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오년만에 처음 시부모님과 여행

나미이모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09-26 16:46:59

제주도 가요 ㅠ.ㅠ

제주도 간다는데 이렇게 안설렐줄이야..

남편은 외동이고. 제사도 없고, 서울에 사셔서 명절은 조용하게 지냈는데

이번엔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제주도여행 가는데...

참 안설레네요 ㅋㅋ

 

아.. 시부모님이 딱히 잘해주는 것도 못해주는 것도 없는데

2박3일 동선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숨이 막혀오네요...

저 나뿐며느리인거죠???

IP : 121.16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6 4:50 PM (121.136.xxx.249)

    의외로 전 괜챦았어요
    가기도 전에 생각하지말고 다녀온후 넘 힘들면 다음부턴 같이 가지않으시면 되죠

  • 2. ㅎㅎ
    '12.9.26 5:01 PM (125.140.xxx.57)

    복 받으세요^^.
    즐겁게 다녀오시구요.

  • 3. 시어머님
    '12.9.26 5:02 PM (211.112.xxx.51)

    환갑여행으로 시댁 가족들과 모여서 2박3일 다녀왔는데 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쉽던걸요.
    전 너무 좋았어요. 서로 배려하기도 했고, 저도 스케쥴 짜면서 시부모님 너무 힘들지 않은 동선이면서 알차게 짜려고 노력했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아마 님 남편이 처가집 식구들과 여행갈때 비슷한 생각한다면 원글님 서운할걸요.

  • 4. 민들레 하나
    '12.9.26 8:54 PM (218.158.xxx.163)

    저도 가요. 추석에 시어머니와 제주도...
    첨도 아니에도 시어머니와 가는 여행...
    그래도.. 가능한한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고 노려중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1 제 주변엔 생활비 천만원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24 생활비 2012/09/27 5,929
158600 악성코드 삭제하라는 파일제거법좀ㅠ 2 lemont.. 2012/09/27 1,127
158599 아래 6억동영상글 대문으로 보내기 미션중. 8 .. 2012/09/27 1,509
158598 그리운 님 1 .... 2012/09/27 1,877
158597 임신해서 부른 배만 보고 아들이네~이소릴 별로에요..ㅡㅡ 5 .. 2012/09/27 2,118
158596 어디? PK; 25일엔 안 후보(47.2%)가 박 후보(45.0.. 5 앗싸 2012/09/27 1,198
158595 아망* 또는 모던*우스 에서 파는 암막커튼 어떤가요 3 커튼 2012/09/27 2,266
158594 올해부터 매번 추석은 친정으로 가기로 했어요 21 ㅋㅋ 2012/09/27 3,288
158593 수삼이 생겼는데 4 수삼 2012/09/27 1,338
158592 [펌]과일 포장지의 위험성 4 ^^ 2012/09/27 1,600
158591 사과 중에 최고는 홍로 인 것 같아요....... 16 과일 2012/09/27 3,218
158590 여수애양병원 인공관절 수술 괜찮을까요? 2 인공관절수술.. 2012/09/27 2,725
158589 월천 버는 직업중에 부부교사? 29 ... 2012/09/27 5,025
158588 두텁떡 맛있게 하는 집 6 추석 선물 2012/09/27 2,755
158587 어제 덕성여대축제 서인국 7 보세요 2012/09/27 3,180
158586 슬라이스된 삼겹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3 삼겹살 2012/09/27 1,118
158585 럭셔리 사이트 어디 있나요? ㅎㅎ 2012/09/27 2,176
158584 가계부 엑셀로 작업하라 하시던데.. 4 감사해요 2012/09/27 1,395
158583 82csi 출동 부탁드려요 '안동냉건진국수' 아세요? 7 9494 2012/09/27 1,755
158582 철수씨는 1000만원 탈세하고 1500억 기부했다 그네 너는? 9 그래 2012/09/27 2,076
158581 시어머님들 당일날 친정가면 서운한가요? 33 며느리 2012/09/27 4,382
158580 딸아이의 전화 9 행복한 엄마.. 2012/09/27 1,888
158579 자녀교육에 관련된 책 좀 추천해주세요 ㅎㅎ 2012/09/27 839
158578 9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9/27 890
158577 파마한 머리가 원하던 거랑 너무 다르게 나왔어요. 2 인나장 2012/09/27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