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되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자꾸 뭐 살 거 없나?? 둘러보고, 그냥이라도 자꾸 구경가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 아휴 카드값 보면 허걱~~ 하면서 제가 자꾸 그러네요...ㅠㅠ
저 좀 말려주세요...
그냥 자꾸 속이 허해요...
먹는것도 요즘은 자꾸 욕심 나서 고기... 맛난 거.... 밝히고...
제가 왜 이러는지 올 가을 힘드네요...ㅠㅠ
가을되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자꾸 뭐 살 거 없나?? 둘러보고, 그냥이라도 자꾸 구경가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 아휴 카드값 보면 허걱~~ 하면서 제가 자꾸 그러네요...ㅠㅠ
저 좀 말려주세요...
그냥 자꾸 속이 허해요...
먹는것도 요즘은 자꾸 욕심 나서 고기... 맛난 거.... 밝히고...
제가 왜 이러는지 올 가을 힘드네요...ㅠㅠ
저만 그런 게 아닌가봐요.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ㅋ
그래서 요즘 꾹꾹 참고 있어요^^
생리일이 가까와 오는지 확인해보세요
호르몬의 장난일지도 몰라요 ㅠㅠ
제가 그렇거든요 미치겠어요~~
저는 이미 잔뜩 지르고 택배오기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꽃등심&갈비, 유기솥단지&뚝배기, 호텔침구, 거위털이불....
올해 대출금 상환하느라 정말 절약하고 살았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어요.
이번주 추석 생리예정일이긴 하네요....~~
이노무 몸뚱아리에 놀아난 건가요~~어흑
저도요 ㅋ그래서 사버려요
완전 저를 합리화 시켜서 다 사고 있어요...
우울하고, 자꾸 사고 싶어서 고민하는 거 보다 낫지~
글고 내가 아프다고 가정하고, 병원비라 치자~
뭐 이런 미친 생각 하면서 사고 있어요...ㅠㅠ
그래놓고는 남편한테는 추석이라 여기저기 돈이 많이 들어가네...
그러고 있어요~~ㅜㅜ
못된 것만 늘고 있어요...
맘에 드는 가디건 샀다가 그 다음날 환불했어요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도 계속 되는 마이너스인생
돌아오는길에 어찌나 제 자신이 처량하고 불쌍한지..
벌써 질렀어요
아침대용으로 먹을떡,보온주전자,야채다지기,양념게장까지요 더 사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젊어서 그래요...
외로워서 쇼핑을 하는 거 아닐까요.... 뭔가 헛헛한 마음.... 채우고자 하는걸로,,,
그냥 헛헛해요
제가 168에 54정도이고 고기도 그냥 먹는데...
요즘 제가 먹는 거 보면
얼마나 밝히는지... 특히 고기고기 노래를 하고
지난주 돼지갈비 구워 먹으로 가서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밥에 냉면에 이것저것 저혼자 막 더 시키고...
아주 제가 봐도 왜 이러나 싶어요
그래놓고는 고기 먹고는 기분이 좋아서
혼자 콧노래 부르고
집에 와서 아이들 다 재우고
또 먹을 거 없나?? 이러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명절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일거라고 믿고 있네요.
가을 되니 왜 그리 이쁜 옷들이 많나요? ㅠㅠ
저는 어제 만다리나덕백이랑 겨울 점퍼 하나 질렀어요
다음달 카드값이 벌써 걱정되긴합니다만..
많이 쓰세요. 님 화 나신거 아니시죠??
정신 차리라고 한 말씀 해 주신건지...
아님 그냥 편하게 쓰라고 말씀 해 주신건지...
흠...
제가 40중반인데 가방이 몇개 있는데도..가방에 꽂혀서..헤어나질 못하네요.
막 사고 싶고 돈은 읎고,, 진짜 외로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친구 만날 일도 별루 없고,
집에가면 아이들과 씨름.. 사실 멋도 잘 못부리고 근데 예쁜거 보면 막 사고 싶고.
카드값보면 한숨 나오고,, 암튼..화장품 사고,브라우스 2벌 사고 바지2벌 사고 했네요
그리고 둘째딸램 가을옷 몇벌 사고 하니까 후덜덜..음...
간 아니고 허파에 바람 아닌가요?3=3==3=3=3=3
허파로 수정할게요^^
전 사고싶은 목록에 차도 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다니 안심이 되네요
코스트코 다녀온후 눈앞에 부츠와 가디건 들이 왔다 갔다해요
통장은 달랑거리고 추석은 다가오고 심란해요
마음이 허할때+PMS=물욕,식욕 폭팔합니다.
지금이 딱 그런데 진짜 돈이 땡전한푼(?) 없어서 안쓰고 있어요. 카드 값도 대박이긴 하구요..
조금만 참아보시고..위시리스트 작성에 만족하심이(...)
어딘가에 중독되어 있다는건 그 이면에 우울증이 있다는 ... 혹여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우울감정도는 되는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989 | 얼마전에 게시글 내용에 나왔었던 컨실러 질문인데요 5 | ㅎㅎ | 2012/09/25 | 2,073 |
157988 | 악기 이름좀 알려주세요, 모양이 닭다리 처럼 생겨서 흔들면 소리.. 6 | .. | 2012/09/25 | 5,759 |
157987 | 밸리댄스 다니는분 있나요? | 밸리댄스 | 2012/09/25 | 1,055 |
157986 | 소고기전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2 | 소고기전 | 2012/09/25 | 2,501 |
157985 | 추석때 시댁 8 | ... | 2012/09/25 | 2,844 |
157984 |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8 | 추천 | 2012/09/25 | 2,373 |
157983 | 레*나에 중독됐나봐요 2 | yaani | 2012/09/25 | 2,284 |
157982 | <그다음>, <그 다음> 어떤 것이 맞나요.. 2 | 띄어쓰기 | 2012/09/25 | 2,071 |
157981 | 무쇠제품 선택 도와주세요 7 | 무쇠선택 | 2012/09/25 | 1,871 |
157980 | 이혼소송중이라 마음이 힘든데 일을 계속 해야할때.. 6 | she | 2012/09/25 | 3,156 |
157979 | 섹스 앤 더 씨티 시즌1 원래 잼 없나요? 10 | 질문 | 2012/09/25 | 2,149 |
157978 | 왜 하체살만 않빠질까요 11 | kelley.. | 2012/09/25 | 3,140 |
157977 | 최강의 모공프라이머를 찾습니다. 3 | 알려주세요 | 2012/09/25 | 3,796 |
157976 | 영양제.. 1 | 힘드렁..... | 2012/09/25 | 1,354 |
157975 | 남편이 친정에 안가려고 합니다.(덧붙임) 118 | 친정방문 | 2012/09/25 | 23,576 |
157974 | 한국인 혈중 수은농도 미국 3배.. 2 | ㄷㄱㄷㄹㅇ | 2012/09/25 | 2,344 |
157973 | 글내릴께요~ 19 | ... | 2012/09/25 | 5,863 |
157972 | 컴퓨터 이게 왜 이런거죠? 2 | yy | 2012/09/25 | 1,293 |
157971 | 모공에 베이킹소다가 좋다고 해서...써 봤는데... 12 | 모공 | 2012/09/25 | 18,722 |
157970 | 동태전 예쁘게 부치는 노하우 있으세요? 2 | e | 2012/09/25 | 2,923 |
157969 | 이브자리는 정찰제인가요 아님 흥정을 해야 하나요? 2 | ghfl | 2012/09/25 | 2,757 |
157968 | 다리가 가늘고 긴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22 | ,,,,, | 2012/09/25 | 5,180 |
157967 | 나는곰 동서는여우 97 | 완전여우 | 2012/09/25 | 18,791 |
157966 | 홈플러스에서 계산착오한것같은데 .. 7 | choll | 2012/09/25 | 2,193 |
157965 | 코 수술 필러 하신 분들 계시나요. 2 | ... | 2012/09/25 | 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