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작가님 너무도 사랑해서 그분의 책 여러권 소장하고 있어요...
요새 여러가지로 심란하고 마음이 안정이 안돼... 먼가 집중할 것이 필요해서...
펴들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번기회에 순정만화 고전(1990 ~ 2000년까지) 다시함 복기 하고 싶어요...
좋은 작품 소개해 주세요^^
김혜린 작가님 너무도 사랑해서 그분의 책 여러권 소장하고 있어요...
요새 여러가지로 심란하고 마음이 안정이 안돼... 먼가 집중할 것이 필요해서...
펴들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번기회에 순정만화 고전(1990 ~ 2000년까지) 다시함 복기 하고 싶어요...
좋은 작품 소개해 주세요^^
불의검 끝나지 않았지 않나요?
마무리가 안된걸로 아는데요..
정말 잼있게 읽은 책
불의 검 완결됐어요.
김혜린 작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
완전 수려하죠.
만화임에도 "수려하다"라는 표현이 맞는 진짜 수준있는 작품 너무 많으심.ㅠㅠ
특히 저는 비천무 좋아해요.
완전 옛날 갱지 만화책을 보고 있으면 무슨 수묵화보는거 같아요. ㅠㅠ
불의 검은 결말나왔어요.
주인공 둘이 잘 살고, 아이들의 이야기가 조금 나오면서 끝. 선대의 인연이 아이들의 인연으로 이어짐
그 각시총각 죽을때 너무 슬펐어요.ㅠㅠ
저는 김혜린님 말고도,
강경옥님 정말 좋아해요.
대작으로는 별빛속에, 노말시티 좋아하구요. 소소하게는 17세의 나레이션...
아...!!! 무엇보다 현재진행형이요.ㅠㅠㅠㅠ
그 분 약간 만화책을 보다보면 철학책 읽는듯한 기분이 ㅎㅎㅎㅎ
신일숙님도 좋아하는데
사실 아르미안의 네딸들 이후에는 딱히 좋진 않아요. 결말도 마음에 안들어요 ㅋㅋ 그냥 미완의 작품으로 남기시지 ㅎㅎ
신일숙, 강경옥, 이미라, 황미나...
추억의 작가들이네요.
전 김진 작가님 작품도 좋아했어요.
특히 !
(드라마 지못미 ㅠ ㅠ)
그 때는 그 그림체와 붓으로 그린 듯한 배경들이 참 예뻐보였던.. 기억이 나요.
특히 시대물일 때요. 아련아련.
그 기억 때문에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사극은 봐요.
나의 중학교 시절을 만화방에서 보내게 해준 작품이죠.ㅎ
만화방 가려고 얼마나 많은 구라질과 엄니에게 삥을 뜯어 댔는지.ㅎ
아.. 작품 넣으면 잘리는구나.
김진 작가의 '바람의 나라' 썼어요.
-특히 '바람의 나라'!라고요 ^ ^;;;
별빛속에는 신혜의 정체성 고민이 핵심이죠. 신과 인간..운명..이란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고..스토리면에선 사실 아주 대단한 건 아니지만 풀어가는게 요즘의 작품들에서 찾기 힘든 울림이 있죠.
그리고 레디온과의 관계도 참 아련하구요. 어릴땐 레디온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두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게 되네요 ㅎㅎ마지막 결말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천무 영화제작되고 김희선이 셜리 역 한다고 할때 완전 멘붕....
그때 생각하믄 아직도 화나요...
불의검 완결 ..
소장판 사서 간직중이에요 ㅎㅎ
바람의 나라....소장하고 있는데 끊겼....;;;
드라마가 차~~~암 아쉽죠.
이미라님도 되게 좋아해요.
특히 은비가 내리는 나라. ^^ 처음 본건 늘푸른나무랑.....아! 인어공주를 위하여였는데요. ㅎㅎ
그 이후로는 좀.....ㅎㅎ
그리고 성함이 기억안나는데 점프트리 A+ 도 재밌었어요. 이후에 블루인가 쓰지 않으셨나? ㅎㅎ
약간 만화계의 "느낌"비슷한 분위기이심 ㅋ
호텔 아프리카도 정말 재밌었는데...
정말 주옥같은 작품들 많아요...
근데 요샌 어떤 작가들이 어떤 만화 그리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요...
영화 비천무도 비주얼은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신현준이 좀 딸리긴 하지만 김희선은..비주얼은 좋았죠. 다만 연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그 당시로선 이영애도 설리 하기엔 역부족이라 생각됐는데 김희선이라니 이게 왠 멘붕 ㅋㅋㅋㅋㅋ 비천무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설리님인데 화가 많이 났었죠 신현준 욕도 많이 했었고 ㅋㅋㅋ 신현준이 원작 읽고 감명받아서 영화화하자고 했다잖아요 ㅋㅋ 진하가 멋지니까 자기가 진하하고 당시 썸씽 있던 김희선한테 설리 권했다는 루머가 많이 있었죠 ㅋ
전.. 유리가면 ...
강경옥 별빛속에
신일숙 아르미안..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요즘 만화는 재미 없어요.
완결 됐어요?
모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불의검...북해의 별...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에요. 김혜린 작가님 왕팬요~!!
황미나의 안녕 미스터블랙이 최고네요.
스와니는 나의 롤모델..
저는 좀 지난 순정만화 세대입니다만(진정한 부흥기였다고 생각해요.댕기, 윙크 세대)
요새는 책들을 구할수 없어 못보는게 아쉽.
저도 집에 김혜린, 강경옥 책들 거의 다 있어요 ㅎㅎㅎㅎ
신일숙님이나 강경옥님은 말할것도 없구요.
으으 요새 종이로다가 못봐서 넘 아쉬워요.요새 잡지는 진짜 못읽겠다는 ㅠ.ㅠ
전 김진님 가벼운 책들도 참 좋았는데(바람의 나라나 1815 같은것도 좋았지만...) 레모네이드 처럼 이나 표독이 나오는 책들도 참 좋았구요.
이미라님은 인어공주보다 뒤에 나온 은비가 내리는 나라?가 더 취향에 맞더라구요 ㅎ
고전은 아니지만 유시진 권교정님 책도 좋구요(전 교정님 팬.전권 다 있어요 ㅋㅋㅋㅋㅋ)
다 좋아했어요.
특히 신일숙/강경옥님. 근데 왜 요즘 작품활동을 안하시는지 아쉬워요.
신일숙 황미나 강경옥 이미라...
진짜 아련한 기억이네요
인어공주를 위하여는 완결되었나요?
강경옥 작가는 요즘도 활동합니다
최근작은 설희로 지금 연재중인걸로 알아요
39. 121. 님 저도 댕기, 윙크 세대예요.
'복습'하다가 신일숙, 강경옥, 이미라..까지 갔고요 ㅎㅎ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하면 유시진, 권교정이랍니다!!!!!!!
유시진의 쿨핫.. 가벼웠지만 좋았는데 연재중단...
마찬가지로 유시진의 신명기.. 기대됐는데 연재중단... ㅠ ㅠ
정말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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