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다가
'12.9.25 10:39 AM
(125.138.xxx.210)
속옷은 삶는것만이 정답입니다..
2. .......
'12.9.25 10:40 AM
(112.104.xxx.225)
-
삭제된댓글
일단 찬물로 빠는게 중요하고요.
비누로 대강 손빨래 한 후에 옥시크린 조금 넣고 삶으세요.
삶은 후에 그대로 세탁기에 세제만 넣지 말고 돌리세요.
평소에 세탁기 돌리듯이요.
꺼내면 잘 안빠진듯 해도 햇볕에 말리고 난 후에 보면 다 빠져 있어요.
3. 어이쿠
'12.9.25 10:42 AM
(124.53.xxx.156)
아이도 처음이라 모를텐데.... 아이를 혼내시다니요...
그냥 서로의 실수이지.. 야단맞을 행동은 아닌데...
안그래도 생리시작한거 당혹스럽고 할텐데.. 야단까지 맞았으면... 아이가 위축됐을듯요...
돌아오면 미안했다고.. 엄마가 잘못했다고 사과하시고.
이럴땐 이렇게 해주면 엄마가 좋겠다고 가르쳐주시면 좋겠네요..
빨래는...
이미 뜨거운 물에 빨았다면.. 그 얼룩은 안지워져요...
핏자국은 무조건 차가운 물에 빨으셔야해요...
앞으로는... 찬물에 담궈서 핏물빼고...
비누칠해서 그냥 좀 두세요...
그럼 얼룩이 빠지더라구요...
그런다음엔 뜨거운물이 빨아도 괜찮아요...
4. ...
'12.9.25 10:43 AM
(112.121.xxx.214)
일단 최대한 빨리 빤다!
뜨거운 물이 효과가 좋아요.
혈액이 응고되네 어쩌네 해도 그건 눈에 안보이는 성분을 얘기하는 건지..실제론 뜨거울수록 색이 잘 빠져요.
그나마 속옷은 괜찮아요.침대 시트에 묻으면 일이 커지죠.
침대 시트에는 큰 수건이라도 깔아주시면 좀 안심 되실듯.
5. 무궁화
'12.9.25 10:46 AM
(180.66.xxx.143)
무궁화 빨래비누가 직방이던데...
6. 의외의 효과
'12.9.25 10:49 AM
(27.115.xxx.121)
포돗물 같은 과일물이나
핏물에도
구연산 물이 얼룩을 잘 빼더라구요..
7. 피얼룩
'12.9.25 10:57 AM
(182.221.xxx.252)
소네트 얼룩제거제 액상으로 있는데요.
왠만한 얼룩 잘 빠져요. 피얼룩도요.
양은 적은데 얼룩에만 조금씩 쓰니 한 일년 쓰네요.
전 실크옷에 생긴 얼룩도 이걸로 뺏어요.
8. 메리맘
'12.9.25 11:00 AM
(38.124.xxx.190)
지난 얼룩은 과산화수소 사셔서 얼룩에 부어주세요...제일 빨라요 그리고 처음에 찬물에 담그셔야해요 따뜻한 물은 피를 응고시켜요
9. 저는
'12.9.25 11:10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퐁퐁 추천해요 잘 안지워지는거 특히 몸에서 나오는 얼룩 땀자국 핏자국 다 잘지워져요
10. 찬물에
'12.9.25 11:18 AM
(218.55.xxx.247)
찬물에 절대 안빠져요.
저도 해봤거든요..
진짜 바로 피 묻은거라면 모르겠지만..
뜨거운물에 윗분 말처럼 굳는다 어쩐다해도 삶거나.. 아주 뜨거운물에 빠는게 제일 잘 빨리더만요
11. 귀차니즘
'12.9.25 11:19 AM
(211.50.xxx.10)
1. 찬물에 10분 정도 담궈 핏물을 뺀다
2. 빨랫비누로 애벌빨래한다 - 핏자국 여전히 남아있어요
3. 한두번 헹군 후 빨래비눗칠을 한다...핏자국이 남은 곳은 많이 많이
4. 비눗칠한 속옷을 반나절 또는 하룻정도 놔둔다 (전 삶는 냄비에 보관해둬요)
5. 하루지난뒤 빤다
아주 심한 자국 아니면 왠만한건 다 지워져요.
핏자국 아니라 분비물땜에 누래진것도....
그래도 안 지워진다면....삶는게 진리예요
12. ...
'12.9.25 11:26 AM
(218.234.xxx.76)
쩝.. 남들이 백설공주라고 놀려도 저는 침구류 죄다 면 하얀색, 속옷이나 겉옷도 다 하얀색이 많아요.
왜냐.. 이런 사태에 퍽퍽 삶고, 정 안되면 락스에 담궈놓는 것도 가능해서요.
속옷 색깔이 하얗다면 락스 조금만 넣고 삶아보세요. - 옷감은 약해집니다만 속옷은 어차피 해지면 버리는 거고 아주 고가품은 아니잖앙..
13. 일단
'12.9.25 11:37 AM
(211.112.xxx.51)
핏자국이 빨간 상태일때 찬물로 세탁해서 빼면 가장 잘 빠집니다.
검정색으로 변했을때는 물에 물린 뒤에 손빨래로 얼룩 부분을 집중적으로 세탁해주세요.
그러고 나면 노란 색이 살짝 남았을 거예요.
면일 경우에는 그 부분을 삶아빨던지 뜨거운 물에 담가놓고 한참 뒤에 다시 세탁하시면 얼룩이 거의 사라집니다.
선처리 없이 대놓고 그냥 삶아버릴 경우 혈흔의 단백질성분이 응고되서 얼룩 빼기 많이 힘들어집니다.
14. 음
'12.9.25 11:45 AM
(121.130.xxx.202)
한번 비누로 애벌세탁하고 다시 비누묻혀서 작은 플라스틱통에 담아뒀다 다음날 빨면 아주 깨끗합니다.
면패드 매번 이렇게 빨아요
15. 저방금
'12.9.25 11:47 AM
(112.148.xxx.143)
그 빨래 하고 왔습니다... 면생리대 써보고 좋아서 면융 사다가 수십개 만들어서 줬어요... 그런데 지금 제 발등 제가 찍고 있습니다... 교환즉시 그릇에 담궈 놓으라고 신신당부 했건만 지 서랍 귀퉁이에 처박아 놨어요... 제발 쫌... 찬물? 뜨거운물? 이라 하면 미지근한 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손담궜을때 따뜻하다 싶을 정도의 온도에서 빨면 세탁비누로도 잘 지워져요...
16. ......
'12.9.25 11:54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핏물은 찬물로 빼고 비누칠해서 세탁한 다음 그 후에 락스에 담가놓는 게 가장 간편하구요.
락스가 좀 그렇다 하시면 세제 넣고 푹푹 삶으셔도 잘 빠집니다.
17. 핏자국에
'12.9.25 12:27 PM
(112.153.xxx.36)
과산화수소수 적시세요. 그럼 거품이 뽀글뽀글 나요.
그 담에 비누칠해서 여러 번 문지르면 잘 없어져요.
핏자국은 과산화수소수로 지우라고 세탁소 아저씨가 알려줬음
18. 일제
'12.9.25 12:46 PM
(14.52.xxx.59)
생리혈 지우는 전용세제있어요
19. 원글
'12.9.25 1:16 PM
(39.115.xxx.2)
흑 감사해요 이렇게 많은 답글이.. 애를 혼낸건 그랬다고 혼낸것이 아니구요.
제가 빨래 얼룩 이런걸 잘 못빼요. 그래서 혹시 그런일 생기면 엄마가 빨리 빨아야 하니까
말해달라고 했는데 빨래통에 다 넣어놓은걸 제가 체크못한거 땜에 뭐라고 한거구요.
왜 말 안해줬요. 말해줘야지 뭐 그런거예요. 아, 정말 살림의 달인이 되고 싶어요.
살림은 정말 어려워요 ㅠㅠ
20. 과탄산나트륨
'12.9.25 1:46 PM
(121.153.xxx.229)
핏물빼는데 최고예요.
따뜻한물에 과탄산나트륨 풀어서(좀 많이 넣으세요) 담가놓으면 핏물 다 빠집니다.
한동안 82에서 소다랑 구연산이랑 과탄산이랑 세가지 열풍불었었잖아요.
저 그때 사놓고 아주 잘쓰고 있어요.
21. 윗님
'12.9.25 3:53 PM
(124.5.xxx.214)
세가지를 섞어서 쓰는건가요?
22. 11
'12.9.25 6:49 PM
(118.223.xxx.102)
최대한 빨리 찬물에 빨면 생리혈 거의 제거돼요.