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이 윤여준 영입할려고 한 건 이해가 되는데....
왜 왔을까??
안철수가 안 받아줘서???
흠... 그래도 왜 문재인에게???
박근혜 이렇게 계속 삽질하면 보수쪽에세 다른 후보가 나올법도 한데.....
윤여준이 문재인캠프에 합류라....
윤여준이 왜???
난 문재인보다 윤여준이 이해가 안되는....상황이네요.
1. 안철수는
'12.9.26 9:40 PM (175.211.xxx.146)안 받아줬거든요.
2. 하늘아래서22
'12.9.26 9:43 PM (112.153.xxx.2)윤여준이 완전 전두환 비서였다면서요? 문재인 후보..단일화에 유리한 고지는 선점할지 몰라도 호남에서 표는 포기해야겠네요.
3. 저도 그렇습니다
'12.9.26 9:43 PM (14.40.xxx.61)안철수 처음 대선후보로 언급되었을 때
득달같이 본인이 멘토인 것으로 라디오 인터뷰 하던 생각나서리....
그렇지만 문안은 두 분이 다 좋고 한 분만 나올테니 의심은 뚝!4. ㅎ
'12.9.26 9:44 PM (116.32.xxx.167)타이타닉호에서 고무보트로 갈아탔으나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을 생각해보시길
5. ...
'12.9.26 9:46 PM (203.239.xxx.162)윤여준이 지난 해 했던 인터뷰 입니다.
읽어보시면 윤여준이라는 인물에 대해 파악하시기 좋은 듯 합니다.
인터뷰 일부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고 계신데 지금 보수는 뭐고 진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진보·보수, 좌·우라는 대립틀의 근거가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많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내부에 이념싸움이 심한 것은 아무래도 우리 현대사에 뿌리가 있다고 봐야죠. 분단과 전쟁, 무력과 정치적 충돌. 국내적으로는 민주와 반민주 대결. 국민들도 이 역사를 거쳐 오면서 대결의식이 내면화된 측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진보와 보수가 과연 국민행복을 놓고 싸우느냐, 나는 그렇게 안 봐요. 헤게모니 다툼 하는 것 아닙니까?"
―보수도 복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진보도 성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아는 것 같습니다만.
"진보가 주장하는 보편적 복지와 보수가 주장하는 선별적 복지가 구체적 논의에 들어가면 아마 거의 차이가 없을 거예요. 결국은 우리 경제능력에 맞는 복지를 할 수밖에 없으니까. 다만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놓고 논쟁하면 되는 거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17/2011061701349.html6. 원글이
'12.9.26 9:47 PM (116.120.xxx.67)윤여준이 새누리당쪽에서도 팽 당했다는 건가??
그게 아니라면 박근혜를 두고 왜????
안철수에게 갈려고 한 이유도 모르겠고.....7. 권력
'12.9.26 9:52 PM (175.211.xxx.146)권력의 냄새를 잘 맡는 인물로 보여집니다. 안철수한테 가서 뭔가를 하려고 했으나 안되니까 문에게로 간거죠. 얼굴에서 차가운 권력형 이미지 느껴집니다.
8. 봉황의 깊은 뜻을..
'12.9.26 9:53 PM (39.112.xxx.208)뱁새가 알겠나..............이런 마음으로 지켜보려구요..
기자들이쓴 기사를 보며 일희일비하며 보내는 요즘인데...어떤 오해도 며칠 지나니 절로 풀어지더군요. 절대 지지자들을 속이거나 희롱하진 않으실거예요. 문안 후보님들은 그러실분이 아닙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으셨거든요.9. 안철수님이
'12.9.26 9:55 PM (39.112.xxx.208)봉하가는건 생각해본다고 했다고 들끓던 자게가 오늘 훈훈하게 녹은거처럼...분명히 이유있는 영입이었으리라 봅니다.
10. 쉽다
'12.9.26 9:56 PM (116.32.xxx.167)그네꼬에게선 미래가 안 보이니깐
11. ...
'12.9.26 10:01 PM (220.77.xxx.22)국보법에 비판적인 분이 박근혜캠프로 갈 순 없겠죠.
12. 하늘아래서22
'12.9.26 10:04 PM (112.153.xxx.2)http://m.media.daum.net/media/sisa/2012primary/newsview/20120926195506667
문재인 후보측의 삼고초려가 시작이네요. 이렇게 욕 먹을 줄 알고도 윤을 영입한거보면 문측은 단일화에 사활을 걸었네요13. 정치란?
'12.9.26 10:09 PM (115.126.xxx.115)무지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무지 기대됨...왜 이런 수를 놓았을까...앞으로
지켜보면 알 수 있겠죠...14. 윤여준은
'12.9.26 10:18 PM (118.38.xxx.51)제가 꽤 오랫동안 지켜봤는데요.
좀 특이한 사람이에요. 일반적인 정치인 스타일은 아니고요.
(그렇다고 이 사람에게 제가 호의적인건 아니고요.
5공전력때문에 저는 안좋아합니다)
다만, 이회창선대위나 이후 여의도연구소소장할때 등등 상당히 관심갖고 보던 여권 인물이긴 합니다.
제가 볼때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제 생각으론 여야를 막론하고 노무현에 대해 이사람 만큼 연구한 사람이 있을까 싶더군요.
2002년 대선 패배후 상당히 연구를 많이 했다는걸 느꼈어요.
무협지에 나오는 책사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거라고 봅니다.
문재인에게 왜 갔냐? 그야 본인만이 알테고요. 저같은 사람이야 어찌 알까요.
안철수지지자들은 안이 안받아줘서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보면 안에게 배신감을 느껴서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윤여준이 문재인에게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모르겠고요.
확실히 박근혜에겐 타격이 좀 될거 같네요.
워낙 그쪽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라.15. 새누리당과는
'12.9.26 10:23 PM (118.38.xxx.51)한나라당일때 이미 틀어졌죠.
왜 틀어졌는지는 모르지만, 거리를 두기 시작한지 꽤 몇년 된거 같은데요.
그러면서 법륜과 손잡고 청춘콘서트인가 그거 한거 같고요.
한나라당일때 틀어진 이유는 모르겠네요.
앞에서 움직이던 사람은 아니라 언론에 자주 보이는 것도 아니었고요.16. 믿고 단일하되면 찍으면 됩니다
'12.9.26 10:25 PM (188.22.xxx.190)문안드림팀인데 그 속속을 누가 알까요.
여튼 저쪽 비밀을 많이 들고 월남한 경우죠.
브레인은 맞으니까 잘 써먹자구요.17. ..
'12.9.26 10:28 PM (115.136.xxx.195)윗분,
안철수에게 배신감이라니요?
위에 링크건것 보세요.
문재인이 원했잖아요.
조금만 틈만 있으면 비난해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니싸 자꾸 갈등이 일어나는것 아니겠어요.
오죽하면 안철수하고 윤여준하고 엮을때 욕하다가
오늘 문재인캠프로 가니까 전혀다른 반응나와서
그 윤여준하고 이 윤여준하고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까.
지금도 윤여준이 안철수 에게 갔으면 별별 이야기들
다 만들고 난리 났을꺼예요.
적당히 합시다.18. 윗님
'12.9.26 10:39 PM (118.38.xxx.51)단순한 편가르기는 님이 하고 계신대요.
현상을 보는 시각이 여럿이 존재합니다.
저는 윤여준에 대해 좋아하지 않고,
그로인해 문재인에 대한 지지도 접었다고 이미 다른 댓글에서 밝혔고요.
윤여준과 문재인의 관계든
윤여준과 안철수의 관계든
여러 시각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본인의 시각과 다르다고 그게 편가르기가 됩니까?
독재적인 시각을 강용하지 마세요.
안철수 지지 안해도 투표할 수 있고요.
마찬가지로 문재인 지지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가지 이유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 않아요.
정치적 현상도 한가지만으로 바라 볼 수도 없고요.
누군가는 이렇게 본다면 누군가는 저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윤여준이 배신감을 느꼈는지 안느꼈는지 모르나
그런 시각도 있다는 말을 한 겁니다.
그런 말도 못합니까? 그게 뭐 그리 안철수에게 해가 되는 말인가요?19. 하늘아래서22
'12.9.26 10:40 PM (112.153.xxx.2)전 갠적으로 윤여준이란 사람을 82cook에서 욕해서 안후보가 잘못된 길을 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쉬워요. 이 사람 선거 책략가라면서요. 단일화에서 선거 조직없는 안후보가 많이 밀릴까 걱정됩니다.
20. ....
'12.9.26 10:41 PM (203.239.xxx.162)윤여준이가 안철수에게 섭섭함을 갖고 있는건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나중에 안철수에 관해서 내게 묻지말라고 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윤여준이가 안철수에게 섭섭한 마음 그걸 넘어서 배신감을 가졌다 한들
그게 왜 비난이며, 갈등 조장인가요?
적당히 할건 또 뭐고..-_-: 이해가 안되네요.21. 그리고
'12.9.26 10:43 PM (118.38.xxx.51)그때 욕하던 사람 - 거의 1년전이네요.
네 저 그때 욕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죠.
윤여준-안철수 일때 안철수는 제 머리로는 용납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게 왜요? 그럼 안됩니까?
저는 지금도 문재인의 선택에대해 용납은 못합니다.
용납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어떻게든 결합될 수도 있고요.
안철수에대해 무슨 말만 하면 모두 안철수 안티가 되고,
문재인 지지자가 됩니까?
이런식의 이분법이야 말로 좀 자제해 주시죠.22. ..
'12.9.26 10:50 PM (115.136.xxx.195)오늘 인터뷰에서 윤여준이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위에 오늘 인터뷰보셨나요?
"안철수지지자들은 안이 안받아줘서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보면 안에게 배신감을 느껴서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이말을 편가르기 본것이에예요.
203 님이 118님이예요.23. **
'12.9.26 10:55 PM (115.136.xxx.195)118//
님무슨이야기하는것이예요?
제가 님이 욕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저는 근래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윤여준과 안철수 엮어서 비난하던사람들이
윤여준이 안철수에게 가니까 갑자기 칭찬하는것이
그 이중잣대가 섭섭하기도 해서 한말입니다.24. //
'12.9.26 11:11 PM (121.179.xxx.156)저는 이헌재랑 윤여준이랑 둘중에 더 나쁜 놈 욕할래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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