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사이,꼬리뼈 피부가 거칠거칠 이상해요TT

민망한곳 조회수 : 16,838
작성일 : 2012-09-25 16:13:27

참...이건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어디 물어보기도 뭣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엉덩이 사이, 아...뭐라해야할지, 꼬리뼈 부분...엉덩이의 두 볼록한 부분 사이의 제일 윗부분^^;;

 

그 부분 피부가 좀 이상해요.

 

거칠거칠하다가 허물벗겨지듯 벗겨지기도 하구요.

 

거울로 겨우 쳐다보니, 피부도 좀 검은듯 하구요.

 

샤워할때 씻다보면 거칠고, 때 인가 싶어 억지로 막 불려서 때수건으로 문지르면 허물벗겨지듯 벗겨지는데

 

때는 아니구요.

 

뭔가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피부과 가기도 좀 애매하고, 부위가 부위인지라요.TT

혹시 이런경험 해보신분 계시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런데 다른 사람도 그런지, 그 꼬리뼈의 편평한 부분이 좀 넓은거 같기도 하구요...원래이랬는데 몰랐는지TT

IP : 175.200.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5 4:17 PM (1.225.xxx.16)

    그 부위와 의자에 닿는 엉덩이 양쪽으로 동그랗게 꺼멓게 되기 쉽죠.
    딱딱한데 앉지마시고 (방석깔고 앉으세요)
    샤워후엔 님이 말한 1부위, 엉덩이 양쪽에 보습크림을 항상 ~~~뿍 바르세요.

  • 2. 저도
    '12.9.25 4:18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

    그분분이 그런데요

    나이가 47살인데 전 나이먹어서 그런건가 생각했거든요

  • 3. ㅠㅠ
    '12.9.25 4:23 PM (1.225.xxx.229)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이게 나이탓인가보다 우울했었는데...

    제 남편말로는 아마도 제가 몇달전에
    신경막차단시술인가 받으면서 반창고를 붙여놨기 때문에 생겼을꺼라구
    시간지나면 없어질거라구는 하더라구요...
    제가 반창고 알러지반응이 있긴해요...
    샤워할때마다 부드러운 타월로 살살 문지르니 조금씩 없어지는듯도 하구요....

  • 4. 집에 한방연고라고
    '12.9.25 4:24 PM (124.5.xxx.214)

    있어 안쓰고 아까워 잠들기전에 발라두었더니
    다음날 반은 촉촉해졌어요.지금은 없어짐...
    유해성분없는 다목적 연고라고 약국에서 주었었고요.
    유분기있는 크림이라면 꾸준히 발라주셔도 효과있을겁니다.

  • 5. 원글
    '12.9.25 4:29 PM (211.60.xxx.249)

    헉 전 33살이에요
    갑자기 슬퍼지네요
    친정엄마께 얘기했더니 엄마도 그랬는데 화장품 중에 유분많은 영양크림발랐더니 좀 나아졌다하시네요

  • 6. 원글님
    '12.9.25 4:45 PM (124.5.xxx.214)

    30대면 좀 빠르시긴 해요.
    전 40대 중반에 아 이렇게 하나하나 늙어가는구나!
    슬퍼지긴 했는데 집안에 있는 유분기 있는 크림들 발라봐도 꾸준하지도
    못하고 잠시 나아지는듯 하다 다시 거칠거칠해서 포기했거든요.

    혹시 필요하심 써보세요. 원래 약국에서 금속 알러지 얘기했더니 줘서 발랐는데
    원래 금속알러지 일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아침프로보니 세포가 기억해서
    평생가야되는거더라구요. 결국 연고는 무용지물 님과 같은 곳에 발랐더니 즉방!
    이름이 생약성분 한방자운크림이라 써있고 회사가 옵티마케어 금액이 좀 쎄더만요
    7천냥.... 그 약국 쥔장이 천연,자연적인 치료 잘 권하고 돈욕심도 없는 분이라
    위치도 안좋은데서 소일거리로 하시는 분이셨어요. 피부 단순히 약해진부분에 잘
    맞는거 같습니다. 광고 아니야요. 오해마시고....

  • 7. ...
    '12.9.25 4:46 PM (58.237.xxx.199)

    혹시 비염있지 않으시나요?
    만일 그렇다면 아토피입니당...
    보습많이 해주세요. 자꾸 신경쓰이심 스테로이드 약한걸로 몇번 바르세요.

  • 8.
    '12.9.25 5:01 PM (180.71.xxx.36)

    제가 얼마전부터 그런 증상이 있어서 걱정했었어요.
    병원도 못가겠고 해서 피부질환 연고 발랐더니 며칠후
    좀 나아 지더라구요. 지금도 약간 그렇긴 한데...이게
    나이들어 생기는 증상이었군요.ㅠㅠ 슬퍼라~~~
    전 51세랍니다.

  • 9. ..
    '12.9.25 5:20 PM (59.150.xxx.70)

    헉,,,원글님 나랑 동갑이네요^^
    전 꽤 오래전부터;;;;;그랬어요.
    생리대를 끼고 잤던 이후로 언젠가부터 그랬던거 같애요.
    늘 깨끗이 씻고 하지만,,,
    다른분도 그러시구나,,,
    힛~

  • 10. 원글
    '12.9.25 5:22 PM (175.200.xxx.160)

    네...저만 이런 증상이 있는건 아니었네요...하지만 제가 최연소자 인거 같네요 흑..

    알려주신 연고나 보습에 신경 써볼께요.

    혹시 병원 가 보신분은 안계실까요?

    이게 병은 아니겠지요?^^:

  • 11. ...
    '12.9.25 5:40 PM (220.72.xxx.168)

    혹시 피부 곰팡이증일 수도 있어요.
    진균제 연고(무좀약)를 발라보세요.

  • 12. ..
    '12.9.25 5:52 PM (211.253.xxx.18)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어요.

  • 13. ㅎㅎ
    '12.9.25 7:39 PM (39.121.xxx.190)

    저 35.몇년전부터 그랬어요.
    저는 살이 없어 그런거라고 나름 자가 진단 내렸는데 ㅠ.ㅠ
    검고 거칠해지구요.전 몇년전 어디 놀러가서 좀 울퉁불퉁한 시멘트 바닥에 좀 오래 앚아있은 담부터 그렇게 되었어요-_- 애낳고 난뒤라 안그래도 살없는 엉덩이가 더 약해졌나보더라구요.ㅜ.ㅜ
    일단 애들 좀 크면 운동 좀 할거구요.이건 근데 살이 없고 건조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알로에 큐어크림 듬뿍바르면 좀 낫던데 이걸 뭐 엉덩이에 주구장창 장기적으로 발라줄수없어서 저도 고민이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48 처음으로 턱보톡스 맞았는데요.. 9 서른중반 2012/10/31 4,289
171647 딸아이에게 냄새가 난다고 짜증내는 남편 55 워킹데드 2012/10/31 23,083
171646 민주 "새누리 투표시간연장 발뺌..먹튀정당" 5 샬랄라 2012/10/31 999
171645 식단 좀 봐주세요 8 ^^ 2012/10/31 1,141
171644 초간단 반찬 레시피... 260 고뤠~~~~.. 2012/10/31 19,525
171643 기억아 떠올라라 3 제발 2012/10/31 628
171642 영어 해석 좀 봐주세요~ 11 어렵다 2012/10/31 1,056
171641 북한의 엄청난 지하자원 6 학수고대 2012/10/31 1,097
171640 세탁기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2/10/31 444
171639 아르간오일, 실크테리피 둘 다 써보신분 계신가요? 4 2012/10/31 3,324
171638 스마폰 요금제 문의 4 미소 2012/10/31 835
171637 인간극장에 남동생이요.. 4 ㅇㅇㅇ 2012/10/31 2,879
171636 감정적으로 발전되지만 않는다면 단일화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습니다.. 2 .... 2012/10/31 664
171635 서울지역 한의원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2 쿠앙쿠 2012/10/31 1,502
171634 자율고설명회 다녀 온 소감... 2 에휴 2012/10/31 2,000
171633 김어준이 그랬잖아요. 이번 대선은 마음 비우는 사람이 이긴다고... 4 신기 2012/10/31 3,385
171632 디지털tv안테나 설치 어디에 문의해야 되나요? 2 ... 2012/10/31 2,018
171631 채영인..5살 연상 한의사 겸 피부과의사와 결혼. 11 양서씨부인 2012/10/31 9,052
171630 생일잔치 궁금해서요.(펑) 2 .. 2012/10/31 602
171629 속 터집니다. 빌려준돈 어째야 하나요 39 하두답답해서.. 2012/10/31 13,065
171628 최민희 "정수장학회·민속촌 등 박근혜 고액후원".. 4 샬랄라 2012/10/31 838
171627 수산물 방사능 괜찮을까요? 2 mabatt.. 2012/10/31 1,770
171626 100%현미밥 할때요 14 .... 2012/10/31 3,902
171625 패키지여행 잘 고르는 팁 있을까요?(초딩아이랑 엄마 둘이서 여행.. 8 패키지여행 2012/10/31 2,065
171624 출판 분야가 감정 노동의 비중이 큰편인가요? 6 musica.. 2012/10/3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