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마을에서...

안철수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2-09-26 13:38:10

http://media.daum.net/issue/379/newsview?issueId=379&newsid=20120926124209692

 

 

안 후보는 참배 이후 방명록에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진심어린 마음가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IP : 175.211.xxx.1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눈물
    '12.9.26 1:39 PM (121.130.xxx.228)

    ㅠㅠ
    찡합니다

    안후보님 진정성이 느껴져요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분

  • 2. ..
    '12.9.26 1:40 PM (219.249.xxx.19)

    대선 출정식에서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죠..

  • 3. ㅂㅁ
    '12.9.26 1:43 PM (115.126.xxx.115)

    오늘 더 멋져보이네요...

    더욱 단정하게 차리고 오신
    듯...

  • 4. 글씨 쓰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12.9.26 1:48 PM (121.222.xxx.64)

    펜을 꽉 쥐고 꾹꾹 눌러쓰는 모습이
    초등학생 같아서...^^
    또 얼마나 인상은 찡그리며 집중하는지ㅋ
    철수체

  • 5. ...
    '12.9.26 1:50 PM (58.126.xxx.44)

    안후보 행보가 참 좋네요. 언제가 되든 꼭 한 번 대통령 하실 분인 것 같아요.

  • 6. ..
    '12.9.26 1:52 PM (115.136.xxx.195)

    눈물이 납니다.

    맞아요.
    노무현대통령 정말 사람을 사랑하셨던 분이예요.
    너무나 인간적인 ...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그렇게 쓰러져 갔던...

    안철수후보 모습 보니까
    노통이 보고 싶군요.
    지금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
    제가 죽을때까지 가슴에 품고 갈 분인데...

    그 추운날 들판에 홀로서서.. 외롭게
    그렇게 자기 소신을 지켜나갔던분,

    처음으로 저사람이면... 그렇게 가슴뛰게 했던 정치인,
    노무현...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안철수를 보면서
    그때 느꼈던 설레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지금도 봉하에 가면, 활짝웃고 계실것 같은데..
    보고싶어요.

  • 7. ..
    '12.9.26 2:01 PM (1.241.xxx.43)

    아흑..눈물난다..ㅠㅠ
    맞아요..정말 사람을..국민을 사랑하셨습니다..
    5년전 청와대 나오시기전에 찍은 스페셜인가 했을때 너무 소박하시고 봉하 내려가실 생각에 넘 행복해 보이시던 모습..그런데...그런데..ㅠㅠ 그곳에서 ..넘 슬프다..

  • 8. 저도요..
    '12.9.26 2:08 PM (58.123.xxx.137)

    영원한 제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으로서 존경했고, 인간으로 좋아했습니다.
    제 평생 그런 정치인을 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뵙고 싶습니다.

  • 9. .....
    '12.9.26 2:12 PM (203.249.xxx.25)

    사진 보니까 뭉클하네요~

  • 10. 오..
    '12.9.26 2:22 PM (218.234.xxx.76)

    참 좋네요..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어쩜 그리 그 분께 딱 맞는 표현을 했을까요..

  • 11. ...
    '12.9.26 2:23 PM (218.234.xxx.76)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올라고 그래서 꺽꺽 참고 있는 중입니다.. (참아도 흘러내리네요..)

  • 12. thinktank
    '12.9.26 2:36 PM (119.132.xxx.68)

    진심이 마구 느껴지고 멋져보입니다,, 오늘따라 더 결연해보이시는데요,,

  • 13. 예전에
    '12.9.26 2:51 PM (27.115.xxx.121)

    어딘가에 전시되어 있다는
    역대 대통령이 즐겨드셨다는 음식들 모형이 사진기사 처럼 나온게 있었는데..
    노통님..
    막걸리, 강냉이였죠....

    거기 잊혀지지 않는 댓글하나..


    노무현대통령...
    사람이 너무 좋았지...

  • 14. 안후보님
    '12.9.26 3:10 PM (211.234.xxx.98)

    안후보님 존경합니다

  • 15. 쓸개코
    '12.9.26 3:39 PM (122.36.xxx.111)

    어쩜 그리 뭉클해질 말씀을 생각하셧을까요..
    뭉클하면서도 좋으네요.

  • 16. 기사내용중
    '12.9.26 3:43 PM (211.234.xxx.98)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 안 후보의 가족이 봉하마을에 내려간 일도 안 후보는 밝혔다. 그는 "딸아이가 미국에 있었는데 귀국을 해서 봉하에 가보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아내인) 김미경 교수와 딸아이가 봉하 에 내려와서 몇 시간을 기다려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783048

  • 17. 오늘
    '12.9.26 4:12 PM (58.102.xxx.154)

    안철수 후보님 봉하마을에 가는 일정에 맞춰서 알바도 엄청 풀었군요.. 저 짓거리 하는 인간들이 나라를 이끌고 있으니 ㅉ 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2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20
159011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60
159010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76
159009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42
159008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62
159007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3
159006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502
159005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7,963
159004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769
159003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195
159002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583
159001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1,922
159000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143
158999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625
158998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319
158997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285
158996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542
158995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631
158994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462
158993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357
158992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519
158991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2,795
158990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291
158989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852
158988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