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가까운 거리에 살아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30개월 조카
저랑 잘 놀다가도 아빠가 오거나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이모는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세요" 휑하니 인사하고 쏙 가버리는데....
뭔지 모르게 속상해요^^;;
동생이 가까운 거리에 살아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30개월 조카
저랑 잘 놀다가도 아빠가 오거나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이모는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세요" 휑하니 인사하고 쏙 가버리는데....
뭔지 모르게 속상해요^^;;
ㅎㅎㅎ울조카는 큰이모한테 가겠다고
잠에서 깬 새벽에 울고불고 했다는데...
더 신나게 놀아줘야 함.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30개월이라니 좀 이른 감은 있지만, 이모, 고모는 언제라도 배신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깨닫는 날이 꼭 오더군요. ㅠㅠ
자기 밥 먹여주는 사람이 아님을
애들이 더 잘알죠.
어차피 걔들한테는 엄마아빠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애들 성향따라서 다른거 같던데,좀 약은애들이 저러더라구요.
그때 그때 자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착 붙고,금방 놀아주던 사람 팽하고ㅋ
어른이라 표현 못해도 굉장히 섭섭하죠.애한테 서운하다하면 똑같은 애 취급 당해요.
마음 가는거 적당히 붙들어 매세요.
안그럼 호구되기 쉽상이랍니다.
아 어떡해요
정말 제목 잘 뽑으셨네요
저라도 묘하게 서운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