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헥헥거려요

.... 조회수 : 13,321
작성일 : 2012-09-26 12:23:51

강아지는 아니고 나이가 10살 넘었는데...

어제부터 저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유독 혀를 뺴고 헥헥거리더라구요

오늘도 그러기에 방금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하고 오는 길인데

위에 가스가 차있다 그러시더군요

체액이 부족하기도 하고....

입원시켜서 수액맞히기에 너무 작아서 스트레스 받을거같다고

주사랑 약만 타왔는데요

이렇게 쉴새없이 헥헥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의사선생님도 가스가 찬것이 원인일수있다는데..

일단 약 삼일분 먹여보고 지켜보기로 했어요

님들 강아지 혹시 이런증상 겪으신분 없나요...

IP : 211.243.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2:27 PM (14.47.xxx.204)

    딴병원 한번 가보시면 안될까요?
    괜히 시간끌다 큰병 만듭니다. 저런식의 진단이면 모른다는거랑 마찬가지에요.

  • 2. .......
    '12.9.26 12:39 PM (123.199.xxx.86)

    가볍게 다른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ㅠ.....우리 강아지는 그러다 하늘로 갔어요..병원에서 심장에 물이 찼다고 하더군요..
    심박이 약해져서........
    이뇨제 빨리 먹이면 될 터였는데...여름이라 그냥 더워서 그런갑다하고 에어컨 틀어주고..시간을 놓쳤더니........ㅠ..
    3일 지나서도 계속 그러면...혹 모르니 다른 병원 가보세요..

  • 3. ....
    '12.9.26 12:39 PM (211.243.xxx.40)

    그럴까요? 이 근방의 병원중엔 그래도 제일 믿음이 가는 병원이라 일부러 갔거든요..
    지금 걱정되는건 엑스레이검사에서 간쪽에 종양일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그 부분이 걱정되는데.....
    구토를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정말검사 하는곳에 가서 엠알아이 찍어야한다는데 지금 무섭고 걱정이돼서 미치겠네요 ..
    나이도 나이인지라 걱정이 돼요 .....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제곁에만 붙어있으려고 해서 ..... 이런애가 아니었는데..

  • 4. ..
    '12.9.26 12:54 PM (211.234.xxx.65)

    아픈가봐요 옆에만 붙어있으려하는걸보니요
    가여워요 걱정되시겠어요
    우리 윗층에 심장악 먹는 강아지인데 심하게 헥핵대거든요

  • 5.
    '12.9.26 1:24 PM (211.243.xxx.40)

    화장실을 가도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 안쓰럽고... 말을 못하다보니 어떻게 아픈지 알수도 없어 더 마음이 아픕니다.. 방금 약먹고 나더니 숨소리가 좀 잦아들긴 했어요... 이러다가 훌쩍 가버릴까 조마조마하네요 ㅜ

  • 6. 어떻해요...ㅠㅠ
    '12.9.26 1:49 PM (125.7.xxx.15)

    다른 병원 한 번 더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89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6 533
166088 청바지핏!!!!핏!!!!이 이쁜 청바지 좀 풀어놔주세요^^ 26 공격형엉덩이.. 2012/10/16 5,911
166087 신랑초등동창회 1박한다는데 보내주시나요?? 11 ㅇㅇ 2012/10/16 2,457
166086 제가 현재 상태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뭘하면 좋을.. 2012/10/16 966
166085 남편이 최근의 일을 기억을 잘 못해요. 10 치매 2012/10/16 3,622
166084 스탬프 구입 2 스탬프 2012/10/16 635
166083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521
166082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94
166081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508
166080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867
166079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88
166078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2,025
166077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손질 받고 왔는데...ㅠㅠ 6 브로우바 2012/10/16 21,000
166076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546
166075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702
166074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110
166073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352
166072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660
166071 사춘기아이랑보기좋은영화 4 추천합니다~.. 2012/10/16 1,064
166070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8 ㅋㅋ 2012/10/16 1,904
166069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359
166068 미국메이시에서 더블웨어색상고민중이에요 4 에스테로더 2012/10/16 2,830
166067 아기 이유식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몸에 안좋겠죠??,, 근데 넘 .. 4 으아아아 2012/10/16 5,622
166066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698
166065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