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료그릇을 엎어서 도자기그릇으로 바뀠더니
그릇은 그대로인데 사료가 여기저기흩어져 있던구요
발로 퍼낸건지..
왜 그러는지 아시는 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고양이는 왜 이럴까요?
궁금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2-09-25 23:35:11
IP : 211.247.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
'12.9.25 11:37 PM (211.246.xxx.99)사료 바꿔달라는거 아닐까요?
ㅎ2. ..
'12.9.25 11:42 PM (211.247.xxx.87)사료도 몇 번 바뀌봤어요
3. 우리 냥이는
'12.9.25 11:44 PM (14.200.xxx.248)먹을때 자주 흘리더라고요. 이게 이가 안 좋아서 그러는 거라네요 ㅠㅠ
4. 에공
'12.9.25 11:46 PM (110.8.xxx.109)울냥이도 먹을 때 엄청 흘려대요~ 근데 그게 이가 안좋아서 그러는거에요?? 그건 몰랐네..ㅜ.ㅜ 전 허겁지겁 먹느라 그러는 줄 알았어요.
5. 우리 냥이는
'12.9.25 11:48 PM (14.200.xxx.248)이가 안 좋아서 잘 못 씹어서 흘리는 거라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우리 냥이 잇몸도 안 좋고 송곳니 끝이 부러졌거든요 ㅠㅠ
6. 나루미루
'12.9.26 12:03 AM (112.158.xxx.135)그릇이 싫어서 or 무서워서 일 수 있어요.
우리 나루가 그랬어요.
엉덩이 쭉 빼고 도망가기 직전 모습으로 한 알씩 물어 저쪽에서 씹고 또 와서 한 알 물고 가고.
도자기, 플라스틱, 유리 거쳐서 종이접시에 줄 때 가장 안정적인 모습으로 먹는 걸 보아
사료 먹을 때 그릇에 부딪쳐 따딱이는 소리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위생 때문에 스테인레스 그릇 쓰고 있지만 밥 먹을 땐 바닥에 흩뿌려 줍니다.
같은 그릇이라도 물은 또 잘 먹어요. 소리가 안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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