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미국 가는데요,
미국에 혼자 가게 되었어요,.
뉴욕에 떨어지면, 멘하탄까지 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도 안전할까요?
요금은 비쌀까요?
짐 많이 들고, 택시 타도 될까요? 흑흑흑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 여자에요..)
게다가 영어도 짧고 t_t..
두번째는. 전자여권을 발급받으면, 미국 비자 면제인가요?
미국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 궁금하구요,
다음달에 미국 가는데요,
미국에 혼자 가게 되었어요,.
뉴욕에 떨어지면, 멘하탄까지 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도 안전할까요?
요금은 비쌀까요?
짐 많이 들고, 택시 타도 될까요? 흑흑흑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 여자에요..)
게다가 영어도 짧고 t_t..
두번째는. 전자여권을 발급받으면, 미국 비자 면제인가요?
미국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 궁금하구요,
처음에 떨어지면 좀 불안하니까 미리 한인택시 예약해 놓으세요. 한국인 아저씨가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옵니다. 핸드폰은 스마트폰이면 자동로밍되구요.
전자비자 있어도 이스타 비자 신청해야해요...
한인택시 718 888 0404
오렌지 콜택시 전번 입니다
ㅎㅎ 뉴욕택시 안전하니까 염려놓으세요. 팁 챙겨주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15%정도인데 집이 많아 기사 도움을
받았다면 조금 더 주시는게 좋지요.
212-888-0000 맨하탄에서 이용하던 한국택시에요 (2주전 귀국했음) 짐 많으면 요금+15% 이상 팁 주시고요
뉴욕엔 한국 사람 너무 많아서 영어 쓰실일이 많지 않으실꺼예요 ^^ 덧글에 있는 한인 택시 타시면 원하는 어디든 데려다 주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JFK공항은 한글 안내문도 있어요 ㅎㅎ 가을에 뉴욕 가면 참 좋은데 부럽네요!! ^^
전자여권이면 미리 이스타에 승인받으셔야하고 출력해서 같이 가져가세요
그리고 .. 뉴욕 호텔 주소. 적어가시고요
뉴욕 택시 타시면 JFK공항에서 맨하탄까지는 실제 거리와 상관 없이 52불이에요. 여기에 톨비 (한 8불 정도 였던 듯)와 15-20%정도의 팁을 더한 68-70불 정도가 실제 지불하셔야 하는 금액이에요. 좀 비싸긴 하지만 안전문제는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짐도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거구요.
또, 공항에 도착하시면 한국 아저씨들이 "차 필요 없냐"고 호객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실제로 이용해 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얼마나 받으시는지 그런 건 잘 모르겠네요.
혹 짐이 많지 않으시면 15불 50전에 맨하탄까지 들어가는 공항셔틀이 있는데요 (www.nycairporter.com), 이건 배차시간이 안 맞거나 하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맨하탄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또 참고로 가장 싸게 맨하탄에 들어가는 방법은 AirTrain이란 모노레일을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건데, 7불 50전이 듭니다. 물론 짐이 적고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 긴 만큼 시간 여유가 좀 있으셔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구요.
아, 그리고 택시에서 카드로 지불할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현금을 70-80불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좋으실 거에요. 카드로 지불할 경우, 운전사가 찍어주는 영수증에 주고자하는 팁을 적으시고 총액을 적으신다음 사인을 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영수증에 52불 + 톨비 8불 총 60불 이렇기 찍혀 있으면 그 아래에 팁 적는 칸과 총액을 적는 칸이 차례로 있고 제일 밑에 사인하는 칸이 있으니 차례로 적으신 다음 사인하시면 됩니다. (막판에 당황하지 않게 팁을 얼마 쯤 줄지 미리 생각해 두시면 좋겠죠.)
현금으로 주실 경우, 팁 외에 돌려받고 싶은 금액이 있으면 "Can I get -- dollars back?"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되구요 잔돈을 전부 팁으로 주시는 거라면 "Keep the change."라고 하시면 됩니다. (한국처럼 미터요금만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손님이 팁을 얼마 줄지를 밝혀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의사표현을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