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이기적이면 진짜 추한듯..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2-09-25 19:11:10

추한것중에 최고봉인거 같네요..

그러니까 60~70되서도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하는지도 모르고.. 목소리 크고 오로지 내가 옳다는 사람이 진짜 추한듯해요..

젊을때의 잘 모르고 하니까 어떤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만..

60~70되서도 그러면.. 그사람은 60~70년을 그정도 수준의 인격으로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판정해도 좋은 사람 이잖아요??

진짜 이런분들 보면.. 소름끼치면서 "아 나는 나이먹으면 절대 저렇게 추해지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요새들어 이런부류의 추한분들 진짜 많은듯 해요..

IP : 175.11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하늘
    '12.9.25 7:11 PM (59.19.xxx.121)

    나이드신분들 거의 다 그렇대요,,,

  • 2. 코스모스
    '12.9.25 7:13 PM (218.236.xxx.207)

    나이랑 인성,성품이랑은 별로 상관관계 없는 것 같아요..

  • 3. ..
    '12.9.25 7:20 PM (112.185.xxx.4)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케이스// ㅋ

  • 4. ㅇㄹㅇㄹ
    '12.9.25 7:20 PM (59.15.xxx.109)

    근데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보면 그런사람들이 다 정계 주요 요직 차지하고 지네들끼리

    관직 돈 주거니 받거니 아닌사람들을 배제시켜왔죠...

    지금도 새나라당 같은 당이 득세 하는거 보면.. 그런사람들이 더 잘사는 사회구조인듯..

    한심하죠.. 국민이 관심도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 5. ..
    '12.9.25 7:38 PM (211.178.xxx.149)

    요즘k드라마 별도 달도~에서 진우아버지요..너무 이기적이라서 짜증만땅이에요 재밌게보다가 그아버지 너무 싫어서 안봐져요

  • 6. ...
    '12.9.25 8:58 PM (222.109.xxx.40)

    늙어서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대단한 존경할 만한 극 소수)
    대 부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요.
    노화 현상 이예요. 자식들은 부모가 치매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지켜 보는 수 밖에 없어요.
    생각이 단순해 지고 그나마 머리 속에 조금 있던 예의나 배려가 실종 되는 거예요.

  • 7. @@
    '12.9.25 9:30 PM (125.187.xxx.193)

    뇌가 경직되어서 그러는거래요
    젊었을 때 성격 나빴던 사람은 더 심해지구요
    저도 50대 인데 사소한 일로 기분 상하고 편견도 심해지는 걸 많이 느껴요
    조심하면서 살고 싶어요

  • 8. .....
    '12.9.26 8:47 AM (203.248.xxx.70)

    치매라도 걸리지 않는 한 없던 성격이 나이든다고 갑자기 나오지않아요
    단 젊을 때 나쁜 점은 나이들면 더 강화되죠.
    굳이 나이들면...하고 가정할 필요없이
    지금 성격보면 나이들어서 어떨지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2 오늘 아들옆에서 울었어요..펑펑...ㅠ 11 초5엄마 2012/09/29 6,879
158601 야권이 당선되면 김재철 물러나게 할 수 있나요 6 하늘아래서2.. 2012/09/29 2,042
158600 간장게장 주문했는데 양념게장이 왔어요. 2 이런 2012/09/29 1,633
158599 공중파 아나운서치고 옷이좀 ㅋ 3 iooioo.. 2012/09/29 2,549
158598 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보다 인기가 좋은걸 까요? 97 근데 2012/09/29 7,703
158597 다음 생엔 손예진 같은 얼굴로 한번 살아봤으면... 7 워너비 2012/09/29 2,804
158596 남편의료보험에 시댁식구들이 모두가입하려는데.. 11 땡깡쟁이81.. 2012/09/29 3,911
158595 저는 귀 뚫은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귀가 곪아요...;;; 3 ... 2012/09/28 2,283
158594 (펌) 문재인이 만약 집권한다면, 그 누구보다 무섭겠네요. 28 문재인 2012/09/28 3,640
158593 추석이랑 일요일이랑 겹치면 교회다니시는분들 어떻게 하나요? 8 막내동서 2012/09/28 2,313
158592 영어고수님들...가정법..좀 가르쳐주세요..ㅠ (무플절망) 14 영어 2012/09/28 1,523
158591 밋밋한 옷차림에 포인트는 뭐가 좋을까요(스카프 고르는 노하우!).. 3 질문녀 2012/09/28 2,540
158590 구미공단사고가 "불산" 노출이면... 엄청난건데요. (펌) 12 그냥 2012/09/28 3,954
158589 (급질) 해동 불고기 양념해서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2 soda 2012/09/28 1,518
158588 이시간에 술마시고 있다는 남편 4 불치병인게야.. 2012/09/28 1,339
158587 구하기 힘든 윤아 움짤!! 자꾸 한곳만 우꼬살자 2012/09/28 2,143
158586 동서형님 두분다 못오신다네요ㅠ 11 열매사랑 2012/09/28 4,550
158585 간첩영화 보고 왔는데... 돈이 아깝네요! ㅠ.ㅠ 23 영화 2012/09/28 3,496
158584 오늘 희망수첩 오징어볶음 국물없게 어떻게해요? 4 .. 2012/09/28 2,263
158583 (방사능)일.후쿠시마쌀,은밀히 팔리고 있다, 14 녹색 2012/09/28 2,768
158582 친구가 폰을 잃어버렸는데 제 가방을 뒤지네요 40 오늘정말 2012/09/28 11,433
158581 슈스케보시는분 8 20대학부형.. 2012/09/28 2,455
158580 대기업 여자 취업 얘기가 나와서ᆢ 4 아픔이 언제.. 2012/09/28 3,453
158579 요즘 대기업 여자차별 안하는거 1 ... 2012/09/28 1,793
158578 울분토한 곽노현교육감,-대법원의 인정머리없는 판결비난 14 기린 2012/09/28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