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고수님들, 팔에 힘을 빼라는데,,,, 안빠져요 ㅠ.ㅜ

기체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12-09-26 13:49:42
이제 자유형 시작해서 한달 된 왕초보인데요
빠른 사람들은 배영까지 갔는데
전 아직 킥판 잡고 허우적대고 있어요
문제는 오른쪽 팔 돌리며 호흡할때 왼팔에 힘이 안빠진다는 거예요
강사도 자꾸 지적하고 킥판 없이 해보니 호흡할때마다
왼팔만 가라앉는 것이 힘이 들어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문제는 알아도 해결방법을 모르겠다는 거예요 ㅠ.ㅜ
힘을 빼자 빼자 한다고 빼지는 것도 아니고
몸은 제 몸인데 말을 안들어먹어요 -.-;
꾸준한 연습외에 참고가 될만한 노하우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112.173.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2:00 PM (121.160.xxx.38)

    주말에 자유수영시간에 가셔서 혼자 연습해 보세요. 키판도 잡지 말고 팔 쭉 펴고 엎드려서 몸이 둥실 뜰 수있다면 온몸에 힘을 뺀거죠. 아마 어느 순간 될거에요. 초보땐 자연히 긴장하게 되서 힘들어가는 거 정상이에요

  • 2. ...
    '12.9.26 2:12 PM (59.86.xxx.85)

    한달만에 힘빼기가 쉽나요 아직 멀었어요
    전 힘빼란소리 몇년은 들었던것 같아요

  • 3. 음..
    '12.9.26 2:29 PM (218.234.xxx.76)

    킥판을 잡으러 하지 마시고 그냥 슬쩍 얹는 정도로만 하세요.. 무엇보다 발 장구를 계속 치면 물에 가라앉지 않잖아요. 그런데 굳이 킥판을 잡으러 애쓸 필요 없어요..

  • 4. ...
    '12.9.26 2:44 PM (14.52.xxx.249)

    몸의 힘 빼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왼팔의 힘빼기는 몇년 수력이 있어도 대부분 안되요. 몇년 하셔야 합니다~

  • 5. 띵이
    '12.9.26 2:57 PM (220.120.xxx.227)

    물을 믿어야 합니다
    안빠져요
    빠지면 어때요 일어서면 되잖아요 수영장 물 깊지 않아요 ^.~
    긴장하지 말고 발차기도 힘껏 차려하지 말고 물을 누른다는 기분으로 살랑 살랑
    팔 돌릴때도 몸의 균형을 잃지 말고 다른쪽 팔이 물 밑으로 빠지지 않게 살짝 돌려 보세요
    설명하기 어렵네요..

  • 6. 아자니
    '12.9.26 3:38 PM (115.136.xxx.26)

    아직 팔꺽기는 안배우신거죠?

    아마도 제 생각엔... 긴장이라긴 보단 영법이 몸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몸이 뻣뻣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가 힘을 빼자 그런다고 그 감(?)이 빨리 오진 않아요.
    천천히 하시되 오른팔이 너무 늦게 물에 들어가도 당연히 왼쪽팔은 가라앉죠.

    우선은 호흡을 편하게 하되, 왼쪽팔과 얼굴이 절대 떨어지면 안됩니다.
    고개를 위로 들면서 호흡하면 십중팔구 왼팔은 가라 앉지요.

    호흡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서 오른팔 돌릴때 아주 빠르게 돌리면서 호흡도 빠르게..
    그러니깐 물밖으로 팔이던 얼굴이더 나와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물에 가라 앉을 확률이
    높아져요.

    물안 동작은 크고 느리게 하더라도 물밖 동작은 재빠르게... 하지만 호흡은 왼팔에 딱 붙어서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42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1,904
157541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093
157540 제가 아는 물건에 집착하는 엄마 3 소비 2012/09/26 2,303
157539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13 .. 2012/09/26 2,124
157538 20대에 월수 1천 찍을 수 있는 직업 8 2012/09/26 2,844
157537 돼지 앞다리살 갈비양념하면 어떻까요? 5 알려주세요~.. 2012/09/26 4,559
157536 흔들리지 말자.. .. 2012/09/26 1,217
157535 친정엄마께 드릴 영양제 추천을 1 영양제 2012/09/26 1,103
157534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132
157533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968
157532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402
157531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2,822
157530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2,697
157529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438
157528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212
157527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516
157526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024
157525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024
157524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8,003
157523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383
157522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2,695
157521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082
157520 이명박일가 4대강 한 이유?? 1 올올 2012/09/26 1,746
157519 노트북 공기계 사면, 윈도우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4 노트북 2012/09/26 1,838
157518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