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담원을 개무시하는 고객들..

SK인터넷무료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2-09-25 17:25:46

전  남편이 하던 인터넷업체 일을 남편이 다른직장을 잡으면서 대신 나와서 일을 하도 있어요..

그런데 전화상담을 하다보니 정말이지 안보인다고 요즘은 전화매너도 너무 없고 고객이 왕이라는 이상한 개념을 갖고

통화들을 하더라구요..

오늘은 도무지 마음이 심란하고 괴로워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내나이 마흔하나..적다면 적고 많다는 나이..

오늘 평생 들을 욕 다 듣고 눈물 펑펑 쏟고 괜한 남편을 원망하보았네요...

고객이 36이나 되었을까요..76년생이라니까..

기존통신사 위약금이 많이 나온다고 대납을 해달라고 합니다.

대납은 못해드립니다.대신 사은금 드리는걸로 처리하시라 그랬더니 다짜고짜 대납을 왜 못해주냐..이때부터 반말,,

위약금이 많이 나왔는데 고객유치할려면 대납해줘야하지 않나..위약금 안나오다고 하더니(말한적도 없음). 위약금 나온다니 물어내라...(접수한상태로 개통은 아직 안한상태)

원래 그렇게 대납도 요즘 해주는 업체도 없거니와 그렇게 상담한적 없다(녹취도 있슴) 그랬더니 이때부터 욕지거리입니다

아줌마  말투가 기분나쁘다나....왜 반말하시냐 그랬더니 고객이 반말하는데 왜 안되냐..고객님!부르면 고객님고객님 하면서 제 목소리 흉내내면서 왜 왜 왜~~아줌마 아줌마 ...사람 약을 살살 올립니다..

아줌마 아줌마하지말랬더니 목소리가 아줌만데 아줌마라 그러지 뭐라 그러냐며...;;

이름이 뭐냐..이름은 알아 뭐하냐 그랬더니 고객한테 함부로 반말한다고 ...너 그러면 안좋을텐데..내가 가만히 안둘텐데...

요러고 잇습니다..뭐하자는건지...어디서 빰맞고 생떼에 미친여자마냥 시비질입니다...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전화끊고 나서 엉엉 울었습니다..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디니 이 여자 결국은 본사로 민원을 넣었드라구요...

지가 생쇼해놓고 민원은...;;;;

본사에 그대로 말해줬죠...녹취있으니까 녹취드린다고  ..고객 일부러 민원만드는거라고,,,,

전화상,,,더욱이 더 조심해서 통화하고 상냥하고 매너있게 통화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상하도 없고 내가 왕인데 어쩔거야 이런식...

정말이지 분통터지고 화가 나서 계속 울컥 거리네요..

답답해서 적어올려봅니다...ㅜㅜ

IP : 211.199.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9.25 5:37 PM (175.116.xxx.73)

    어디가서 인간 대접 못 받는 것들이 고객님이라고 말 좀 올리고 깍듯하게 대해주면
    지가 뭐라도 된듯이 꼴깞을 떠는 거죠.
    식당이든 어디든

  • 2.
    '12.9.25 5:37 PM (1.221.xxx.149)

    그사람 참 못됐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 3. gg
    '12.9.25 5:44 PM (61.32.xxx.234)

    별별 그지같은 인간들이 다 있죠. 전에 기사보니까 KT인가 어느 전화상담원분들 휴게실에 샌드백이 있던데..
    그 심정 알 것 같아요.
    전 회사에서 지금 시스템 지원부서에서 근무하는데, 같은 회사 직원끼리도 전화 문의할 때 시스템오류 처리할 때 전화해서 진상 떠는거 정말 치떨릴 정도거든요.
    저보다 입사도 늦고 나이도 어린 직원이 전화해서 빚쟁이 돈 받아내듯이 해결해라고 독촉할 때면 진짜 이가 갈립니다..그런 거 겪어봐서인지 글 읽다가 저도 모르고 주먹을 꽉 쥐고 있네요.

    진짜 힘내세요. 정말 그런 인성 기본도 안된 것들..사회생활도 뻔합니다.

  • 4. 제제
    '12.9.25 5:52 PM (182.212.xxx.69)

    저의 언니도 그렇게 울고 다치고 하더라구요.. 14년정도 되니 이젠 그까이것..하더군요~
    힘내요..

  • 5. 말종들....
    '12.9.25 6:27 PM (211.246.xxx.171)

    어디서 대접받아본적도없고 대접받을곳도없으니
    고객센터에서 고객님~ 그러면 자기가 모라도된듯한
    착각에 빠져서 인사불성이 되나봅니다...

    너 인생도 참 불쌍타 생각해주고 잊으세요

  • 6. 어휴...
    '12.9.25 7:41 PM (124.53.xxx.156)

    원글님 토닥토닥...

    못나고 못나고 또 못난.... 사람같지도 않은게 사람행세하면서... gr을 하고 있네요...
    정멀 버러지같은게 드러운짓하고있는거예요...

    그런것들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 7. SK인터넷무료
    '12.9.26 11:23 AM (211.199.xxx.241)

    감사합니다.그래도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니 마음에 상처가 좀 위로가 되네요^^;; 어제저녁에도 문자로 계속 육두문자로 욕을 계속 하더라구요;;;.참나..화가나고 답답한 마음 진정시키려 어젯밤 과음을 좀 했더니 속만 쓰리고 아프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9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718
162478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384
162477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861
162476 지금 김정은 연기 좀 보세요 6 KBS 2T.. 2012/10/01 5,097
162475 힢이 커서 치마만 입는 딸아이 7 대학생딸 2012/10/01 3,220
162474 게걸스럽게가 뭔지. 10 좋은말 다 .. 2012/10/01 2,479
162473 한국에서의 박사과정 보통 평균 몇 년 정도 걸리나요? 5 ... 2012/10/01 4,177
162472 다이어트 따위 개나 줘버려~~~ 10 슈라 2012/10/01 3,880
162471 가야금 배우는 분 계세요? 11 악기 2012/10/01 5,619
162470 반신욕 할때 물에 뭐 넣고 하세요? 8 피로회복 2012/10/01 3,100
162469 시댁친정 모두 가까운 경우 명절연휴 반씩 시간보내세요..? 5 가까워 2012/10/01 2,614
162468 싸이와 박정현이 부르는 어땠을까 보고 싶어요. 6 .. 2012/10/01 3,401
162467 수입낮거나 백수남편 8 2012/10/01 7,486
162466 추석 차례상에 닭이 올라왔든데 찐다음에 구운건가요? 5 처음봤어요 2012/10/01 3,141
162465 성인들도 독감 주사 맞으세요? 8 ... 2012/10/01 3,221
162464 은행나무곁에서열매 줍기만했는데도 1 독오르나요?.. 2012/10/01 2,413
162463 진안 마이산 가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2/10/01 2,830
162462 개인정보 클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10/01 1,445
162461 5살여아 옷 인터넷쇼핑몰 알려주세요 4 5살 2012/10/01 2,601
162460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하는 여자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5 짜증지대로다.. 2012/10/01 3,491
162459 시엄니와 합가문제입니다 95 마음이 2012/10/01 18,749
162458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722
162457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927
162456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799
162455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7,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