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2008년 입주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나름 큰 건설회사 벽@건설에서 지은 아파트이구요.
이 아파트가 아마 분양하고 건축할때 회사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처음 짓던 A동 과 나중에 지은 B동 시공한
회사가 다르다나봐요. 안에 인테리어나 이런거 시공한 업체가요.
처음에 새아파트 입주할때 B동(나중에 상황 안좋아졌을때 인테리어시공한 동) 살았는데
이건 뭐....
하자 아닌걸 찾기가 어려운 정도..
그 때 전세 살았는데, 하자신고해도 AS 되지도 않고,입주하고 보일러 트니까, 벽지가 모두 찢어졌어요.
열이 가해지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벽지가 지진난 땅처럼 모조리 갈라지며 찢기더군요.
그거 전세사는 2년동안 계속 AS 해달라 해도 접수만 하고 모르쇠로 일관...
결군 전세만기될때까지 해결 못하고, B동보다 먼저 인테리어 시공한 A동을 사서 이사했어요.
이런 아파트 사기 싫었는데, 아이 교육문제와 여러가지로 거기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A동은 하자가 거의 없더군요.
하지만, 뭐가 고장나고 그러면 해결 되는게 없는건 똑같아요.
특히 벽@건설이 부도가 났다나...법정관리 들어갔다나..이러면서 더 심해지고 다들 포기하고 살아요.
이전에 삼@에서 지은 아파트에 살때는 하자도 거의 없었거니와 있어도 빨리 해결이 되었는데
이건 뭐...
지금도 B동에 사는 사람 만나면 다들 한숨만 쉬네요.
아파트만 짓고 이후로 나몰라라 하고 정말 건설사 나빠도 너~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