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다 마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초5여자아이인데 머리숱이 엄청많고 (제 머리숱의 두배) 머리결이 참 좋아요
그래서 길러서 소아암환자들에게 무료로 가발만들어 준다는곳에 기증할려고
기르고 있는데 최소 자른머리가 25센티는 되야 한대서.....
25센티 자르고도 촌스런 머리 안될려면 생각보다 길게 길러야되서 거의 허리까지
길러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길러서 급하게자르면 조금 머리가 깡동하더라도
6개월 조금 더 길면 10개월 생각하는데 더 기르려고 머리가 길다보니 주위에서 어릴때 머리너무 길면 단백질이
머리카락유지하는데 많이 쓰여서 키가 안자란다는 말을 종종 듣게되요
얼마전에는 무용선생님까지 우리애 머리카락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셨다니
정말 그런가 긴가민가 해지네요
사실 머리카락이 길고 숱도 많다보니 감고 말리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삼푸도 엄청많이 들고 머리를 감는게 아니라 거의 빨래하는 수준
그런건 다 감수할수 있는데 키가 안클수 있다니 일리 있는 말같기도 하고......
정말일까요?
아님 말도 안되는 넘 무식한 질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