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딩들 피아노 안치는.. 못치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나요?

요즘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2-09-26 10:29:34
아니 그냥 전 기본으로 배운단 생각이 지배적인데
제딸은 피아노 6개월만에 안한다고 웁니다. 연습하고 숙제하는게 귀찮고 머리아프고 어렵답니다.
주위를봐도 피아노 안다니는 아이들 없고요.
무엇보다 손가락사용을 하니 머리좋아질것 같은데 아닌가요?

IP : 117.111.xxx.2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9.26 10:31 AM (117.111.xxx.231)

    할땐 잘 하더니.. 좀 쉬었다 살살달래 다시 할지 이걸로 끝낼지 고민이예요. 좀 더크면 시간도 없을텐데요..

  • 2. ㅇㅇ
    '12.9.26 10:32 AM (114.201.xxx.75)

    바이엘만이라도 마치게하세요...

  • 3. ...
    '12.9.26 10:33 AM (119.64.xxx.151)

    제 주변에는 피아노 안 배우는 애들 있어요... 왜 없어요?

    그리고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는데 효과가 좋아봐야 얼마나 좋을까요?

    원글님 말처럼 피아노 쳐서 머리 좋아지는 게 맞다면
    그리고 원글님 말처럼 피아노 안 치는 애가 없다면
    우리나라에 머리 나쁜 애 없어야 할 텐데 현실은...

    지금은 그냥 원글님이 불안해서 아이에게 강요하시는 형국인데
    결코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하기 싫다고 하면 과감히 그만두시고 나중에라도 하겠다고 하면 그 때 해도 되요.
    커서 배우면 진도도 더 빨리 나갑니다.
    만약 나중에라도 하기 싫어하면 안 해도 그만이구요.

  • 4. 아줌마
    '12.9.26 10:33 AM (118.216.xxx.135)

    피아노학원 2년 보냈는데도 양손이 안되는 딸 여깃습니다.
    선생님이 얘는 소질도 흥미도 없으니 보내지 말라고...ㅠㅠㅠㅠ

    뭐...못쳐도 사는덴 지장 없고 대학도 무난히 갔어요..ㅋㅋ
    (위 아래로도 딸인데 걔들은 잘 쳐요~ 자매라도 다 다르네요. )

  • 5. 우리아이들
    '12.9.26 10:34 AM (121.148.xxx.172)

    첫째 둘째가 피아노 중1까지 하고 나서
    막내한테피아노 하지말고 하고 싶은 악기 하나 정도
    하라 해서 지금 바이올린2년 되가고 있어요.

  • 6. ...
    '12.9.26 10:36 AM (210.94.xxx.193)

    치기 싫어하면 보내지 마세요
    저도 어릴때 체르니 100에 앞쪽까지 배우다 말았는데요
    지금도 동요밖에 못쳐요
    다른것도 배울게 많은데 이왕 좋아하는거 배우면 좋잖아요

  • 7. ...
    '12.9.26 10:39 AM (180.70.xxx.24)

    스트레스 받는 수업이 아이 두뇌에 도움이 될리가.....
    주변의 아이들이 무슨 상관있나요? 걔들이랑 피아노 배틀할것도 아니고,
    제발 엄마들 남들 다 하니까-이런 생각좀 안했으면.
    피아노를 가르치는 목적이 손가락운동-두뇌도움? 이건 아닌것 같구요,
    악보보고 음계 아는거라면 악기는 많으니 아이에게 악기선택권을 줘보세요.

  • 8. ㅇㅇ
    '12.9.26 10:40 AM (211.237.xxx.204)

    안배우는 애들이 왜 없어요.
    저희딸도 뭐 5살때부터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지 피아노 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고 전공시킬것도 아닌데 넘 오래 시켰나 싶기도 한데요.

  • 9. ㅇㄹㅇㄹㅇ
    '12.9.26 10:42 AM (59.15.xxx.193)

    안한다는 애를 굳이 잡아놓고 하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피아노를 누구나 다 배워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해요.. 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 10. 공주병딸엄마
    '12.9.26 10:43 AM (218.152.xxx.206)

    저희애도 피아노 안하는데요?? 초2

    본인이 하겠다는 소리가 없어서 안시켜요.

    저 어렸을때 엄마가 하도 억지로 강제로 시키셔서 지금도 피아노를 보면 기분이 나뻐져요.
    절대! 절대! 피아노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시킬꺼에요.

    지옥같은 경험이에요.

  • 11. ㅇㄹㅇㄹㅇ
    '12.9.26 10:43 AM (59.15.xxx.193)

    머리는 그리고 80%는 타고나는거라고 봐요.. 무슨 두뇌개발이니 이런건 장사치들이 팔아먹으려고 하는 말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해주는것이 주어진 머리를 더 잘 활용할수 있게 해주는 바탕이 될거에요.

  • 12. 그래도
    '12.9.26 10:44 AM (203.233.xxx.130)

    악보 보게는 해야 하니까, 그냥 바이엘 까지만 끝내게 해주세요
    아이한테 말해주세요 이왕 배운거 악보라도 보고 박자라도 알게끔 바이엘 까지만, 치는게 어떠냐구요?
    그리고 나서 끊으세요 그렇게 흥미 없다면 안 하는게 나아요..

    그런데 다른 얘기로 울딸도 별로 흥미 없어 하더니 어느 순간 좀 잘 치는 순간이 되니까, 흥미를 또 찾네요 ㅋㅋ 그러니까 솔직히 답은 없는거 같아요..
    전 시작했으면 그래도 바이엘 까지는 끝내시라고 할거 같구요..
    완급 조절해서 살살 해 엄마가 비위 맞춰 보시고 정 안되면 끊으시는게 정답이겠죠..

  • 13. 초5
    '12.9.26 10:51 AM (116.41.xxx.135)

    피아노 못쳐요~
    바이엘 반도 못치고 안하겠다 해서 그만뒀어요 ㅎㅎ

  • 14. 마마준
    '12.9.26 10:58 AM (125.128.xxx.88)

    뭐든 배우다 어려운 시기가 있는 거 같애요. 그때마다 그만두면 또 버릇이 되어 버리는 거 같아요..
    엄마가 소신을 가지시고 완급조절을 하셔도 시작하신거 어느정도까지 시키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다만 애가 너무 싫어한다면 선생님이 안맞는 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구요...
    저희는 학원선생님이랑 잘 안맞아서 바이엘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한번 집으로 오는 선생님으로 바꿨는데요.. 숙제가 많아도 선생님이 상냥하시고 잘 해주니 또 흥미가 붙었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시작하기전에 아이랑 충분히 상의하고 뭐라도 중간에 그만두면 다시 시작하겠단 말 안하는 걸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싫어하면 그만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15. 시간낭비, 돈낭비
    '12.9.26 11:00 AM (122.32.xxx.57)

    .가기 싫다는 아이 배우게 하지 마세요. 돈지랄이예요.2222222222222
    저희 애도 2년 배웠는데 아무 소용없어요.

  • 16.
    '12.9.26 11:02 AM (121.130.xxx.66)

    사십대 중반인데 5살때부터 선생님 집에 오셔서 6학년때까지 피아노 배웠는데 정말 죽지못해 배웠고 지금도 쓸모없어요. 우리 딸 피아노 시키라고 남편이 난리도 아닌데, 애한테 물어보니 싫다해서 그럼 관둬라...그러고 안시켜요. - -

  • 17. 절대
    '12.9.26 11:07 AM (116.36.xxx.243)

    조금이라도 좋아하지 않으면..절대 절대 절대 시키지 마세요
    제 경험입니다.
    저는 어릴때 너무 좋아하고 열심히 해서 2년도 안배웠는데..체르니40에
    지금도 집에서 잘 칩니다.
    그런데 울아들녀석...3년을 가르쳤는데..지금 중1...하나도 못치네요 ㅠ.ㅠ
    악기는 정말 관심있고 좋아할때 시키는게 정답
    돈이 아까와요

  • 18. 하고 싶은 것만
    '12.9.26 11:08 AM (59.186.xxx.131)

    저 40세인데 어릴적 6년동안 피아노 쳤어요
    중학교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피아노 친적 없어요 =.,=
    딸이 4학년인데, 반에서 유일하게 피아노 못치는 여자아이에요(본인이 하기 싫어해서)
    당근 악보도 못 읽고..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음악수업 들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가수 '이적'을 좋아하게 되어서
    기타를 치고 싶다고 해서
    그럼 기본인 피아노를 배우는 게 어떻게냐고 해서
    피아노를 배우게 됐어요
    넘 재미있어하며 쳐요
    뭐든지 본인이 하고 싶어할 때 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억지로 시키면 앉아서 할 수는 있지만
    무엇보다 하는 동안 행복하지 않고
    배운 효과도 전혀 없을 수 있어요

  • 19. ...
    '12.9.26 11:14 AM (119.64.xxx.151)

    설령 남들이 다 할 줄 안다고 해도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 할 이유있나요?

    뭐 하러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인생 아닙니다...

  • 20. 억지로
    '12.9.26 11:17 AM (121.170.xxx.38)

    시키지 마세요. 피아노 배운 저는...안 배워도 그만이라는 생각인데
    피아노 못배운 남편...한이 맺혔는지 어쨌는지...
    아이가 싫다는 데도 억지로...억지로 설득반 협박반...해서 시켜요
    제가 한두달 확 쉬게 하니까...아이가 관심이 다시 살아나 보내달라고 하네요
    너무 하기 싫어서 일주일에 두번하다가 ....이제 매일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요
    싫다는데 억지로 하게 하지 마세요. 남편하고 싸우더라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전 안보내겠어요

  • 21. 지니제니
    '12.9.26 11:25 AM (165.132.xxx.239)

    억지로 시키지 말고
    해보고 싶게하시거나
    좀 기다려주세요

    피아노는 양손을 다 사용해서 두뇌도 자극하고
    또 악보보는 기본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어 익히면 안익히는 것보다 훨씬 좋죠

    근데 맛있는 떡도 억지로 먹이면 체하잖아요.

  • 22.
    '12.9.26 11:37 AM (121.136.xxx.249)

    바이엘로 3권인가 넘어가면 어려워졌다가 고비를 넘기면 또 재밌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 23. 싫을 때도 있지만..
    '12.9.26 11:39 AM (218.234.xxx.76)

    싫을 때도 있었지만 배우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내가 원할 때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다는 건..
    학원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요즘은 예전처럼 정석대로 교본 배우고 하진 않잖아요. 아이들이 쉽게 질리는 세대라서..

  • 24. 음..
    '12.9.26 12:03 PM (218.154.xxx.86)

    선생님 한번 바꿔보시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해달라고 해달라고 노래를 불러야 시켜주셨는데,
    일단 시켜주신 것은 제 마음대로는 못 끊게 하셨어요..
    그래서 피아노도 하기 싫어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중학교때까지 쳤네요..
    제가 워낙 음악적 재능이 없어서 지금 그다지 소용은 없지만
    그래도 학교 다닐 때 음악 이론은 더 할 필요가 없었네요..
    그리고, 뭔가 끈기를 가지고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루해도 하다 보면 또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오구요..
    그러다 다시 지루해지기도 하고...
    공부도 그렇잖아요..
    지루한 듯 싶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재미있기도 하고..
    그런 지루함 속에 즐거움을 찾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면..
    물론 제가 재능 없는 것에 비해서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까우실 수도 있지만...

  • 25. 저희 아들
    '12.9.26 12:05 PM (222.110.xxx.48)

    6세부터 2년하다 매일가는거 부담스러워 관뒀어요.
    너무 일찍하니 진도도 안 나갔구요.(체르니 들어가서 좀하다 관둠)
    악보,
    리듬감
    점점 잃길래 2년만에 다시 주1회 보냈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 그냥 동요 치는데 체르니까지 다시 하고 싶대요.(시간이 안됨)

    전 그냥 중학교 수행평가때 힘들어하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저희아이 4학년인데 지금까지 피아노 치는아이 많지 않은데요.

    체르니 40까지하면 잃어버리지 않고 좋다하지만
    그렇게 싫어하면 바이엘은 떼고 쉬었다 저희 처럼 다시해도 좋을것 같아요.

  • 26. ..
    '12.9.26 12:17 PM (203.241.xxx.40)

    본인이 싫대면 안 가르치시는게..

    몇년을 배워도 평생 피아노 근처도 안가는애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저희애들은 둘다 1-2년 치고 싫대서 그만 두었는데 아들은 자기가 바이올린 배우고싶대서 가르치니 아주 열심이네요.
    원할대 원하는걸 시키는데 노력대비 좋은거 같습니다.

  • 27. 그렇게
    '12.9.26 12:46 PM (116.37.xxx.135)

    싫다하면 말아야죠 뭐
    저는 어릴 때 정말 단순하게 그게 배우고 싶어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만5년을 매일 학원에 갔어도
    힘들다거나 하기 싫지 않았고 맨날 보는 친구들도 다 피아노 치는 친구들이니까
    어린 생각에 다 그렇게 기본적으로 치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커서 보니까 어릴 때 배우지 않은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성인이 돼서 나이 서른 넘어서 갑자기 관심 생겨서 배우는 친구도 있구요
    암튼.. 싫은거 억지로 시키는건 역효과만 나니까요 관심 있을 때 시키세요

  • 28. ...
    '12.9.26 12:54 PM (110.14.xxx.164)

    저도 하다말다 몇년 보내다 그만두고 지금은 기타 좋다 해서 다녀요
    싫은거 할 필요없고요. 뭐든 지가 하고 싶은거 하고싶을때 시키세요

  • 29. 좋아야열심히하죠
    '12.9.26 1:05 PM (117.111.xxx.58)

    넘 싫어하면 시키지않는게 맞아요.오히려 저 어릴적엔 학원이래봤자 피아노 미술 주산학원이 주 여서 제 친한친구들은 피아노많이쳤어요~저도 체르니40까지쳤는데 정말 재밌고 좋아서 한거거든요..언니랑 동생은 바이엘만 마쳤어요..그래도 지금 후회하고그런거없더라고요.관심없었기에 후회도 없나봐요.
    전 피아노 아직도 쳐요..참잘배웠다싶은게..

  • 30. ...
    '12.9.26 4:41 PM (116.39.xxx.183)

    싫다면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피아노 같은 예능은 정말 소질없으면 아무리 시켜도 소용없더라구요.
    저도 딸래미 어릴 때 체르니 100은 기본으로 해야되지 않겠나 해서 억지로 시켰는데
    7년이나 피아노 쳤다는 아이가 지금 제대로 칠 수 있는 곡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 2년 잠깐 배우 아들은 가끔씩 공부하다가 머리식힌다고 치는데 제가 듣기에도 제법 잘 합니다.
    손가락 운동은 꼭 피아노 아니라도 찾아보먼 있지 않을까요?
    얘들 다 큰 지금은 소질도 없는데 부모욕심에 악기 이것저것 가르치는 것 도시락 싸서 말리고 싶네요.
    시간 낭비, 돈 낭비일 뿐...

  • 31. 감사
    '12.9.26 7:02 PM (117.111.xxx.231)

    여러 의견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접긴 접는걸로... 학원을 옮기거나.. 다른악기를 해보거나..
    하는 의견들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0 애 키울 자질이 없네요. 33 휴.. 2012/11/01 6,532
172069 12월 말에 행사 시작과 끝 인사말 (도와주세요) 1 인사말 2012/11/01 1,282
172068 막 쓰기 좋으면서 음질도 좋은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어폰 2012/11/01 989
172067 기초영어공부 3 .. 2012/11/01 1,285
172066 차를 보내고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8 친구 2012/11/01 1,834
172065 롯데백화점 상품권행사하나요? 1 알뜰해볼까 2012/11/01 1,212
172064 부산사시는 분들.. 치과 추천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11/01 2,283
172063 혼자 살면서 해먹는 것들 8 어푸어푸 2012/11/01 1,932
172062 저장합니다의 진화 2 오우~ 2012/11/01 1,266
172061 아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어찌생각.... 2012/11/01 905
172060 확끈하게나오네요..목을 쳐라 언능. .. 2012/11/01 866
172059 층간소음 심한 윗집 이사갔는데.. 4 눈물 2012/11/01 3,149
172058 해열제 포함된 약, 얼마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2 감기 2012/11/01 796
172057 PD수첩 사과방송 사과하라 판결! 2 도리돌돌 2012/11/01 736
172056 전기장판 밑에 매트 깔아도 되나요? 땡글이 2012/11/01 1,229
172055 교사는 3D업종이죠. 14 chizzc.. 2012/11/01 3,502
172054 겨울에 흰바지 입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Happy 2012/11/01 3,746
172053 안타까운 남매 1 가을 2012/11/01 1,204
172052 문안의 토론회를 보고싶습니다. 7 캡슐 2012/11/01 840
172051 아이와 교사 서로 뺨때린 사건보면서.. 12 ........ 2012/11/01 3,278
172050 외국여자배우들은 나이가들어도 6 ㄴㅁ 2012/11/01 1,858
172049 카톡 친구리스트 질문드려요 2 단추 2012/11/01 1,144
172048 37세 아줌마 심리학과 대학원 가는 것 어떨까요? 36 심리 2012/11/01 20,595
172047 학예회때 아이가할게없어요, 엄마랑 책읽는거 어때요? 18 ^^ 2012/11/01 3,121
172046 남자들이 바람피우는대상 4 ㄴㄴ 2012/11/01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