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마트 몇번 가시나요?

...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2-09-25 13:39:57

물가도 넘 오르고...  이젠 과일 하나 사먹기도   겁이나네요.^^

아이들도 있으니  일주일에  과일 한 종류는 먹을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아요.

보통  한달에 마트 몇번 가시나요?

며칠씩 먹을것만 사러간다고 해놓고선  마트 가면...  삼시세끼 먹을 식재료보다..

간식거리에 돈을 더 쓰는것 같아요.

좀 더 효율적으로 소비해야될것 같아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나만의  장보기 노하우 있으시면  팁 좀 주세요.^^

가령  일주일에 한번  장을  보러가는데..  5만원정도만 쓴다거나....

마트 대신  재래시장만 이용한다거나...

좀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IP : 211.11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9.25 1:53 PM (116.33.xxx.151)

    잠깐 정신차려야지..했던때엔...
    여기 82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하루에 만원으로 동네마트에서 장보기했었어요..
    정말 가능하구요... 많이 아끼게 되드라고요.
    대형마트는 잘 안가게 되고요... 거긴 한번가면..쓸데없는것을 너무 사대서...;;
    지금은 또 느슨해져서...한달에 한두번은 대형마트가네요..--

  • 2. ***
    '12.9.25 2:05 PM (203.152.xxx.136)

    대형마트는 거의 안가요.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
    그것도 한손으로 들고와도 될만큼 조금만 사요.
    덩치 큰 생필품은 옥시장, 지시장에서 사구요,
    야채, 과일, 고기는 집앞 중형마트에서 해결합니다.
    대형마트는 공산품은 몰라도 식재료 가격은 정말 사악합니다.

  • 3. 아벤트
    '12.9.25 2:06 PM (58.236.xxx.7)

    저도 쓸데없는 거 좀 줄여보려고 인터넷으로 장 보기 시작했어요. 임아트 인터넷 사이트에서 지난주에 삼만천원(3만원 이상부터 배송비 천원이더라고요.처음 주문해봐서리;) 어치 장 봐서 오늘이면 거의 다 먹네요. 곧 추석이라 이번주는 집앞 수퍼랑 시장에서 사다 먹고 냉동실 비우려고요.

    대충 X무원꺼 단무지랑 유부초밥재료랑 마파두부 소스랑 두부로 만든 소시지 사고, 어묵탕 재료 사고, 호주산 소고기 세일하길래 주문하고(햄버그 만들어서 냉동해놨고요)애기 양말 사러갈 시간 없어서 주문했더니 대충 삼만원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마트 가면 충동구매를 안하기가 참 어려워서 이제는 일주일에 삼만원 정도씩만 쓰고 필요한 건 그때그때 집앞 마트 이용하려고요. 재래시장이 가깝고 집앞 마트에서도 채소 세일을 자주해서요. 어제는 아이 먹을 방울토마토 한근, 삼천원 주고 사왔고 아껴 먹던 선물받은 귤도 내일이면 다 먹게 되는지라 시장 가서 만만한 과일로 오천원어치만 사다가 추석전까지 먹으려고 하네요.

    일단 인터넷으로 장 보니까 편하기도 하지만 충동구매는 안하게 될 거 같아요. 장바구니에 담았다가도 클릭 한 번이면 취소되니까 일정 금액 생각해놓고 그 이상은 안 된다고 맘 먹으면 마트 가는 것 보다 훨씬 아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경우엔 식비로 일주일에 육만원 안 넘게 하려고 하네요. 쌀,김,김치류에 드는 돈은 제외에요.

  • 4. ...
    '12.9.25 2:06 PM (202.20.xxx.250)

    거의 한번도 안가요. 저희는 신혼에 반찬이랑 식자재를 친정이나 시댁에서 주시는 것도 다 못 먹거든요 -_-;; 초반에 마트 좋아해서 갔는데 가니까 자꾸 쓰잘데 없는 군것질, 소모품 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휴지나, 물티슈, 비닐백 이런거도 한꺼번에 인터넷으로 주문하구요. 거의 안가요. 어쩌다 사게 되면 동네에서 소량으로 사요. 많이 사니까 결국 버리기도 해서요.

  • 5. 아줌마
    '12.9.25 2:14 PM (118.216.xxx.135)

    줄이는 방법 하나! 7일치 식단을 짭니다. 전 저녁 한끼만 짜요. 저녁 음식 다음날 아침까지 먹거든요.
    점심은 다들 나가서 먹고...

    그렇게 7개의 식단을 짠 다음에 필요한 물품을 적고

    둘! 그걸로 인터넷 장보기를 해요. 아님 적은거 들고 마트 가셔도 되구요.
    그러면 최하 20%는 줄어요.
    인터넷으로 사면 거기서 10%는 더 줄고요. 못보니까 못사는거죠. ㅎㅎ

    그럼 한결 비용이 줄겁니다 ^^ 버리는 식재료도 줄구요.

  • 6. ...
    '12.9.25 5:37 PM (183.98.xxx.10)

    집앞이 킴스클럽인데 한달에 한번도 안가요.
    대신 아파트 수퍼에서 오다가다 식재료 사옵니다. 몇천원 단위로 들어요. 가끔 만원 넘고...
    한달에 서너번 정도 하나로마트에서 무겁고 필수적인 식재료, 쌀이나 야채, 과일 등 배달시키고 두달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가서 이십만원 안 되게 사들여요.

    집앞 수퍼 이용이 아주 괜찮은 방법이에요. 그때그때 세일하는 식품이 그날 우리집 반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93 사고 싶다 그릇 2012/10/21 1,095
167092 지금 하는 정글의 법칙 보면요..전혜빈.. 4 오늘 2012/10/21 3,347
167091 악마크림이 먼가요? 8 화이트스카이.. 2012/10/21 5,070
167090 네이버 기사나 칼럼은 저작권이 어떻게 되나요??? qq 2012/10/21 970
167089 무청 한박스 쓰임새! 13 급!! 2012/10/21 2,211
167088 소득수준 차이나는 형제간의 아이들용돈 40 용돈 어렵다.. 2012/10/21 12,009
167087 임신 중 한약복용? 10 고민맘 2012/10/21 1,669
167086 새우젓만 넣는게 더 맛있나요? 4 김치좋아 2012/10/21 1,559
167085 연예인은생활인같으면 매력이없어지는걸까요? 2 ㄱㄱ 2012/10/21 2,286
167084 한동근 얼굴도 잘생기지 않았나요? 15 ........ 2012/10/21 3,134
167083 엄마가 딸들한테는 재산을 안준데요 15 속상한건지 .. 2012/10/21 4,650
167082 그럼.. sk 파데랑 더블웨어 중 저같은 피부타입은 뭐가 나을까.. 10 파운데이션 2012/10/21 2,465
167081 신동호 아나운서 좋아하는 분있나요? 11 ..... 2012/10/21 5,085
167080 올해 제가 한 다이어트..(오로지 식이요법) 7 다이어트 2012/10/21 4,420
167079 안후보가 증세정책 철폐했다니 환영합니다. 1 ........ 2012/10/21 724
167078 친노가 무슨 죄라도 지었는지 그냥 좀 안타깝네요 46 쇄신 2012/10/21 3,576
167077 세탁기 찬물로 세탁하고싶으면 온수를 끄는건가요? 1 순이 2012/10/21 1,982
167076 화나는 저..잘못인가요? 12 .. 2012/10/21 3,374
167075 뇌사 판정女, 장기 적출하려는데 깨어나서 1 세상에 이런.. 2012/10/21 4,432
167074 아이폰4s랑 갤노트,갤3 블루투스 연결방법알려주세요. 블루투스 2012/10/21 5,513
167073 폰에서 셀카모드 잘못 누르면 내 얼굴에 흠칫 놀라요. 7 세월무상 2012/10/21 1,888
167072 어휴,,요즘 신랑이랑 저 막 지르네요.ㅋ 6 ㅇㅇㅇ 2012/10/21 3,356
167071 초등생 필리핀홈스테이 알려주세요 4 홈스테이 2012/10/21 1,478
167070 이상하네요 친재벌스런 글 올라왔다 자꾸 지워짐 1 이상하네.... 2012/10/21 716
167069 화장품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우면산 2012/10/21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