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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 4개월2개월 두마리 있는데요~

작성일 : 2012-09-26 10:57:36

남아 여아에요~남아가 4개월 먼저 왔고..곧이어 한달좀 넘어서 여자아이가 왔어요..

둘다 좋은 가정에서 확인하고 분양 받았고.

견주가 정성으로 키우며 보살펴줬더군요.

시츄라 자체는 순해요 짖는 소리를 듣기 힘들어요~

근데 이녀석들 둘이 붙음 노는것처럼 앙앙거리고 무는것처럼(아직 깨물 깨물할 나이니까요 둘다)하고 놀다가 앙앙 거리고 짖고 으르릉거히고 하고..

잘때는 붙어서 잘자고요~

억세게 왈왈 짖어 놀래서 보면 둘다 몸에 상처는 없어요..

좀 과격해진 놀잉닌지..

서열싸움때문에 서로가 조금씩 예민해지는건지 모르겠지만 큰애가 작은애를 슬쩍 건드리고 가기도 하고~

작은애가 큰애가 움직이는 동선을 다 쫓아다니기도 하다 그러는것 같아요~

 

배변을 작은 여자애가 더 잘가려요~큰놈은 케이지 안에 있을때만 잘 가려요..ㄹ헉 지금또 앙앙 소리가..작은 여아 목소리에요~못살아 ㅋㅋㅋ

둘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고 장난이 과해져서 커가는 과정인지...궁금하네요~

심각한 일은 아직 없었고요..

 

참 애견 호텔은 저희집 근처에 아에 없는것 같아요..(양주시에요 )

이번 명절떄 서울 1시간 거리 시댁에 데리고 가는데 조립형 팬스도 가지고 가야 해요...

잘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응가하고..또 음식하는데 방해 도 ㅣ니까요~

다들 어떡해 하시는지^^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라 얘네들 짐이 은근히 많을듯해요(다행이도 다들 강아지 좋아라 하세요~!조카들도 ) 

 

 

 

 

IP : 112.15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1:26 AM (180.71.xxx.81)

    사람이 보기엔 격해보여도 욘석들에겐 재미난 놀이중이니 그냥 두셔도 될꺼같아요^^
    시츄가 참~순둥이죠 특히 아가때 모습보면 아웅...너무 이쁘죠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견주가 키우는 방식에 따라 예민하거나 애교도 많고 뽀뽀쟁이가 되기도 한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성별이 다를땐 사이가 더 돈독하더라구요~
    격하게 많이 놀게 해주세요^^

  • 2. 감샤합니다^^
    '12.9.26 12:42 PM (112.152.xxx.25)

    큰넘이 저 몰래 바닥에 쉬야해서 애견장에 들어가라고 하니까 바로 벌러덩 누워서 애교필살기중이에요~앞다리를 앞뒤로 흔들어가며 ..눈을 땡그랗게 쳐다보고 있어요 귀엽게 버둥거리는 중인거죠 뒤집어서 ㅋㅋㅋㅋ웃겨서 야단 못치겟어요~적당히는 혼내야 애들이 기강 잡혀서 훈계는 할때는 꼭 하는 편이거든요;;;지금 빵터졌네요;;;댓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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