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 시부모님께 알리는 건지요

남동생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2-09-26 00:39:41
남동생이 정말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신부측 하객까지 합계 100명정도로
호텔에서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시어머니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시골에서 요양겸 지내시는데요

연락을 드리자니 괜히 부담드리는 것 같아서요
38살 시누이가 아직 결혼전이기도 하구요

연락을 드리는 건지 알여주세요
IP : 203.226.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2:41 AM (1.244.xxx.166)

    그래도 알려야하는거 아닐까요?
    건강이 안좋으심 못오실수도 있는거고
    돈이 문제면 어머니 이름으로 원글님네가 부조를 좀 할수도 있는거구요.
    액수야 뭐 님 친정에서 이해해주시면 될테고.

    꼭 시어머니가 본인돈으로 본인이 참석해야 답은 아니겠지요.

  • 2. ...
    '12.9.26 12:42 AM (122.42.xxx.109)

    그런 경우면 굳이 알리지 마시고 그냥 님이 봉투 하나 더 준비해서 시댁에서 주신 걸로 하세요.

  • 3. ..
    '12.9.26 12:44 AM (1.231.xxx.99)

    저는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알려드리고 식은 정말 가까운 친지만 모신다는 말씀까지 다드리고 신경 안쓰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다 드리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4.
    '12.9.26 12:45 AM (61.101.xxx.197)

    말씀은 드려야죠...그게 예의일거에요.원래 사돈이 결혼식 가더라구요..
    다만 요양 중이시니 어머니 안가셔도 되요...편찮으신데 괜찮아요. 그냥 말씀만 드리는거에요...
    이래도 될것 같아요...어머니 몸이 가실만하면 가실거고...정 안되면 못가시겠죠.

    사실 편찮으신분이 가신다고 하는것도 서로 마음 쓰이는 일이니 안가시는게 좋긴 하겠네요...
    그래도 어른들은 힘들어도 예의를 차릴려고 하셔서요...꼭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님이 속 깊으시네요...시댁상황도 많이 생각하시고...
    저같아도 고민되겠네요..음...그런데, 많이 편찮으시면 말씀 드리지 마세요.
    원래 아프신 분은 결혼식에 안가도 흉이 아니에요..

  • 5. 111
    '12.9.26 12:47 AM (39.116.xxx.53)

    당연히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사돈댁 대표가 아니라 처남 결혼하는거니까 당연히 가는거고
    건강상으로 못오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사돈인데 부조는 당연히 해야지요.
    친정부모님께서도 건강상으로 요양하고 계신데 못오시는거로 뭐라 하시진 않을거 같구
    전화통화로라도 축하인사하고 부조는 시어머님이 하시거나 다른말씀 없으시면 원글님네가 시부모님성함으로 하시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부조부분은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 6. 말씀 드리세요
    '12.9.26 12:48 AM (220.86.xxx.68)

    사돈끼리 결혼은 꼭 알리는게 예의래요

  • 7. 프린
    '12.9.26 12:51 AM (112.161.xxx.13)

    말씀 안드려서 참석이나 인사안하고 넘어가는건 칭정에서도 서운할 일이고 시어머니께서도 서운 하실일이예요.
    참석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차후 문제구요.
    몸이 아프시면 못오실수도 있고 하지만요.
    그리고 남편은 사돈댁 대표가 아니고 혼주 사위죠. 보통은 대표로 시부모님이 참석하시는데 아프시니까 양해 되는 부분일거 같아요.

  • 8. **
    '12.9.26 9:11 AM (119.67.xxx.4)

    님이 안 알리셔도 남편이 당연히 말씀 드리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5 태아보험추천해주세요 6 지현맘 2012/10/04 774
160134 멀버리 백샀음~~ㅋㅋㅋㅋ 5 nnMa 2012/10/04 4,986
160133 "구미 불산가스 피해의 심각성" 7 로라애슐리 2012/10/04 2,102
160132 내가 죽으면 이렇게 해라하고 바라시는점.. 32 그림 2012/10/04 3,508
160131 82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4 궁금해요 2012/10/04 1,215
160130 개콘멘붕스쿨에 뿔머리 묶는법 궁굼해요ㅠ..ㅠ 어린왕자 2012/10/04 600
160129 pdf 파일 볼려면 어느프로그램 다운받아야하나요 5 2012/10/04 838
160128 에뛰드하우스 까페라떼 섀도 어떤가요 ??? 3 브라운 아이.. 2012/10/04 1,812
160127 미드나 일드를 바로 갤럭시s2에서 다운 받는앱 갤두에 다운.. 2012/10/04 1,220
160126 중1 영어 어찌할까요? 6 중1 영어 2012/10/04 1,910
160125 영화 도가니 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012/10/04 2,296
160124 앞머리에 가마 있는 아이 가르마를 어떻게 타줘야 할까요?? .. 2012/10/04 1,278
160123 서울광장 싸이 공연 보내줘야 될까요? 17 .. 2012/10/04 3,674
160122 아랫동서를 너라고 부르는 형님. 11 .. 2012/10/04 3,523
160121 10년간 한결같은 와이프 67 10년 2012/10/04 22,303
160120 아이패드에서 미드 일드 다운받는 방법 4 @@@ 2012/10/04 1,617
160119 따당.따당 따당~~ ,,, 2012/10/04 700
160118 이곳에서 인테리어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 .... 2012/10/04 702
160117 [이해찬]OBS 대뜸토크 / 뉴욕타임스 인터뷰 1 사월의눈동자.. 2012/10/04 857
160116 가스레인지에 사용가능하면 오븐도 되는거 맞지요? 1 ... 2012/10/04 688
160115 7세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 울어요 1 웃자맘 2012/10/04 1,015
160114 크리스티 털링턴과 아들 5 슈퍼모델 2012/10/04 3,142
160113 어디까지 어떻게 챙겨야 하는걸까요? 2 도대체 2012/10/04 903
160112 역시 구미는 세금 도둑넘들????????? 5 .. 2012/10/04 1,300
160111 요즘은 채소 뭐 먹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3 저녁메뉴 2012/10/0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