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환자의 가족분들께 여쭤봅니다..

술개구리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12-09-25 10:56:37
어제 친정아빠가 폐암3기라는 진단을 아산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수술불가(몸상태가 안되서..) 구요 7주간 내리 항암과 방사선을 병행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하네요.. 1.2주에 한번씩 하는 항암치료정도였다면 힘들더라도 받으시겠다 하셨는데.. 그 말을 들으시더니.. 부모님 두분다 그냥 치료를 안 받고 싶다고 하십니다.. 큰 아버지께서 폐암으로 항암치료 받으시면서 진짜 고생 많이 하시다가 돌아가셨던 기억도 크구요.. 또 아빠가 15년 넘게 심근경색으로 고생하셔서..그 치료과정을 버틸수 있을까 싶기도 하신가봐요.. (폐암으로 돌아가셨던 큰아버지네) 큰어머니께서는 ..치료받지 말라고 차라리 남은 여생 그냥 편안히 보내라고 말씀하십니다....너무 고생만 하시다 가셔서 후회만 되고 피눈물 난다고.. 혹시나 이런 과정을 겪으셨던 분들 계시면 한 말씀 나눠 주시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괴로워 도무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IP : 118.222.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암
    '12.9.25 11:05 AM (121.143.xxx.126)

    모르겠어요. 제말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제 시어머님도 폐암이셨는데 항암치료 3번받고, 방사선 하다가 돌아가셨어요. 처음 진단받았을때만해도 그냥 병있는 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멀쩡하셨는데 항암 한번,두번 받으니 사람이 일어나질 못하시더라구요.

    계속 쓰러져 계시고, 머리빠지고, 너무너무 기운이 없어서 못드시니 살은 계속 빠지구요. 그러다가 방사선 받으시고 그야말로 완전히 폐인같은 모습이셨어요. 너무 힘들고 고틍스러워하시구요.

    연세도 있으셨는데 기운이 너무 없으셨던거 같아요. 많이 못드시고, 다 토해내고, 그 무시무시한 항암과 방사선으로 몸은 망가지고,.. 어차피 생명연장의 목적일뿐 치료는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차라리 그냥 가시는 날까지 병원이 아니고 집에서 드시고 싶은거 실컷 드시고 하시고 싶은거 하시다가 가시는게 더 나았던거 같아요.

    항암 시작하고는 전혀 집에도 못있으시고, 병원에만 계시다가 그렇게 주변정리도 못하고 돌아가셨거든요.
    남은 여생 어차리 항암과 방사선만 가능하다면 길지 않을거 같아요. 그기간을 병원에서 독한 항암만 하다가
    누워서 고통받느니 차라리 그냥 항암 포기하고 편히 계시라 할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중에는 고통만 감소해주는 마약퇴치만 붙이시고, 한달정도 중환자실에서 의식없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실때 숨이 넘어가시면서 많이 고통스러워 하셨는데 그게 마약성분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다시 그런상황이면 항암같은건 하지 말고 그냥 놔두자 남편이랑 이야기 했어요.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분이 제 시어머님이랑 똑같이 발견되었는데 그분은 그냥 치료 포기하고 병원에를 안가셨어요. 그냥 똑같이 출근하고 일하시고 했는데 맨날 허리,어깨가 아프다고는 하셨거든요.

    그래도 뭐 평소처럼 생활하셨다가 어느날 쓰러지셨어요. 정말 갑작스럽게요. 모두들 놀랐는데 그리 병원가시고 딱 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그동안 암이 서서히 온몸으로 다 퍼진거였어요.

    하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빨리 진행은 안되었나봐요. 그분의 마지막 모습과 제 시어머님 마지막 모습중에
    하나를 만약 제 모습으로 택해야 한다면 저는 경비아저씨처럼 그렇게 살다 가고 싶었어요.

  • 2. 음..
    '12.9.25 11:08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오래전 기억을 꺼내보면.
    저희 아빠도 아산병원에서 확진 받으셨어요.
    오랜 기침으로 여기저기 병원 다녀봤지만 폐렴이나 결핵이 의심된다는 말뿐이었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 상태로 두어달 시간이 흘러 소개받아 찾아간 아산병원에서 확진을 받으셨지요.
    회진 들어온 의사가 아빠 앞에서 오래 살면 두어달이라고 말해버렸다더군요.
    술 담배도 하지 않았고 평소 건강했던 아빠라 엄마와 큰아빠의 충격은 너무나 컸지요.
    이미 손댈 수 없는 상태라고. 수술도 항암치료도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도 한 2년 정도.까지 살으셨지요.
    몸에 좋다는 음식 챙겨드시고 종교에 많이 의지하고 이겨내셨던 것 같아요.
    철없던 우리 형제들은 전혀 몰랐지요.
    매일 쉼없이 일하던 아빠가 왜 집에만 있는 건지.
    왜 기운이 없어보이는 건지.
    왜 가끔 인상을 지푸리며 힘들어하는 건지.
    나중엔 정말 바짝 마르시더라구요.
    식이요법에 음식조절하고 지내셨는데
    말기쯤엔 많이 예민해지셔서 가족들 힘들게도 했었구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가끔 엄마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그 때 먹고 싶다는거 다 먹게 해줄걸.
    얼마나 더 살리겠다고 먹고 싶다는 것 못먹게 하고 그랬다고.
    그게 너무너무 마음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힘들겠지만 최대한 마음 편하게.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하고.
    조금씩 마음을 단단히.

    그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후회는 남겠지만요.

  • 3. sarasa
    '12.9.25 11:09 AM (165.132.xxx.228)

    퍠암말기 진단을 받고 4개월만에 아빠를 보내드린 딸입니다.
    벌써 6년전 얘기지만..

    저희 아빠도 항암치료 시작하시고 많이 고생하셨어요.
    이미 말기로 진단을 받았고 심리적으로도 그사실을 아시고 힘들어하셨어요.

    친정엄마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항암치료를 안받겠다고 얘기하기는 합니다.
    공기좋은 곳으로 가서 항암음식 먹으면서 버텨볼껄 그랬다 하시구요.

    하지만 막상 손을 뻗쳐 잡을 곳이 없으니 항암치료를 선택했고,
    사실 그때로 돌아가서 병원을 뿌리치고 큰 결심을 할수는 있을지..
    자식으로선 딱히 결정을 지금도 내릴수가 없네요..

    폐암이 고통스럽다 하니, 무엇보다 아버님의 의지와 의견이 중요할거 같아요.
    아버님이 치료를 받지 않으시고자 선택하신다면 마음편안히 암을 이겨내실수 있게 도와드리는게 어떨까 해요.

  • 4. 라맨
    '12.9.25 11:19 AM (125.140.xxx.57)

    가슴 아프시겠어요.

    요즘 KBS2 인간극장의 주인공이 폐암 4기이신 남자 분이세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꾸준히 돌고 계시는 거 같던데요,
    한번 보시고 그분 부인 되시는 분과 연락을 함 해 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 해 드립니다!!.

  • 5. VV
    '12.9.25 11:32 AM (175.117.xxx.3)

    ◆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새로운 소식
    방사선 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노부호 교수-

    ◆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6가지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 습관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Mabuti na lang may perfect supplementation ako na Nutrilite!)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 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 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

    ▣ 참고자료: >

    ①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가지를 없애는 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꿀 또는 당밀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소금(천일염)이다.

    ②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③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환자에게 해롭다.

    ④ 80%는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 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⑤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IP6,Flor-ssence, Essiac,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 6. 인체의 파동구조와 파동치료
    '12.9.25 11:38 AM (175.117.xxx.3)

    http://www.herenow.co.kr/bbs/zboard.php?id=energymedicine&page=1&sn1=&divpage...

  • 7. ..
    '12.9.25 2:04 PM (175.114.xxx.250)

    항암중 의보가 되는것이 환자에게 맞으면 비용이얼마안들죠.
    하지만 항암중 의보적용되는것이 환자몸에 안맞으면 그 다음부터는 신약이나 비싼 표적항암 들어가요
    약이 있다는데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 못해요. 가족이라면
    저희 아버지 마지막에는 한대에 천만원도 넘는 항암 여러대 맞으셨어요.

  • 8.
    '12.9.25 2:07 PM (116.37.xxx.1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정아버지 거의 8년전에 폐암 3기 진단 받고
    방사선으로 크기 줄여서 수술 그리고 항암
    5년 잘 견뎌서 완치 판정
    그리고 또 위암
    또 수술 ..지금 거의 3년차 잘 지내고
    올해 팔순이신데
    2월에 인도 6월에 북유럽 다녀오시고
    10월초에 미국 거부 가십니다

    의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의사 믿고 잘 따르고

  • 9.
    '12.9.25 2:07 PM (116.37.xxx.10)

    거부-->서부

  • 10. 연세를 모르지만
    '12.9.25 10:46 PM (124.61.xxx.37)

    노년층이라면(70대 이상) 하지 않고 그냥 공기 좋은데서 약초나 드시는게 나을 듯 해요.
    노년층이 큰 수술하거나 독한 치료 받으면 득 될게 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7 거제리 현대 홈타운 어떤가요? 1 부산사시는분.. 2012/11/06 2,456
173656 호피무늬의 비밀... 16 음... 2012/11/06 5,004
173655 식탁 좀 봐주세요... 4 aeo 2012/11/06 1,301
173654 거울을 보는데 턱살 쳐짐현상이..ㅠ 4 어느날 갑자.. 2012/11/06 4,092
173653 박근혜 넘 무서워요 1 ㅇㅇ 2012/11/06 1,582
173652 목동 수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러브화니 2012/11/06 3,476
173651 연봉6천인데..다들.. 이렇게 팍팍 생활하시나요 54 살림 2012/11/06 33,562
173650 사춘기 아들을 겪어보신분들~ 길을 알려주세요 5 00000 2012/11/06 1,886
173649 택지개발지구 주거지역으로 묶인곳은 변할가능성 없나요?? 1 .. 2012/11/06 747
173648 (추천부탁) 까칠한 날 달래주는 음악? 4 제발 2012/11/06 723
173647 어느 모임에서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 딸이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5 고민 2012/11/06 1,972
173646 김지하 시인 변절한게 진짜맞나? 안철수-문재인 지지자 패닉.. .. 7 호박덩쿨 2012/11/06 2,485
173645 딸의 문자.... 39 ..... 2012/11/06 8,913
173644 식탁의자를 바꾸고싶어요. 6 의자 2012/11/06 1,821
173643 이준구교수/과학고 제외한 특목고를 일반고교로 전환한다는 공약이 .. 11 펌글 2012/11/06 1,633
173642 이런경우 집 팔아야할까요?? 1 .. 2012/11/06 1,294
173641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5 혈압140/.. 2012/11/06 2,760
173640 소식 하시는 분 ~ 식신 물리쳐 보신 분 비결 공유 바래요. 8 아아 2012/11/06 2,606
173639 생밤이 너무 맛있네요. 5 햇볕쬐자. 2012/11/06 1,530
173638 나는 총무 스타일....벗어나고파 5 19년째 2012/11/06 1,382
173637 저의 하루 일과ㅜ.ㅜ 8 무기력 2012/11/06 2,436
173636 실내 승마기는 어떤지요? 5 운동하자 2012/11/06 2,658
173635 생리양이 너무 많아 미레나를 해야 할까요? 7 블루 2012/11/06 6,097
173634 화 날때 어떻게 참으시나요? 4 내 마음에 .. 2012/11/06 1,248
173633 스텐냄비 어떤게 가격대비 좋을까요? 5 스뎅 2012/11/06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