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고버섯 한 박스 선물로 들어왔는데,,어찌할까요.

표고버섯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2-09-25 17:39:38
평소에 버섯 잘 안해먹어봐서 이렇게 박스로 선물 받으니 우째야할지 모르겠네요.
한입크기로 썰어서 소분해 냉동실행이 나을지.
역시 썰어서 베란다에 널어놓고 말려서 쓰는게 나을지..

제가 표고버섯 요리를 잘 안해봤어요. 비싸서 잘 사지도 않았죠. 
선물 들어온거보니 상태가 고급이네요. 갓이 피지도 않고 이쁘게 오므라든거네요..

IP : 125.186.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사람
    '12.9.25 5:42 PM (211.106.xxx.162)

    살짝 데쳐 초장 찍어 드세요. 고기보다 좋은 반찬이 될 겁니다.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도 남으면 살짝 말려 냉동 보관했다가 된장찌개에 넣어 드시면 좋아요.

  • 2. 말리세요
    '12.9.25 5:45 PM (119.70.xxx.86)

    요즘 해가 좋아 잘 마를거예요.
    말리고도 냉장 보관하는게 좋더군요.
    된장 찌개 끓일때 넣어 먹어도 좋고 장조림할때 넣어도 좋고
    생으로는 양파 파 센불에 볶다가표고넣고 간장으로 간하면 너무 맛있어요.
    말를때를 생각해서 도톰하게 썰어 말리세요.

  • 3. 저는
    '12.9.25 5:46 PM (59.86.xxx.85)

    생표고버섯사면 썰어서 얌잔하게 통에 담아서 찌개에 넣어먹고 전도부쳐먹고 볶음음식에 같이넣어볶아요
    기둥은 모아서 냉동실에넣고 육수낼때 사용하구요

  • 4. 표고버섯이 얼마나 사람 몸에 좋은데요
    '12.9.25 5:53 PM (119.18.xxx.141)

    냉동실에 바로 넣고 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번 흐르는물에 씻어주면 됨)
    강판에 갈면 잘 갈려요
    이걸 찌개에도 넣고 국에도 넣고 샐러드에도 뿌리고 ..
    고기 요리에 또 이 표고 없으면 안 되죠
    표고가 피부미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고지혈증에도 아주 좋아요

  • 5. 원글
    '12.9.25 5:54 PM (125.186.xxx.148)

    햇빛에 안말리고 바로 먹는 방법이 많군요.댓글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말려놓고도 잘 안해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글올렸는데, 저녁에 바로 살짝데쳐서 초장 찍어먹고,,
    표고버섯 썰어서 된장찌개 해먹고,전도 부쳐먹고 볶아먹고,,,해야겠네요.
    말릴게 남기나 하겠나 모르겠네요.아웅~
    밑둥을 냉동실에 넣을때도 살짝 말려서 넣는거 첨 알았어요~

  • 6. 그니까
    '12.9.25 6:45 PM (203.226.xxx.62)

    바짝말려서 멸치육수도 만들어 드시고 마른표고 물에 불려서 들깻가루랑 소금살짝넣고 표고버섯밥해서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 7. ..
    '12.9.25 7:02 PM (110.14.xxx.164)

    바로 먹을거 남기고 , 친한사람들 좀 나눠주고, 베란다에 말리세요

  • 8. 저도
    '12.9.25 7:31 P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전 표고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그냥 볶아먹어도 맛있구요. 버섯대는 국물내거나 아님 쪽쪽 찢어서 볶아도 맛나요.

  • 9. 햇살
    '12.9.25 8:12 PM (61.81.xxx.53)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필요할때 사용해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70 13개월 장난감 3 열무 2012/09/26 1,012
158169 예쁜 일회용 도시락 아세요? 10 선생님 도시.. 2012/09/26 4,039
158168 팟캐스트 다운해서 들으면 데이터 상관없죠? 6 ios6 2012/09/26 3,180
158167 새집 처음인데 체크할부분이 뭘까요? 3 빌라, 아파.. 2012/09/26 1,160
158166 생각만해도..보기만해도 배부른 사진 3 .. 2012/09/26 2,278
158165 '내가 누군지 알아'…술취한 현직판사 택시기사 폭행 8 세우실 2012/09/26 2,080
158164 혹시 셀프로 개명하신분 계신가요? 5 개명 2012/09/26 2,919
158163 남들이 다 하면 해야되나요? 8 ㅇㄹㅇㄹㅇ 2012/09/26 2,122
158162 아이들 농구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3 인터넷사이즈.. 2012/09/26 1,199
158161 드럼세탁기 액체세제, 가격 따로 품질 따로 액츠유감 2012/09/26 1,901
158160 도움요청 글이라 원글 펑했어요. 재미있는 글 전혀 아닙니... 5 까막눈이 2012/09/26 1,111
158159 남편 이름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공동명의 어떻게 하는.. 7 공동명의 질.. 2012/09/26 3,481
158158 집에서 크라제버거(햄버거 말고 속에 ..말하자면 패티) 만들어보.. 5 500원낼께.. 2012/09/26 1,597
158157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 바꿔치기위해 철가방까지 동원 --; 1 대단한모정 2012/09/26 2,828
158156 초4남아 성장통 일까요?? 2 성장통 2012/09/26 2,178
158155 코스트코 안마의자 사보신분 계세요? 안마의자 2012/09/26 5,578
158154 문화,예술,학계등...답변 꼭 부탁드려요 하니 2012/09/26 1,013
158153 오세훈의 위대한 업적 ㅋㅋㅋ 7 박그네 2012/09/26 1,958
158152 변하기 쉽지가 않네요. 1 변하자 2012/09/26 1,035
158151 시츄 4개월2개월 두마리 있는데요~ 2 강쥐이야기에.. 2012/09/26 1,674
158150 철수의 트윗! 3 좋은시절 2012/09/26 1,772
158149 이해찬 “박근혜, 정수장학회·영남대 환원해야 진심“ 7 세우실 2012/09/26 1,406
158148 부산과 서울에 각각 사는 친구. 같이 여행갈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3 친구와 여행.. 2012/09/26 1,181
158147 세살 남아.. 몸놀이..? 그림 놀이? 5 워킹맘 2012/09/26 1,036
158146 가장행복해야할 시절... 6 ㅇㅀㅁㅂㅈ 2012/09/2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