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이기적이면 진짜 추한듯..

..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2-09-25 19:11:10

추한것중에 최고봉인거 같네요..

그러니까 60~70되서도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하는지도 모르고.. 목소리 크고 오로지 내가 옳다는 사람이 진짜 추한듯해요..

젊을때의 잘 모르고 하니까 어떤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만..

60~70되서도 그러면.. 그사람은 60~70년을 그정도 수준의 인격으로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판정해도 좋은 사람 이잖아요??

진짜 이런분들 보면.. 소름끼치면서 "아 나는 나이먹으면 절대 저렇게 추해지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요새들어 이런부류의 추한분들 진짜 많은듯 해요..

IP : 175.11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하늘
    '12.9.25 7:11 PM (59.19.xxx.121)

    나이드신분들 거의 다 그렇대요,,,

  • 2. 코스모스
    '12.9.25 7:13 PM (218.236.xxx.207)

    나이랑 인성,성품이랑은 별로 상관관계 없는 것 같아요..

  • 3. ..
    '12.9.25 7:20 PM (112.185.xxx.4)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케이스// ㅋ

  • 4. ㅇㄹㅇㄹ
    '12.9.25 7:20 PM (59.15.xxx.109)

    근데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보면 그런사람들이 다 정계 주요 요직 차지하고 지네들끼리

    관직 돈 주거니 받거니 아닌사람들을 배제시켜왔죠...

    지금도 새나라당 같은 당이 득세 하는거 보면.. 그런사람들이 더 잘사는 사회구조인듯..

    한심하죠.. 국민이 관심도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 5. ..
    '12.9.25 7:38 PM (211.178.xxx.149)

    요즘k드라마 별도 달도~에서 진우아버지요..너무 이기적이라서 짜증만땅이에요 재밌게보다가 그아버지 너무 싫어서 안봐져요

  • 6. ...
    '12.9.25 8:58 PM (222.109.xxx.40)

    늙어서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대단한 존경할 만한 극 소수)
    대 부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요.
    노화 현상 이예요. 자식들은 부모가 치매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지켜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생각이 단순해 지고 그나마 머리 속에 조금 있던 예의나 배려가 실종 되는 거예요.

  • 7. @@
    '12.9.25 9:30 PM (125.187.xxx.193)

    뇌가 경직되어서 그러는거래요
    젊었을 때 성격 나빴던 사람은 더 심해지구요
    저도 50대 인데 사소한 일로 기분 상하고 편견도 심해지는 걸 많이 느껴요
    조심하면서 살고 싶어요

  • 8. .....
    '12.9.26 8:47 AM (203.248.xxx.70)

    치매라도 걸리지 않는 한 없던 성격이 나이든다고 갑자기 나오지않아요
    단 젊을 때 나쁜 점은 나이들면 더 강화되죠.
    굳이 나이들면...하고 가정할 필요없이
    지금 성격보면 나이들어서 어떨지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66 추워져도 걷기운동 하시는분 계신가요????? 10 dsd 2012/10/30 2,691
170865 저희남편이 피고인 소장이 날라왔는데요 3 2012/10/30 1,623
170864 비씨 플래티늄카드.. 5 인디언 2012/10/30 1,240
170863 강릉여행 모나리자 2012/10/30 540
170862 침대 프레임위에 ..매트말고 라텍스만 올려도 되는 건가요? 6 침대처음 2012/10/30 2,969
170861 스테이크는 등심? 안심? 뭐가 더 맛있나요? 10 ... 2012/10/30 3,754
170860 40대중반 남자한테 괜찮은 중저가브랜드 좀 가르쳐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10/30 814
170859 제이드가든수목원&아침고요수목원 3 수목원 2012/10/30 2,753
170858 새치 있으면 멋내기 염색 안되나요? 3 염색 2012/10/30 2,044
170857 국회의원 김광진? 잘 알고 계신지... 19 .. 2012/10/30 2,018
170856 비닐 분리수거에 대해서 궁금해요... 6 ㅡㅡ 2012/10/30 7,254
170855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처럼 제주 앞바다 해상관광해 보.. 제주 2012/10/30 595
170854 남편한테서 나는 냄새가. 24 soso 2012/10/30 12,130
170853 빌트인된 그릴 가스 레인지에 건전지 교체가 너무 어렵네요 ㅇㅇ 2012/10/30 589
170852 서랍장(단스)처럼 쓸수있는 바스켓같은 용도? 3 제리 2012/10/30 1,040
170851 궁극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키톡에서 검색되나요? 4 ... 2012/10/30 1,472
170850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 1 머리~ 2012/10/30 419
170849 한살어리고 키도작은애한테 꼼짝도 못해요 2 rzcvbn.. 2012/10/30 339
170848 5살 딸아이와 성향차이.. 문화센터 안간다고 할 때마다 힘드네요.. 6 너무답답 2012/10/30 628
170847 돌찜질기라고 써보신 분 3 수족냉증녀 2012/10/30 1,024
170846 투표소까지 거리 100배 미국도 대부분 12시간 8 투표시간 2012/10/30 702
170845 가지밥 매니아분들 무밥도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6 가지밥 2012/10/30 2,083
170844 실내 파워워킹과 힙업운동으로 새로워진 나 24 나도 여자 2012/10/30 7,918
170843 이석현 "김무성, 2002년 '여성 총리 불가' 외쳐놓.. 3 샬랄라 2012/10/30 594
170842 지금 광화문에서 제 오래전 그녀의 노제가 있습니다. 4 나거티브 2012/10/3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