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1억이면 실제 월 650정도 벌어요.)
저축을 한푼도 못하는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흥청망청 무슨 품위유지비니 이런명목..
가게부도 한번도 안써보고..
생활비가 어디에 얼마 나가는지 체크도 안해보고
물가 비싸다 이렇게만 하면.
솔직히 좀 한심해요 --;
집 대출갚고 초중 애 둘 키우며. 보너스 포함해서 650 이면...
흥청망청? 소리 들을 만큼 쓸거 없어요
물론 얼마를 벌든 그 안에서 얼마라도. 저축하고 빚 지지 말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지만....
가계부 적어서 매달 열심히 봐도 줄일건 먹는거 뿐, 매달 뭔 새금에 행사는 그리 많은지...
엄청댓글이 달렸던데...
그 원글님 편 들려는 건 아니구요.
연봉이 얼마든 간에 신혼일때 아이어릴때 밖에 돈모을 시기가 없는건
맞습니다. 제 경험상...
직급이 올라가고 애들이 커카면 그만큼 생활비 많이 들어요.ㅠ.ㅠ
저는 결혼십육년차이고 중딩 초딩 둘 키우는데 부모도움 하나 안받고
집늘리고 교육시키고 산거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그게 가능했지?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에 대출이 있게 되고 사교육비와 고정지출이 있다보면
가용할 돈이 많지 않아요. 아마 살림 경력 좀 되시는 분들 이해하실거에요.
줄일데라곤 외식비 포함식비나 여가비 정도?
많이 벌면 버는대로 적게 벌면 버는대로 저축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