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 피부관리는 처음인데요
잡티나 피부색때문에 레이저로 토닝을 받는데요
시술대위에 누워있고 의사가 머리맡에서 레이저 도구를
오른손으로 잡고 쏘는데요
왼쪽손으로 제 왼쪽볼과 턱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시술을 하는데요
그부분을 쏘고 그러긴 하는데
다른곳 하면서도 간혹 몇번을 그렇게 하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요
피부느낌을 보면서 하느라고 그런가보다
하긴했는데
그 손길이 정말 최근 십몇년동안 전혀 느낄수없는
아주 보드라운 느낌이라 ㅡ.ㅡ;;; 좀 당황 했지만
좀 기분이 이상하긴 했는데 원래 피부과 의사들이
이리저리 쓰다듬으면서 하는가보다 했어요
다른 피부과 의사쌤들도 그러는지요
만일 아니라면 다음에 어찌하는지 좀 신경 쓰고
봐야하고 한마디 넌즈시 지나가는
말로 해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가 볼에서 턱 부분을 쓰다듬는거? 원래 이런가요
피부과 토닝 시술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2-09-26 13:44:45
IP : 211.246.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26 1:46 PM (112.148.xxx.220)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습니다......
2. 저기
'12.9.26 1:49 PM (128.134.xxx.2)원래 그렇게 하세요.. 이리저리 손으로 만져보시고 쓰다듬으시고.. 피부다 보니 정말 세심하게 만져보시구요..
3. ...................
'12.9.26 1:50 PM (202.20.xxx.250)이런 걸 도끼병이라고 하는 건가요 -_-;;;;
4. 저기
'12.9.26 1:51 PM (128.134.xxx.2)윗님. 저도 강남 피부과... 남자 선생님, 여자 선생님 다 그러시던데요....
5. ㅋㅋㅋㅋㅋ
'12.9.26 1:53 PM (184.75.xxx.16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
6. 또...
'12.9.26 2:34 PM (112.223.xxx.172)팔뚝에 실 묶고 진맥해야 하나요...
7. 싱그러운바람
'12.9.26 3:01 PM (121.139.xxx.178)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습니다
푸 하하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그런데 정말 몰라서 묻는거 같은데
댓글들중 약간 까칠한 글도 있네요
그런분도 있고 아닌가보죠?
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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