사받은 량만큼 안좋은거라 보면 안좋은거고..
또 허용량이나 자연방사선 량을 봤을땐... 그정도면 괜찮다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임플란트 전문 병원 이런건 없는걸로 아는데...
많이 하는곳과 적게 하는곳이 있는데 그렇다고 많이 하는곳이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여러군데 다녀봐도 사실 잘 모르기도 해요... ;;
그러니 너무 여러군데 다닐 필요없을것 같구요.
대학병원에서 하시고 그런거 아니면 그냥 다니기 편한 위치에 평판 좋은 치과에서 하세요 ㅋ
아래는 어떤 의사가 쓴 글인데..
방사선 조사량에 자신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확률은 매우 낮긴 하지만...방사선 많이 쬐는것이 좋을일은 없겠죠 ^^);
후쿠시마의 비극이 발생한지 1년 입니다.
수만명이 희생된 비극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입니다.
후쿠시마 이전과 이후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음을 진료실에서 피부로 느낍니다.
소아 축농증 진단을 위해 Water`s view 오더를 내면 X-ray 꼭 찍어야 하는지 물어보는 보호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저의 대답은 늘 한가지....그정도 방사선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보니 어떤 의사 선생님은 저 보다 한발 더 나아가 미량의 방사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셨다니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소아 축농증의 진단에 있어 Water`s view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수년전 권고하였지만 따르지 않고 Water`s view 오더를 많이 냈습니다. 방사선 조사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오더를 내면서 방사선 조사량도 몰랐었다는 부끄러운 마음에 검사에 따른 방사선 선량을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본 후 Water`s view나 부비동 CT 오더 낼 때 망설여 집니다.
일반인 1년 허용 기준치가 1mCv인데, 복부 CT는 10mCv가 넘고, PET CT는 20mCv를 훌쩍 넘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검사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그 정도 방사선의 위험은 감수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더 내는 의사들이 그 검사의 방사선 선량을 알고나 있는지, 그리고 환자들에게 미리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했는지는 궁금합니다.
흉부 X-ray(불과 0.02 mCv라고는 하지만)가 결핵 등의 질환에 대한 screening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오늘도 많은 신입생, 신입 사원들이 검진 이라는 이름으로 x-ray 검사대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10mCv에 노출되면 암 발생이 1만분의1이라고 합니다.
1mCv 에 노출되어도 DNA 이중 나선이 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분자생물학적인 영향을 공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의료 현장에서의 방사선 노출 문제를 논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인들의 방사선 노출의 90% 이상이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의사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월례회를 통해 의료 방사선 피폭에 대해 좋은 의견 교환이 있었으면 합니다.
임플란트 전문병원 없어요
치대과에 아직 임플란트과 없어요 ㅋ
보존과가 아니라 보철과겠죠
보철과는 교정전문의라는 뜻이에요
임플란트 전문병원은 병원서 그냥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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