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비실아저씨들 추석선물 보통 뭐드리세요?

명절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2-09-26 20:42:40
울 동 경비실 아저씨들 좋은분들이세요
특히 한분은 정말 자상 친절하신분이셔요
현금 2만원 ᆢ괜찮을까요?
보통 생필품 사드렸는데ᆢ

뭐 많이들 하세요? ^^
IP : 175.214.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지
    '12.9.26 8:45 PM (116.32.xxx.167)

    전 귤 한박스 드렸어요..약소하지만...

  • 2.
    '12.9.26 8:45 PM (118.219.xxx.124)

    제 시어머니는 항상 양말세트ᆢ

  • 3. ..
    '12.9.26 8:46 PM (115.2.xxx.117)

    만원이상이면 현찰이최고.
    봉투에넣어 " 약소하지만 과일사드세요''말하며드려요

  • 4. ㅇㅇ
    '12.9.26 8:48 PM (118.223.xxx.111)

    떡값 정도 생각하고 (3만원) 현금.

  • 5. 나만의레서피
    '12.9.26 8:48 PM (58.229.xxx.7)

    현금 2만원 좋은 것 같긴 한데요, 그 분이 생활이 많이 쪼들리시는 분이 아니라면..
    현금은 그냥 쓰다보면 사라져서 받는 당시에는 가장 좋은 선물일지 몰라도 선물로써 의미 전달은 미약 할 듯.
    보통 생활을 위해 일하시니까, 햄 참치 세트가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음료박스라도..
    저희 아버지가 아파트는 아니지만 경비일 같은 걸 하시는데, 맛있는 걸 받아갔고 오시면..
    이렇게 고맙다고 음료와 간식을 선물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시구나.. 하고 고맙구요.
    아버지가 자랑스럽답니다.

  • 6. 지지지
    '12.9.26 8:49 PM (116.32.xxx.167)

    앗 햄참치 괜찮나요? 어르신들이라 이런거 안 좋아하실까봐 늘 과일이었는데...

  • 7. 그냥
    '12.9.26 8:55 PM (116.37.xxx.10)

    경비 아저씨 두 분 청수 아주머니 한 분
    3만원씩 봉투

  • 8. 그냥
    '12.9.26 8:55 PM (116.37.xxx.10)

    청수--> 청소

  • 9. 나만의레서피
    '12.9.26 8:57 PM (58.229.xxx.7)

    어르신이라도 가족하고 같이 살면 엄청 실용적인 선물이고, 어른들은 그런 선물 젤 좋아하시던데.
    가족관계까지 모르시면 과일 사드시라고 3만원 드리는 것도 성의있는 것 같고,
    아들 딸 대리고 사시는 거면, 햄 참치도 굉장히 좋아하실 거예요.
    확실히 어른들이 햄 참치를 잘 안 드시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선물이란 겉보기도 중요하니까, 집에 들고 가시면 선물 받았다~ 하는 생색이 나잖아요.
    나쁜 의미로 생색 말고, 한가위 기분이 물씬 나는 거요.

  • 10. 진짜
    '12.9.26 8:59 PM (219.251.xxx.5)

    글,댓글보고 나니..급 부끄러워집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 11. .....
    '12.9.26 8:59 PM (116.37.xxx.204)

    들고 가시기 불편할까봐 현금2만원 합니다.

  • 12. 저는
    '12.9.26 9:00 PM (114.207.xxx.125)

    일년 동안 계신분 설에 2만원 드렸는데요.. 그 분들이 바뀌신지 한달됐네요.. 고민중이에요

  • 13.
    '12.9.26 9:04 PM (220.119.xxx.240)

    경비 두 분과 청소 아줌마에게 각 3만원씩 드립니다.

  • 14. ^^
    '12.9.26 9:05 PM (112.151.xxx.110)

    1인당 만원 이내로 해 드렸는데 다른분들 보니 살짝 부끄럽...
    경비 아저씨 두분, 청소 아주머니 한분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양말세트 발견해서 그걸로 주문해 두었어요.
    지난 설에는 생필품 세트 드렸구요.
    경비 아저씨들께 엄청 잘하시는 시어머니께서 저희 수준에는 양말세트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큰 거 드려봐야 만원 좀 넘는 선물세트 드렸는데 2~3만원씩 말씀하시니 갑자기 손이 부끄러워지려고 해요^///^
    그래도 저희 수준에 3만원씩 세분은 아무래도 무리고 대신 세분 뵐때마다 인사는 열심히 드립니당^^

  • 15.
    '12.9.26 9:06 PM (1.237.xxx.241)

    드리는게 젤 낫죠.
    2,3만원이면 무난하다고 봐요.

  • 16. 요즘
    '12.9.26 9:31 PM (122.32.xxx.149)

    전 요리솜씨도 없고해서 다른때 인사치례 못하고 명절마다 두분께 3만원씩 봉투에 넣어서 드려요.

  • 17. 아파트에서
    '12.9.26 10:39 PM (58.226.xxx.103)

    집집마다 5000원씩 걷어간 경우에는요? 별도로 따로 또 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89 월천 버는 직업중에 부부교사? 29 ... 2012/09/27 5,245
160688 두텁떡 맛있게 하는 집 6 추석 선물 2012/09/27 2,980
160687 어제 덕성여대축제 서인국 7 보세요 2012/09/27 3,481
160686 슬라이스된 삼겹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3 삼겹살 2012/09/27 1,326
160685 럭셔리 사이트 어디 있나요? ㅎㅎ 2012/09/27 2,429
160684 가계부 엑셀로 작업하라 하시던데.. 4 감사해요 2012/09/27 1,581
160683 82csi 출동 부탁드려요 '안동냉건진국수' 아세요? 7 9494 2012/09/27 1,943
160682 철수씨는 1000만원 탈세하고 1500억 기부했다 그네 너는? 9 그래 2012/09/27 2,239
160681 시어머님들 당일날 친정가면 서운한가요? 33 며느리 2012/09/27 4,625
160680 딸아이의 전화 9 행복한 엄마.. 2012/09/27 2,042
160679 자녀교육에 관련된 책 좀 추천해주세요 ㅎㅎ 2012/09/27 998
160678 9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9/27 1,036
160677 파마한 머리가 원하던 거랑 너무 다르게 나왔어요. 2 인나장 2012/09/27 1,821
160676 60대남자 벨트 추천_꼭 부탁드립니다. /// 2012/09/27 3,365
160675 안철수 옹호는 하지만 팩트만 하세요 24 ... 2012/09/27 2,033
160674 안철수 다운계약서 당시에는 행자부과표 선택할수있지않았나? 1 2012/09/27 1,238
160673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물건 구입했는데요..도움주세요^^ 2 구매대행결제.. 2012/09/27 1,186
160672 과외선생님 학부 여쭤보는거 7 결례인가 2012/09/27 2,113
160671 중고가전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12/09/27 1,543
160670 저도 고백합니다 8 2012/09/27 3,632
160669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3 부끄럽네요 2012/09/27 934
160668 교습소쌤에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3 중1 2012/09/27 1,413
160667 다운계약서는 매도자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으려는... 17 존심 2012/09/27 4,362
160666 모던패밀리 시즌4 이제 시작했죠? 1 아옥 2012/09/27 2,472
160665 컴플렉스, 평생을 따라다녀요 5 뛰는놈 2012/09/27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