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이주시에 국내 이사와 다른점 알고싶어요....

주재원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2-09-25 17:06:20

올해 말에 주재원으로 미국을 가게될것 같아서요...

미리 미리 정리 좀 하려는데 궁금한게요~

국내 이사시에 특별히 쌀거 없이 (물론 귀중품은 따로 챙기지만)

가구나 옷가지 그릇등등등 포장이사 꼼꼼히 해주잖아요...

것처럼 해외이사시에도 그렇게 포장이사가 가능한가요????

그릇이나 아이들책,옷이 네 식구라 꽤 많은데....

잡동사니 살림도 꽤 많구요~~~~

해외도 안전(?)하게 이사할수 있나요???

아님 옷이나 애들책을 정리해야될지....벌써 골치가 아파오네요.....;;

IP : 211.209.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5 5:10 PM (124.49.xxx.117)

    핑게김에 정리 좀 하시는건 나쁘지 않겠지만요. 일부러 아까운 살림 버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바가지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가져 오라는 경험자들 말이 맞았구요. 다시 한인 마켓에 가서 사 들인 물건도 많았네요. 포장이사 완벽해서 깨진 물건도 없었어요. 걱정하실 필요 없으니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 ...
    '12.9.25 5:18 PM (124.248.xxx.231)

    참, 해외이사업체 게약하실때 꼼꼼하게 하세요

    일단 한국에서 아파트면 사다리비용, 현지에서 통관시 발생하는 부가비용, 통관지연시 보관료 등등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인하시구요
    보통은 다 포함해서 계약하고 특약사항으로 추가비용 없음 적어넣습니다

  • 3.
    '12.9.25 5:31 PM (219.255.xxx.221)

    비싼만큼 잘 해줘요. 고추장 된장까지... 다 해주더라구요.
    진공포장기 하나 사시면 요긴해요..
    더 갖구 갈게 없나 잘 생각해보세요.. 중고로쓰고 버릴것도 많이 구해두세요.

  • 4. 저흰
    '12.9.25 5:51 PM (87.236.xxx.18)

    회사에서 계약 맺은 업체가 정말 잘 해줘서 물건 하나도 상하지 않고 도착했어요.
    짐 싸던 날 보니까 일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너무 쉬우면서도 완벽하게 포장을 해요.
    국내 이사 때는 얄궂은 업체 만나서 속 썩일 때가 많았는데, 해외 이사는 오히려
    제대로 된 포장이사더군요.

    가져 가실 물건 선정은,
    일단 평소에 쓰시던 물건은 대부분 가져 가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거기서도 쓰셔야 할테고, 미국은 마트도 꽤나 멀어서 쉽게 쉽게 물건을 사기
    어려울테니까요.
    장류는 절대 밖으로 새지 않게 포장해 주니까 넉넉히 가져 가시구요,
    김치나 밑반찬은 안되구요.
    애들 옷은 정리해서 꼭 입을 것만,
    그리고, 책은 미국에서 한국책 구입하기 어려울테니 필요한만큼 넉넉히 가져 가세요.

  • 5. ..
    '12.9.25 6:08 PM (175.141.xxx.39)

    회사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니 여러군데에서 가격 받아보세요

    해외이주는 완전 전문가들...멋져 보이기까지.. 포장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6. 제 경험
    '12.9.25 8:34 PM (116.120.xxx.145)

    이사의 달인을 보는것 같았지요. 한국에서 미국 갈때는 버릴 것들만 미리 정리해 놓으시면 돼요. 미국 도착해서 짐 푸실때 박스 하나하나 다 직접 풀고 정리하셔야 할테니 집안을 미리 잘 정리해 놓으시는게 나중을 생각하면 편해요. 이사업체가 집안에 놓여있는 상태로 완전 후다닥 짐을 싸거든요. 미국에서 나중에 한국 들어오실땐 얘기가 또 달라집니다. 이때는 원글님께서 중요한 물건은 꼼꼼히 싸두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44 말티즈 전문견사 좀 찾아주세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3 익삼마눌 2012/09/26 3,384
158143 행복은 셀프다??? 1 가을 2012/09/26 1,137
158142 광어로도 부침개 하나요? 5 광어전? 2012/09/26 1,486
158141 전직장 동료결혼식 가족이갈때 축의금을 얼마나.. 4 2012/09/26 2,261
158140 남편 스킨(국산으로) 추천부탁드려요 10 ... 2012/09/26 1,460
158139 진흙 묻어 있는 연근 저장법 좀 알려주셔요. 4 ** 2012/09/26 3,236
158138 추석음식중 칭찬받았던 요리 한가지씩만 공유해요^^ 4 명절음식 2012/09/26 2,151
158137 신문 스크랩입니다. 드럼용 세탁세제와 세척력 2 신나는 하루.. 2012/09/26 2,216
158136 운전할때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1 .. 2012/09/26 884
158135 면세점에서 웨딩이벤트들을 많이 하네요~ 1 nnMa 2012/09/26 815
158134 박근혜, 이외수 찾아 도움 요청… 李 “정당 소속돼 조언 하는 .. 4 세우실 2012/09/26 1,957
158133 요즘 초딩들 피아노 안치는.. 못치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나.. 32 요즘 2012/09/26 3,790
158132 오십견에 수영이 도움이 될까요??? 6 ... 2012/09/26 2,237
158131 걸어다니면서 담배 좀 안폈음 좋겠어요 4 ... 2012/09/26 1,025
158130 코스코 식품 가격은 원래 가격이 유동적인가요?.. 6 .. 2012/09/26 1,641
158129 남자 환자 목욕은 어떻게 시키나요? 10 ㅠㅠ 2012/09/26 3,527
158128 장미향 진~하게 나는 바디로션, 어디 없나요? 7 ㅜ.ㅜ 2012/09/26 5,775
158127 엄마를 경멸해요 19 짜증나 2012/09/26 7,279
158126 50대 중반 엄마 가을 옷(사파리?바바리?) 어떤게 좋을까요 8 엄마선물 2012/09/26 3,515
158125 광범위한 질문이긴하지만 혹 건축 관계자 계시면요... 1 다세대 신축.. 2012/09/26 1,070
158124 예비시댁 부모님 선물로 효소 어때요? 11 리엘 2012/09/26 2,075
158123 '공천 로비' 용두사미 수사… 현영희·윤영석 기소 2 세우실 2012/09/26 1,048
158122 인트리트먼트 보신분? 4 미드 2012/09/26 1,347
158121 (비위상하시는 분 패스)고양이가 한번씩 토해요. 6 고양이 2012/09/26 3,172
158120 미칠것같아요 간염에 당뇨까지., 1 휴.. 2012/09/26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