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담는 병은 무엇으로 해야하나요?항아리에 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님 플라스틱 술담는 병도 괜찮나요?
아님 유리여야 하나요?
통에 담기 전에 살균은 해야하나요?
병 씻고 물기는 꼭 바싹 말려야 하나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첨에 담는 병은 무엇으로 해야하나요?항아리에 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님 플라스틱 술담는 병도 괜찮나요?
아님 유리여야 하나요?
통에 담기 전에 살균은 해야하나요?
병 씻고 물기는 꼭 바싹 말려야 하나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항아리구요. 그 담이 유리, 그 담이 플라스틱이예요.
되도록 용기를 씻어서 깨끗이 말린 담에 사용하시구요. 저는
살균까지는 안해도 매번 잘 되더라구요.
항아리에 오미자 다 때려넣고 그 위에 설탕(오미자 1: 설탕 1.1-1.2)을
들이 부어서 오미자가 안나오게 덮고나서 비닐로 덮은 후 고무줄로
묶으세요. 그 위에 뚜껑 덮으시구요.
그냥 뚜껑만 덮으면 초파리가 들어갈 수 있으니 꼭 비닐로 밀봉을 하셔야 해요.
항아리니까 비닐로 덮어도 되구요. 만약 유리나 플라스틱이면 공기가
통할 수 있는 한지로 묶으라 하더군요.
약 1-2주 지나고 나면 며칠에 한번씩 팔을 넣어 설탕이 가라않지 않도록
저어주세요. 가라않은 설탕이 없으면 그대로 보관하다 언제든
내킬 때 걸르시면 됩니다. 3개월 후에 걸른다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1년있다 걸르기도 해요. 맛있게 담그세요.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한가지 더
저희집이 아파트라서 가장 보관하기 좋은 장소는 베란다 같은데요
햇빛이 들지 않아야하는건가요?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면서 시원한 장소가 마땅치 않으네요.
앞베란다는 해가 들이치고
뒷베란다는 창문이 높아서 바람이 잘 통할것같지는 않은데
아무 곳이나 괜찮은거 같아요. 되도록 뒷베란다에 두시면 서늘하니까
더 좋은데, 저는 뒷베란다가 없어서 앞베란다에 두고 있어요.
햇빛도 받고 바람도 받는데, 상관없더라구요.
다만, 설탕량을 좀 적게 하신다면 반드시 서늘한 뒷베란다에 두셔야 하구요.
설탕량을 오미자 보다 좀 더 많이 하신다면 앞베란다 따뜻한 곳에 두셔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