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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초대요리질문이요(원글 내립니다^^;;)

여쭈어요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2-09-26 16:14:26

댓글들 많이많이 감사드려요...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IP : 180.71.xxx.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9.26 4:16 PM (116.120.xxx.145)

    고마울거 같아요. 집에서 만 김밥. 정성스럽지 않나요? 저도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 2. ...
    '12.9.26 4:16 PM (110.70.xxx.215)

    어떤 모임인지는 몰라도 전 좋을것 같은데요 좀 모자르다싶으면 거기다 과일 조금 추가해주시면 좋을듯

  • 3. 우주정복
    '12.9.26 4:17 PM (14.45.xxx.165)

    맛있겠는데요 서로부담없이. 시켜주는음식보다 훨씬 좋아요 님은 귀찮겠지만요....

  • 4. ㅎㅎㅈ
    '12.9.26 4:17 PM (203.226.xxx.41)

    저희는 다 애기엄마들이라 그런지 매번 중국집에서 시켜먹음서.. 누가 차려준 밥 먹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좋을거 같은데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별로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비빔국수나 칼국수 파전 ㅇ런건 어떨지

  • 5.
    '12.9.26 4:17 PM (112.148.xxx.143)

    가끔 그렇게 하는데... 워낙 격없이 지내는 사이라 편하기도 하고 김밥은 마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 6. 으아
    '12.9.26 4:18 PM (121.157.xxx.161)

    저라면 완전 환장할듯 ㅋㅋ저 좀 초대해주세요
    집에서 싸는김밥 진짜 최곤데~~
    저희 시어머님도 햄대신에 소고기 넣어서 말아주시는데 넘넘 맛있어요...

  • 7. ....
    '12.9.26 4:19 PM (112.121.xxx.214)

    집에서 만든 김밥 맛있죠~
    무한흡입~~^^
    그런데 정말 김밥 딱 1가지만 있으면 좀 허전할수도 있으니까...(미소국은 요리는 아니니까요)
    떡볶이 하나만 더?? (만들기 힘들면 사오셔도..)

  • 8. ....
    '12.9.26 4:19 PM (58.143.xxx.55)

    윗분 말씀대로 곁들임으로 과일 추가하면 아주 괜찮을거 같아요.
    김밥이 먹는 사람이야 편한거지 만드는 사람은 아주 고된건데..
    겨우 김밥이야? 하는 사람은 아마 평생 김밥천국 김밥만 먹어본 사람이겠죠...

  • 9. 아바타
    '12.9.26 4:20 PM (116.120.xxx.19)

    너무 좋죠..집들이도 아니고..김밥정도면 훌륭하네요
    김밥 줬다고 흉보는 사람있으면 그 사람이랑 놀지 마세요~

  • 10. ...
    '12.9.26 4:20 PM (175.112.xxx.3)

    남이 해주는 밥은 다 맛있어요. 김치하나에 찌개만 있어도 맛있고 라면에 김치만 있어도 맛있으니까 걱정

    하지 마세요. 김밥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고맙죠~

  • 11.
    '12.9.26 4:20 PM (211.181.xxx.43)

    김밥 좋아해서 그런지 넘 좋던데^^
    저두 초대 받아 김밥 해주신 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좀 별로인듯한 느낌 받았어요
    그게 싸긴 힘든데
    그냥 내놓으면 한가지 약소한 음식 같아서 그런것 같아요

  • 12. 수수
    '12.9.26 4:20 PM (118.223.xxx.115)

    김밥에 떡볶이정도면 어떠실지요...
    사실 김밥준비하기가 더 번거로운데 웬지 김밥은 싸게 사먹는 음식이라그런지 대접받는다는 생각이 안드나보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샐러드우동(?)이던가요? 요런 폼 나는 요리라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평소에 안해먹는거...^^
    근데 저는 김밥 좋아해요~~~

  • 13. 수수
    '12.9.26 4:21 PM (118.223.xxx.115)

    샐러드우동이 아니고 냉우동샐러드네요.^^

  • 14. ..
    '12.9.26 4:22 PM (211.58.xxx.175)

    겨우 김밥은 아니죠
    손 많이가는 음식중하나 아닌가요?
    거하게 차리더라도 부담스러울것같아요
    저도 갚아야하니까요

  • 15. 원글맘
    '12.9.26 4:22 PM (180.71.xxx.23)

    댓글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아 물론 김밥만 딱은 아니고 과일 두세가지 정도랑 후식으론 맛탕만들고 빵 등 준비해요...
    아줌마들 오가는 시간이 딱맞지 않아서 오가며 편히 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얘기한 아줌마가 좀 음식 잘하는 아줌마여서 저한테도 기대했었나봐요...

    너무 거하면 서로 부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제가 생각한 정도로 하고
    차라리 자주 부르도록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원글은 지웁니다...감사합니다....

  • 16. ..
    '12.9.26 4:22 PM (60.196.xxx.122)

    집김밥 너무너무 좋죠~
    대신 많이 하셔야할듯...집김밥은 무한정 들어가므로! ㅋㅋㅋ
    그리고 김밥만으로 좀 아쉽다면
    윗분 의견 좋네요~ 샐러드우동..그니까 냉우동이요.
    알싸한 겨자 넣고 간단하게 해서 김밥이랑 먹음 너무너무 좋겠어요~^^

  • 17. +_+
    '12.9.26 4:23 PM (211.179.xxx.245)

    저도 초대좀 해주세요
    삼실 휴가내고 갈께요~~~~~~ ㅎㅎㅎㅎ

  • 18. ..
    '12.9.26 4:23 PM (59.13.xxx.88)

    어렵게 김밥말지 말고..손말이 김밥이라고.
    재료놓고 김 4등분해서 잘라놓고 각자 싸먹게 하는 것도 무한흡입합니다.
    미소국 이나 계란국하나면 오케이

  • 19. 먹고잡다
    '12.9.26 4:24 PM (183.101.xxx.119)

    주소좀 불러주세요 ㅠㅠㅠㅠㅠ

  • 20. ^^
    '12.9.26 4:26 PM (121.161.xxx.182)

    같은재료지만 더 잘 차린 느낌나게 할수 있어요!
    김밥재료 큰접시에 펼쳐놓고 김 따로 미소된장국
    앞접시 ...감이 오시나요?^^
    손말이김밥이요~~^^
    김밥보다 훨씬 있어보여요.
    김밥보다 쉽구요
    맛살 햄 참치 달걀말이 무순 오이 단무지..

  • 21.
    '12.9.26 4:27 PM (211.58.xxx.175)

    저도 손말이김밥 추천드려요
    큰접시에 재료 가지런히 담아놓으면 그럴싸해보이잖아요
    저 손님초대시 해봤는데 반응좋았어요

  • 22. 원글맘
    '12.9.26 4:28 PM (180.71.xxx.23)

    조언해주시고 먹고 싶다고 올려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살짝 걱정스러웠다가 찡하네요...
    손말이김밥이랑 우동샐러드랑 다 참고해서 잘 할께요...^^*

  • 23. 꼭 김밥 아니라도 된다면...
    '12.9.26 4:29 PM (121.130.xxx.99)

    비빔밥도 아줌들이 아~주 좋아하는 메뉴라서..
    걍 김치나,물김치에 비빔밥
    오히려 김밥 싸는거보다 손도 덜 가요.^^
    무채나물,버섯볶음...콩나물(전 콩나물 국도 같이해요.),호박나물,
    계란후라이 올려놓은거,
    전 10명 이상 모임에 주로 하는 메뉴가
    참치회덮밥,비빔밥,만두국...정도예요.
    노력대비 훌륭한 메뉴라...
    우리 모임엄마는,
    컨셉이 분식점이라고,
    어묵국,김밥,떡볶이 했던데...
    손님들은 많이 좋아라 했어요.

  • 24. ...
    '12.9.26 4:32 PM (112.121.xxx.214)

    손말이 김밥 좋아요~~
    진짜 훨씬 폼나구요..
    자기 좋아하는 재료 양껏 넣으니까 다들 불만이 없어요^^
    와사비 소스 곁들이면 더 상큼하죠^^
    큰 접시에 재료 담아 놓으면 나중에는 재료들이 좀 섞이면서 늦게 오는 분은 보기에 별로 일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작은 접시들에 재료 따로 따로 담으시거나 아니면 나중 오실분거 한 접시 남겨 놓으시는 것도..


    그리고 후식도 맛탕과 빵이면...맛탕 튀겨야지 빵 반죽해야지....
    하나같이 만들때는 힘든데 먹을때는 간단한 것들이로군요..^^ 좀 체력 조절을 하심이...ㅋㅋ

  • 25. 좋지만
    '12.9.26 4:33 PM (122.34.xxx.34)

    김밥하나로는 좀 단촐한 느낌이 드네요
    동네 모임이라는게 얼마나 대접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전 그래도 사람 오라고 할때는 아예 시켜 먹으면 몰라도 뭐 하면 한 두세가지는 준비 했던것 같아요
    몰론 싸는 김밥이랑 파는 김밥이 비교는 안되는데 뭔가 이미지는 푸짐하지만은 아닌 손님 접대요리로
    손가는 거에 비하면 뭔가 썰렁한 음식이 됐죠
    윗분들 말때로 차라리 손말이 김밥이 더 식탁 세팅도 그렇고 더 화려하구요
    만약 김밥 하시려면 미소 국보다는 푸짐하게 오뎅탕 내놓으시던지 ..전골냄비에 오뎅탕 끓이고
    고명으로 쑥갓좀 얹으시고 김채에 고춧가루 깨소금 얹으시면 훨씬 더 요리 같구요
    오뎅도 꼬치에 끼어서 부산 오뎅식으로 넣으시면 식탁 데코로 훌륭해요
    오뎅이야 뭐 멸치 육수 내서 천일염으로 간맞추면 오뎅에서 조미료 우러 나오니 다 맛있던데요
    정말 쉽게 하시려면 쓰유랑 소금으로 간하시면 되구요
    그렇게 전골 냄비로 내시고 개인 그릇 놓으시고 작은 국자 준비하시고
    김밥 놓으시고 허전하면 쌜러드라도 하나??

  • 26. 원글맘
    '12.9.26 4:39 PM (180.71.xxx.23)

    윗분글 맞아요~~ 만들땐 힘든데 먹을땐 단촐한 것들...
    왜그러나 몰라요...
    82 더 열심히 공부해서 힘안들이고 푸짐한 음식들 내놓도록 노력할께요...
    도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대문가기전에 원글 내립니다...댓글들은 다 참고 잘 할께요...
    편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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