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요 ㅠ.ㅠ
제주도 간다는데 이렇게 안설렐줄이야..
남편은 외동이고. 제사도 없고, 서울에 사셔서 명절은 조용하게 지냈는데
이번엔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제주도여행 가는데...
참 안설레네요 ㅋㅋ
아.. 시부모님이 딱히 잘해주는 것도 못해주는 것도 없는데
2박3일 동선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숨이 막혀오네요...
저 나뿐며느리인거죠???
제주도 가요 ㅠ.ㅠ
제주도 간다는데 이렇게 안설렐줄이야..
남편은 외동이고. 제사도 없고, 서울에 사셔서 명절은 조용하게 지냈는데
이번엔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제주도여행 가는데...
참 안설레네요 ㅋㅋ
아.. 시부모님이 딱히 잘해주는 것도 못해주는 것도 없는데
2박3일 동선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숨이 막혀오네요...
저 나뿐며느리인거죠???
의외로 전 괜챦았어요
가기도 전에 생각하지말고 다녀온후 넘 힘들면 다음부턴 같이 가지않으시면 되죠
복 받으세요^^.
즐겁게 다녀오시구요.
환갑여행으로 시댁 가족들과 모여서 2박3일 다녀왔는데 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쉽던걸요.
전 너무 좋았어요. 서로 배려하기도 했고, 저도 스케쥴 짜면서 시부모님 너무 힘들지 않은 동선이면서 알차게 짜려고 노력했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아마 님 남편이 처가집 식구들과 여행갈때 비슷한 생각한다면 원글님 서운할걸요.
저도 가요. 추석에 시어머니와 제주도...
첨도 아니에도 시어머니와 가는 여행...
그래도.. 가능한한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고 노려중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