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가늘고 긴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2-09-25 21:03:10

제가 하체비만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정말 다리 가늘고 긴 사람들은 옷 같은거 입을때 너무 이쁜거 같아요

상체가 살집이 좀 있어도

다리만 늘씬하면 치마도 입고 짧은 반바지도 입고 스키니도 입고..비키니도 입고..등등..

뭘 입어도 태가 나잖아요

전 도대체 뭔 옷을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옷장을 열어 보니 다 짙은색 바지에 롱 블라우스 아니면 롱티..

옷도 가뜩이나 잘 못입는데..다리가 굵어서 어떤 옷을 사야 될지 이젠 혼란 스러워요

IP : 220.78.xxx.2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25 9:07 PM (119.202.xxx.82)

    다리 하나!! 이쁘나 상체 비만녀 젊을 때부터 관절염 달고 살아요. ㅠㅠ

  • 2. ..
    '12.9.25 9:09 PM (211.201.xxx.10)

    제가 마르고 다리가 긴편인데요 ㅡ 키에 비해 다리가 길어사 제키보다 크게 봐요
    근데 ㄱㅅ이 하나두 없어요. 거기다 가슴둘레도 작아서 진심 초딩같아요 ㅠㅠ
    전 ㄱㅅ큰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 3. aa
    '12.9.25 9:12 PM (118.176.xxx.108)

    저두 하체쪽이 튼실하깅 한데 다리가늘고 몸 라인이 가는 사람 부러워요.
    그래도 하체 가늘고 상체 비만 보다는 하체 튼실을 택할래요.ㅡ.ㅡ
    상체 비만인 경우 목도 짧은 경우가 많고 좀 답답해 보여서...

  • 4. 저도 하비족인데요
    '12.9.25 9:15 PM (220.119.xxx.40)

    보통 다리가 쭉쭉이면 상체가 약간 체격자체가 있다던지..가슴쪽이 너무 발달했다던지..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제 주변사람들은 그래요..
    하비족은 숏츠 빼고는 사기칠수 있으니까..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어요 ㅠㅠ

  • 5. 저..
    '12.9.25 9:20 PM (222.112.xxx.48)

    다리 이뻐요..
    길고 가늘고 볼륨도 있고...
    그러나 허리 없습니다.
    울아빠 저 막내동생...이렇게 세사람 다..다리 무지 이쁨니다만..
    통짜 허리...갑빠가 죽여줍니다..
    흑...
    누가 갑빠 빼는것좀 알려주세욧!

  • 6. 저..
    '12.9.25 9:21 PM (222.112.xxx.48)

    요즘은 갑옷 입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 7. ㅎㅎㅎ
    '12.9.25 9:27 PM (14.52.xxx.60)

    그래도 나는 튼튼한 내다리가 좋아요
    다리 이쁘면 보는 남이야 즐겁지만 나야 뭐 좋을거 있나요

  • 8.
    '12.9.25 9:35 PM (118.219.xxx.124)

    저 다리 가는데요
    나이드니 점점 마른다리가 안이쁘게 보여요
    그리고 아무래도 약해요ㅠ

  • 9. ..
    '12.9.25 9:45 PM (14.42.xxx.247)

    제 다리가 발목 엄청얇고 허벅지가 굵거든요.. 학창시절에 애들이 제다리보고 닭다리라고 엄청 많이 놀렸어요.. 전 그래서 제다리가 너무 싫음 .. 얇고 가는 긴다리가 되고싶어요 ㅎㅎ

  • 10. ....
    '12.9.25 9:5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다리하나만 이쁜사람으로 일생살아본봐
    다음엔 기회주어진다면 하비도 좋으니 얼굴 이쁜쪽 택할래요 (누가 기회주기나 한다냐 ?)

  • 11. ....
    '12.9.25 9:52 PM (116.34.xxx.26)

    저도 가늘고 긴 다리를 갖고 싶어요. ㅠㅠㅠ
    마른 편인데 종아리는 엄청 굵어서 치마를 못 입겠어요. -.-

  • 12. ^^
    '12.9.25 9:52 PM (125.186.xxx.54)

    저는 발목은 얇지만 하체 비만이예요,,특히 종아리가 두꺼워서 흑흑,,치마를 못 입어요,,

    반면에 시어머니는 키도 크신 분인데 다리도 길고 가느신데,..
    시어머니께서 젊었을 때는 정말 다리 예뻐서 좋았는데 지금은 늙어가시니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챙피해서 치마를 못입으신다고,,저는 나이 들어서 치마 입으면 예쁠거라고 저 위로하세요,,,,

  • 13. 타고난 체형은
    '12.9.25 10:00 PM (211.246.xxx.105)

    어째 극복이 안되나요 ㅠㅠ 전 부실 하체에 튼실 상체... 상의는55입으면 좀 끼고 하의는44
    ㅠㅠ 허리도 없고 갈비뼈랑 골반뼈가 너무 가까워요 잘록하고 긴 허리 가진 사람 짱 부러버

  • 14. 나중에
    '12.9.25 10:01 PM (175.113.xxx.130)

    나이드니까
    적당히 포동거리며 애들 다리처럼 예뻐졌어요....제 다리 저 이젠 좋아요
    다른 사람은 나이들면 가늘어져서 보기싫어지는데요

  • 15. 속삭임
    '12.9.25 10:07 PM (112.172.xxx.99)

    전 제다리보고 이쁘다는 남자가 저에게 반했구나 싶은 기준이었어요.

    다리목은 가늘지만 경사가파른 중고등학교 다녀서 알 박혀있는 다리를 보고

    다리가 늘씬하다고 했던 몇명이 있어요. 전형적인 콩깍지. ㅠㅠ

  • 16.
    '12.9.25 10:07 PM (41.244.xxx.143)

    수액으로 부분만 지방세포 죽여 날씬하게 하는 요법 있던데...함 해 보시지요..
    전 턱과 쇄골 목살해서 성공,,,,ㅋㅋ 넘 신기해요~~~

  • 17. ..
    '12.9.25 10:19 PM (112.170.xxx.64)

    전 매끈한 목과 어깨선. 딱 떨어지는 팔뚝을 갖고 싶은데...
    다리는 별로 안 보이더라구요, 저는. 목과 어깨부분에 살이 없으신 분들. 넘 부러워요.

  • 18. ...
    '12.9.25 10:21 PM (110.14.xxx.164)

    에이 얼굴 적당히 이쁘고 가슴 넉넉한거에 만족하고...
    어디가서 앉아만 있어야 하는. 자신에게 만족하고 살래요
    가끔 몸매 죽이는 아가씨 보면 하루라도 저리 살고 싶단 생각하는데... 불가능 하니까

  • 19. 정여사
    '12.9.25 10:49 PM (221.145.xxx.245)

    허벅지 굵고 발목 가늘면 이쁜지 알지~

    근데 허벅지가 굵어도 너~~~무 굵어.

    그러니까 바까죠~

  • 20. 윗님!!
    '12.9.25 11:06 PM (182.239.xxx.74)

    정여사님 덕분에 이 밤에 ㅋㅋㅋ
    하비족인 저, 격하게 원글님께 공감해요.

  • 21. ..
    '12.9.25 11:07 PM (112.214.xxx.200)

    가늘고 긴 다리는 저질 체력과 함께 할 확률이 높으니 위로 받으시길....

    그리고 오래 걸으면 힘들어요 나이드니 튼튼한 몸이 최고더군요

  • 22. 저질체력
    '12.9.26 4:14 AM (211.219.xxx.200)

    윗님 빙고! 다리 무지 가는데 솔직히 그덕에 옷발은 쬐끔 받는편이었지만 마흔넘으니 새다리같아서
    스커트 못입고 골골 거리는 저질체력입니다.

  • 23. ...........
    '12.9.26 7:51 AM (118.219.xxx.76)

    다리가 가늘면 당뇨걸리기쉽고 당뇨걸리면 치료가 잘 안된대요 다리가 굵은 사람들은 당뇨도 잘 안걸리지만 걸려도 약먹고 조절하면 잘 낫는데 가늘면 치료받아도 잘 안낫는다고 의사가 그랬어요 다 장단점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54 대기업 채용 관련 궁금증 2 궁금이 2012/10/31 512
171453 오케이*렉스에서 10만원치 주문해도 되나요? 3 dd 2012/10/31 871
171452 아침을 맛있게 먹고 간 딸 5 알타리김치 2012/10/31 2,325
171451 저와 같은 증상 있는 님 계신가요? 뭘까요? 2012/10/31 641
171450 초등생 악기 교육 조언해 주세요 5 악기 2012/10/31 1,635
171449 진료비 안 내고 연락두절 환자 경찰에 연락해서 돈 받았네요. 5 2012/10/31 1,846
171448 학부모 만족도 조사요. 오프라인으로 한댔다가 온라인으로 해도 되.. 싫타 2012/10/31 580
171447 외고 보내신 부모님들 중에 후회하는 분은 안 계신가요? 10 다음주 2012/10/31 3,773
171446 동생이 왜~ 자신을 해치는 일만 할까요? 3 나쁜언니 2012/10/31 1,376
171445 오늘같은 날은 은행에 동전가져가서 지폐로 바꾸면 3 욕먹을라나요.. 2012/10/31 1,096
171444 딸아이중간고사성적... 7 날개 2012/10/31 2,022
171443 밝은 파란색 등산쟈켓에 어울리는 바지색추천해주세요. 4 가을산행 2012/10/31 982
171442 신세계상품권구매시 G마일리지 사천!!! 릴리리 2012/10/31 791
171441 (도와주세요ㅜㅜ)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했다가 취소했는데 환불을 .. 7 ㅇㅇㅇ 2012/10/31 1,093
171440 생리 시기 조정하는 법 없을까요 2 2012/10/31 632
171439 늑대소년 11살 같이 봐도 될까요? 3 애봐줄사람없.. 2012/10/31 729
171438 뜸금없지만 1 우리나라 2012/10/31 365
171437 IPTV 어르신들 보기 불편한가요? 5 ... 2012/10/31 748
171436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또봇 2012/10/31 722
171435 엄마가 허리 다치셨대요 ㅠㅠ 1 뭘 해드려야.. 2012/10/31 521
171434 고의적으로 월세 안내고 집주인 괴롭히는 사람은 블랙리스트라도 만.. 7 ........ 2012/10/31 1,490
171433 직장 다니시는 엄마들 술 자주 드세요? 21 주정뱅이 2012/10/31 2,765
171432 드라마 ‘추적자’ 작가, 문재인 캠프 가세 7 반가움 2012/10/31 1,552
171431 논현 준오헤어 한재호쌤 아는 분 계세요? 블로거들이 포스팅 엄청.. 2 Laura 2012/10/31 2,578
171430 아이폰→피처폰+아이패드 조합 어떨까요? 10 고민 2012/10/3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